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자주 재원의 안정적인 확보와 내년도로 이월되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일제 정리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에 따른 체납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체납고지서 일괄 발송, 집중 징수 활동 기간 홍보 등을 통하여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하는 한편 체납 사유 등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차량 압류는 물론 예금·매출채권 등 환가성 높은 자산을 집중 압류·추심하고 체납법인의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공공기록정보등록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로 납부 의무 이행을 유도하고, 무재산·행방불명 등 징수불능 체납액에 대한 과감한 정리보류로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자치단체의 세수 확보 노력은 조세 정의뿐 아니라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 등 군민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므로 납세자들은 체납처분에 앞서 스스로 납세의무를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이 5월 2일부터 5일까지 진주시에서 열린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출전 종목 수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체육 강군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 합천군은 22개 종목에 424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전략적인 선수 운영과 강한 집중력으로 주요 종목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해 종합 득점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육상(트랙·마라톤) 종목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육상 강군으로 자리매김했고, 볼링 종목에서도 높은 성적을 기록해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소프트테니스와 게이트볼은 종합 2위, 육상 필드, 테니스, 유도, 사격, 족구, 그라운드골프는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육상 종목에서는 다관왕을 차지한 선수가 다수 배출됐다. 경남체고 3학년 조현지 선수는 400mR, 800m, 1600mR, 혼성 1600mR, 마라톤 10km 등 5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5관왕에 올랐으며, 최우수 선수상(MVP)도 수상했다. 이어 경남체고 김민정 선수와 합천선발 신미림 선수는 4관왕을 기록했고, 3관왕 및 2관왕(사격 포함)도 11명의 선수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7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 내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누메디텍㈜(대표 이인우)에서 성금 2000만 원, (사)대한한돈협회 진주시지부에서 성금 1000만 원, ㈜우진(대표 신일섭)에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업 및 단체 관계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기업과 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소중히 전달하겠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속가능한 어업 기반 구축과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수산자원 조성과 지역특화 수산물 소비촉진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수산자원 조성 사업을 비롯해 어선 감척과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등을 적극 추진 중이다. ▲수산자원 살리고, 어업소득 높이고...‘수산자원 조성’ 추진 창원시는 수산자원 회복과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해 ▲가자미류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수산종자 방류사업 ▲피조개 종자살포 등 6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해양수산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가자미류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에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50억 원(국비25억, 도비7.5억, 시비 17.5억)을 투입하여 문치가자미 자원 회복을 위한 산란·서식‧성육장을 조성하고 있다. 그간 사업비 40억 원으로 잘피이식, 자연석 투석, 모래살포 등으로 서식환경을 조성했으며, 총 141만 마리의 문치가자미를 방류했다. 사업 마지막 해인 올해는 사업비 10억 원으로 추가 잘피이식 및 문치가자미 약 45만마리를 방류하고, 자원조성 효과를 분석하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실리도항 어촌뉴딜300사업, 용호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연내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으로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을 추진하며,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경제·생활·안전 기반을 맞춤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어촌뉴딜300사업에 10개소,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4개소가 선정되어 낙후된 어촌의 생활수준을 높이고 살기 좋은 정주공간으로 만들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총 14개소 사업 중 6개소를 완료했고, 실리도항 등 4개소의 어촌뉴딜300사업과 용호항 등 4개소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추진 중에 있으며, 마산합포구 구산면의 실리도항과 용호항은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실리도항은 2021년 선정사업으로 사업비는 97억 3500만 원이며, 사업내용은 △햇홍합센터 신축 △물양장 조성 △방파제 증고 △마을안길 포장 △공중화장실 설치 등으로 생활SOC사업인 마을안길포장 및 공중화장실 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가포 