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9일, 수성스퀘어에서 각급 학교 교감,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4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대구인성(마음)교육 성과보고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올해 교육부‘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결과 정량평가에서 대구시교육청의‘나의 마음에서 시작하여 모두가 함께 하는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이 국가 시책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 대구의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0.9%로 전국 최저를 기록했고, 학교폭력 피해율은 지난해 대비 56.6% 감소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 인성교육과 마음교육의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각 학교의 내년도 교육 방향을 함께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우수사례 발표, 마음교육법 특강, 주요 전달사항 안내로 구성됐으며, ▲중등은 오전 9시 30분부터, ▲초등은 오후 2시부터 급별로 각각 운영된다. 사례발표에서는 ▲학생 참여형 인성교육 프로그램, ▲고전을 통한 인성교육 실천, ▲마음학기제, ▲마음교육 워크북 활용, ▲마음교육 러닝페어 등 급별 인성교육과 마음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북부도서관은 공간 재구조화를 완료하고 12월 20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1983년 설립된 북부도서관은 최근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으로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기존의 실내 환경으로는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지난 9월부터 공간 재구조화 공사를 진행했다. 새롭게 꾸며진 시설은 ▲(1층) 어린이자료실, 체험활동공간 북마루, 카페, ▲(2층) 종합자료실, ▲(3층) 청소년북아지트, IT교육실, 휴게실 등이다. 먼저, 1층 어린이자료실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함께 독서도 하고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쇼파형, 라운드형, 창가형 등 다양한 좌석과 팝업북 전시 코너, 증강 현실북 코너, 북큐레이션 코너 등을 새롭게 마련했다. 또한, 공공도서관형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학습형·활동형 전용공간을 설치하고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실감형 동화구연 체험공간 ‘북마루’와 로비에 개방형 카페도 조성했다. 2층 종합자료실은 숲속과 같은 쾌적한 분위기에서 독서와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서가와 좌석을 전면 재정비하고 좌석수를 230석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1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학생, 학부모, 시민 등 3,000여 명을 대상으로‘제2회 과학탐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과학자들, 과학의 원리를 탐구하다’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진행한 과학탐구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유하고 발표하는 자리로, ▲과학 탐구 발표회, ▲과학 전시, ▲과학체험마당, ▲과학 진로 상담, ▲메타버스 과학 방탈출 미션, ▲과학 공연 등 총 6개 부문의 전시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과학 탐구 발표회와 과학 전시 부스에서는 62개 학교의 학생들이 1년 동안 탐구한 프로젝트의 내용과 과정을 발표하고 결과물들을 전시한다. 과학 체험 마당에서는 23개 학교에서 학생들이 주도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과학 원리를 이용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체험과 관련된 과학 원리와 활동 방법을 담은 책자도 제공한다. 과학 진로 상담 부스에서는 과학 진로 교사 4명과 대구일과학고와 과학고의 과학 교사 4명·학생 8명 등 총 16명이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 진로에 관한 상담을 운영한다. 참가자에게 과학의 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12월 18일 에 관내 초·중학교 학생 대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 학교 연합학생회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의 자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간 교류를 통해 더 나은 배움터를 만들어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군위 학교 연합학생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학생 주도의 학력 향상이라는 목표 아래 3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교육정책위원회는 문해력 향상과 교과 기초학력 증진에 중점을 두고, ‘문해력 단어 맞추기 대회’, ‘어린 왕자 독서 퀴즈 대회’, ‘독서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자발적인 독서 습관 형성에 이바지했다. ▲학생생활문화향상위원회는 ‘마음이 배부른 점심시간’, ‘독서통장 사업’ 등을 통해 독서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친구가 내는 수학 문제 풀이’ 활동으로 수학 교과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였다. ▲학생자치실천위원회는 사서교사와 연계한 ‘독서여권 활동’, ‘그림책 속으로 떠나는 여행’, ‘문해력 쑥쑥! 독서 감상문 쓰기 이벤트’ 등을 추진하여 학생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2월 18일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소재 HD현대로보틱스(주) 본사에서 ‘달성 교복우 중학생 꿈 키우기 진로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 중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기업 탐방과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동기를 높이고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HD현대로보틱스 본사 쇼룸 견학과 공장 투어가 진행됐으며, 전문 상담사의 지도 아래 개인의 성격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주는 홀랜드 진로적성검사와 결과 분석이 이뤄졌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직업 체험을 통해 참가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학생들은 “평소 미디어를 통해서만 접했던 로봇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인상적이었다”라며,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기업이 지역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꼈고, 로봇 산업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헌 교육장은 “이번 현장 중심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주도적인 진로 설계 역량을 키워나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법인 영남교육재단이 지난 11월 제출한 ‘영남중·고 학교위치변경계획’을 최종 승인하고, 현재 위치에서 월배지구로 이전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영남중·고는 1935년(고등학교는 1951년)에 남산동에서 개교해, 1990년에 현재 위치인 ‘달서구 상인동(월곡로 300)’으로 이전 후 34년 이상 운영되며 시설 협소, 노후화 등으로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 요구가 있어 왔다. 