충북도청

충청북도의회, 박봉순 예결특위위원장·안지윤 윤리특위위원장 선출

제12대 충북도의회 3기 예결특위·윤리특위 구성 완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박봉순 의원이, 윤리특위위원장에 안지윤 의원이 선출됐다.

 

도의회는 11일 제419회 임시회에서 제12대 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12일에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예결특위 위원은 13명, 윤리특위 위원은 7명이며 임기는 1년이다.

 

예결특위는 충북도와 도교육청의 예산안과 결산을, 윤리특위는 도의원의 자격 및 윤리, 징계 등을 심사하게 된다.

 

예결특위는 박봉순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안지윤 의원(비례)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예결특위 위원은 △김성대 의원(청주8) △김현문 의원(청주14) △김호경 의원(제천2) △노금식 의원(음성2) △박경숙 의원(보은) △박진희 의원(비례) △안치영 의원(비례) △이동우 의원(청주1) △이상정 의원(음성1) △이옥규 의원(청주5) △조성태 의원(충주1)이다.

 

윤리특위는 안지윤 의원(비례)이 위원장으로, 조성태 의원(충주1)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윤리특위 위원은 △김성대 의원(청주8) △박병천 의원(증평) △이동우 의원(청주1) △이종갑 의원(충주3) △임영은 의원(진천1)이다.

 

박봉순 예결특위 위원장은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세계 정세와 고금리·고물가로 도민들이 겪는 고충이 크다”며 “어려운 시기에 도민의 목소리를 잘 경청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예·결산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지윤 윤리특위 위원장은 “제3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돼 어깨가 무겁다”며 “공명정대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으로 도민에게 인정받는 도의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