해안산책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야간에 안전한 보행 공간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가포 해안둘레길 보행 안전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포수변공원과 해안둘레길은 밤에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으나, 가포수변공원(가포동 186-4번지)과 가포해안변 공원(가포동 산 82)을 잇는 가포지구 해안둘레길 구간은 일몰 시간 이후에는 산책로 바닥이 잘 보이지 않아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보행 안전 개선사업은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투입하여 가포지구 해안둘레길 산책로에 라인 조명(350개)을 추가 설치하고 노후 보안등(11개)을 교체하는 사업으로,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017년 조성된 가포지구 해안둘레길은 2020년 가포수변공원 조성과 함께 시민들이 찾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함으로써 시야 확보와 밝은 조명으로 인한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등 안전성을 강화하고, 바다와 어우러진 형형색색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가포수변공원 주변 산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역 내 유일한 해수욕장인 광암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정비 등 본격적인 개장 준비에 돌입한다. 해수욕장 개장기간 이용객들의 안전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비 7억 7900만 원을 들여 △ 임시주차장 조성 △ 해수 구역 및 백사장 정비 △ 샤워 시설, 방파제 도색 등 편의시설 및 경관 개선 △ 안전 시설물 설치 등 해수욕장 시설물을 정비 추진한다. 광암해수욕장은 지난해 5만 4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올 여름에는 더 많은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족한 해수욕장 주차장 확충을 위해 현재 단계별로 토지 매입을 진행하고 있으며, 먼저 매입한 토지에는 임시주차장 25면을 조성하여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하여 수상인명구조 자격을 갖춘 안전관리요원 7명(개장전·후 2명, 개장기간 5명), 바다안전관리자 1명(폐장 후)을 채용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해수욕장 개장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초 예정이며, 방문객들은 안전하고 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부산항 신항, 진해신항 개항에 따른 지역 항만·물류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대비하여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부터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 왔으며, 지역의 항만 및 물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해 왔다. 항만‧물류산업이 디지털화, 플랫폼화, 로봇기술의 접목 등으로 고도화됨에 따라 2024년부터는 스마트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며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미래 항만·물류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힘을 쏟았다. 2025년에는 국가 대규모 물류 인프라의 장기적 건설계획 및 단계적 운영계획에 맞춘 체계적 인력 양성을 위한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올해 2월 완료하여, 마스터플랜에 따라 관련 기관 등과 연계한 인재양성 사업을 더욱 구체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 항만 운영 전문기능인력 양성 항만자동화 시뮬레이션 교육 및 필수 자격증 취득 과정을 포함한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작년 20명의 교육생이 수료하여 △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해 3월 민원인으로부터 신상공개와 비방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김포시 공무원 사건을 계기로 민원 대응 공무원의 신체적․정신적 보호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대가 만들어졌다. 정부가 TF팀을 만들어 법․제도 개선*에 나선 데 이어 경상남도의회에서 ‘민원 처리 담당자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김일수 의원(국민의힘․거창2)이 대표 발의한 이번 전부개정안은 △악성민원으로 피해 입은 민원 처리 담당자에 대한 심리․법률 상담, 의료비 등의 지원사항을 의무 규정으로 바꾸고 △폭언·폭행 혹은 무기·흉기 소지한 민원인에 대한 퇴거 또는 일시 출입제한 조치 의무 규정을 담았으며 △민원인과 통화·면담 권장시간 20분을 설정하되 폭언과 모욕, 성희롱을 한 경우에는 사유를 설명한 후 즉시 종료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또한, CCTV·비상벨·녹음전화·가림막·휴대용 영상·음성기록 장비 제공 및 안전요원 배치로 악성민원에 대처할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김 의원은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은 도민을 위한 행정 안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5월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지난 1일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산림녹지과 최지혜(녹지 8급) 주무관과 농업기술센터 원예유통과 안수영(시간선택제 임기제 라급) 주무관이다. 산림녹지과 최지혜 주무관은 산불방지 대책 수립을 성실히 수행했고, 연꽃테마파크 유지 관리에 노력했으며, 농업기술센터 원예유통과 안수영 주무관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우수식재료 지원으로 학교급식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이달의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일하며 군민에게 친절 봉사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직원들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박수를 보낸다”며 격려했다. 