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충북교육청 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여름방학 교육가족 안전체험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학생수련원제천분원 안전체험관은 3일, 여름방학을 맞아 교육가족 안전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중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추가로 7월 중 토요일인 7월 6일, 13일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대상별로 ▲(만 3~5세) 어린이 가족 ▲(초등이상) 안전한 가족 ▲(초등이상) 행복한 가족 등으로 나눠 오전․오후로 2번 운영이 된다.

 

어린이 가족 프로그램은 교통안전, 지전 실내․외 안전수칙,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고, 안전한 가족 프로그램은 지진, 완강기, 대피, 소화기, VR체험,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은 버스, 지하철, 풍수해, 선박, 클라이밍,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특히, 정규 운영되기 전인 20일에는 마술로 배우는 안전교육 '세이프티 매직쇼'가 진행되며 풍선 마술과 에어바운스를 추가하여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충북교육 가족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안전체험관과 함께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만 3세~5세의 어린이 가족과 초등학생 이상의 안전․행복한 가족으로 진행되는 안전체험은 지난 6월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세이프티매직쇼는 7월 10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안전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