한편, 군은 공직자로서 모범적 품행을 갖춘 직원들에 대해 격월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자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함께 인센티브로 함안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군민의 모범이 되는 12명의 유공자에게 ‘군민 으뜸상’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군민 으뜸상’은 각 분야에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군민의 모범이 되는 숨은 유공자를 발굴해, 선정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군민들의 귀감으로 삼고자 마련했다. 지난 1일 정례조회에서 시상이 진행됐으며 수상자는 △김재수(가야읍 충무이장) △안병철(가야읍 주민자치회부회장) △노병구(칠원읍) △김종자(칠원읍) △임종목(함안면 체육회회장) △안인수(군북면 장지협동이발관대표) △한용항(법수면 새마을지도자부회장) △조길제(대산면 대암이장) △주영진(칠서면 무릉이장) △김용균(칠북면 체육회사무국장) △김상곤(산인면 의용소방대원) △강호칠(여항면 농악회장) 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해주신 수상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군민으뜸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정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 연휴 동안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 2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어린이날을 맞아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진행된 특별행사‘노랑 병아리 출동! 선샤인으로!’는 노란 옷을 입은 아동을 대상으로 한 풍성한 체험과 이벤트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테마파크 전역에서는 △1만원 결제 시 밀양사랑상품권 3천원 증정 페이백 이벤트 △노란 옷 착용 아동 대상 돌림판 경품 추첨 △문화광장 버스킹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가족이 함께 즐기는 레크레이션 전반에‘한글 모양’등의 요가 동작을 접목해 요가의 즐거움과 밀양요가의 매력을 체험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테마파크 각 시설에서 다양한 어린이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안병구 시장은“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가족 단위 체험관광을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이 61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일궈내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7일 산청군은 ㈜구포국수방울이와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화 군수와 조필연·허영준 공동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포국수방울이는 61억원을 투자해 금서면 매촌리 산청한방항노화일반산업단지 내 3900평 부지를 매입한다. 특히 연면적 1200평 규모의 국수 제조공장을 신설해 신규 고용 11명 등 최대 29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 국내 최장 길이의 건조장을 설치해 최고 품질의 국수 구현을 통해 약 80억원의 연간 매출을 기대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이와 함께 산청의 청정 농특산물을 원재료로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농가 소득 창출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투자에 나선 ㈜구포국수방울이는 진공반죽 기술을 활용해 반죽의 숙성 시간을 줄이고 일반 국수보다 더욱 찰지고 쫄깃한 국수를 생산하는 국수 전문 제조업체다. 내년부터는 소비자 욕구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 박사과정 박승연 씨(지도교수 강석진)가 서울연구원의 ‘2025년 작은 연구 좋은 서울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지원은 서울시정 및 일상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발굴하고, 생활 현장 연구를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3월 17일부터 4월 6일까지 21일간 공모를 진행했으며, 1차·2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영상 부문 1건, 연구 부문 7건을 선정했다. 박승연 씨는 고령자가 증가하는 현실에서 이들이 많이 거주하는 공공임대아파트의 생활안전은 공간복지에 중요한 요소임을 인식하고, 범죄예방디자인(CPTED) 관점의 안내사인 개선 방안을 제안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연구를 지도할 강석진 교수는 “이번 연구는 고령자의 시지각 및 인지 특성을 분석하는 시선 추적(eye-tracking) 실험이 핵심인데, 연구의 성과물은 실용화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박승연 씨는 2023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한국여성과학기술인 육성재단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에도 선정된 바 있는데, 이번 과제 선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국어문화원(원장 정영훈, 국어국문학과 교수)은 4월 30일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301동 124호(다목적홀)에서 ‘제10기 경남 우리말 가꿈이 여는 마당’을 개최했다. 우리말 가꿈이는 범국민의 바른 언어 사용과 바람직한 한글문화 전파에 앞장서는 동아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사단법인 국어문화원 연합회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경남 우리말 가꿈이는 올해 10기를 맞이하여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제10기 경남 우리말 가꿈이는 우리말 가꿈이 대표 허경(경영학부) 학생을 비롯해 경남 지역 대학생과 대학원생 30명이다. 이들 경남 우리말 가꿈이들은 앞으로 공공언어 사용 개선, 토박이말 알리기, 세종 나신 날/한글날 기념행사, 우리말 알리기 거리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올해는 외국인 유학생 6명이 경남 우리말 가꿈이로 활동하며 외국인들에게 한국어와 한글을 홍보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 인사 말씀, 우리말 가꿈이 임명장 수여, 우리말 가꿈이 서약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정영훈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장은 “경남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