이에 학교법인은 학령인구 감소와 교과교실제, 고교학점제 등 변화하는 교육과정 등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과밀지역인 ▲월배지구로 학교를 이전하고 ▲중학교는 2027학년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의 ‘위치변경계획’을 제출했으며, 교육청에서 이를 최종 승인해 추진이 확정됐다. 계획 승인 내용은 2026년 9월 1일(예정)까지 ▲영남중은 월배 3중(대천동 259-6 일원) 부지로, ▲영남고는 월배 1고(월성동 707-1 일원) 부지로 각각 분리 이전하고, 학교 규모는 중학교 27학급, 고등학교 40학급이다. 또한, 이전 후 최종 학급은 교육청 학생배치계획에 따르며, 법인에서는 후적지 매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최한‘2024년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교 부문대상을 대구의 3개 초등학교가 모두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학교, ▲교사, ▲학생 등 3가지 부문으로 나눠,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학교폭력 근절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전국에서 접수된 총 110건 중, 대구에서는 총 14건의 사례를 제출해 ▲대상 3건 ▲최우수상 3건, ▲우수상 6건 등 12건이 수상해 대구의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학교 부문에서는 전국에서 공모에 참여한 24건의 사례 중 ▲달성초, ▲율금초, ▲월성초 등 3개 학교가 대상(교육부장관상)을 모두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율금초는 ‘HIGH 어울림 교육과정 운영으로 다(多)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통해 학교폭력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인성교육을 실천했다. 월성초는 ‘미(美)락(樂)클(泰) 프로그램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의 마지막을 뜨겁게 장식할 ‘2024 KBS 연기대상’이 2차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31일(화) 저녁 7시에 방송되는 ‘2024 KBS 연기대상’은 미니시리즈, 주말드라마, 일일드라마, 단막극(드라마스페셜)까지 2024년동안 방송된 모든 드라마를 총망라하며 한 해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앞서 장성규, 서현, 문상민이 ‘2024 KBS 연기대상’을 이끌 MC로 확정된 가운데 1차 티저까지 공개되며 연기대상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1차 티저에서는 한 해 동안 안방극장을 가득 채운 장면들이 담겨 있어 한 해를 마무리 짓는 시상식의 또 다른 시작을 알렸다. 19일(오늘) 공개된 2차 티저에는 드라마의 주요 장면으로 이루어진 새해 소망이 담겨 있다. 올 한 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들로 구성한 티저 영상은 단 40초 만으로도 짜릿한 재미를 더하고 있다. 2차 티저는 2024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결혼하자 맹꽁아!’ 박하나, ‘페이스미’ 이민기, ‘함부로 대해줘’ 이유영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모두가 부자가 되는’ 문구를 시작으로 새해 소망을 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광역시 최초로 중대재해 예방 업무를 전산으로 관리하는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대구시는 기존에 수기로 작성·관리하던 대구시 중대재해 대상 시설 및 사업장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의무 사항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표준화된 시스템에 저장·관리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앞으로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을 통해 대구시 소관 시설물 및 사업장, 도급·용역·위탁사업과 수급인 안전·보건 관리 사항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온나라시스템과 연계해 사용자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대구시의 D-클라우드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축적하는 등 효율적인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이 가능하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을 활용하여 중대재해 업무를 빈틈없이 수행하고, 재해 발생통계 분석을 통한 중대재해 예방에 한층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8일 대구소방본부 3층 강당에서 ‘제1회 대구소방-iM뱅크 화재예방 숏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안전 콘텐츠를 제작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심사를 거쳐 총 6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동천초등학교 김도경, 대청초등학교 이주형, 이예준) ▲최우수(새론중학교 이선율, 이지윤, 이연희,) ▲우수(신성초등학교 이수혁, 윤찬빈) (동성초등학교 이준웅, 허윤서, 허다윤), ▲장려(매곡초등학교 홍소은, 홍주안) (새론중학교 정시헌)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숏폼 영상은 대구소방본부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공유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iM뱅크와 iM유페이의 후원으로 진행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화재 예방 캠페인의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김봉진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노력이 더해져 효과적인 화재 예방 메시지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8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유치원 원장과 원감, 교육계획 담당 교사, 유아교육전문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2025 대구유아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유아기에 따뜻한 마음을 키워 올바른 인성을 기르고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안착과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2025 대구유아교육 계획’의 5가지 핵심 전략을 주요 내용으로 대구유아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한다. 주요 핵심 전략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강화 ▲지속 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과 함께 하는 인성교육 ▲지역, 유치원 여건에 맞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유·보, 유·초 이음교육 강화 ▲발달 지연 유아 맞춤형 지원 사업 확대 등이다. 또한, 이날 설명회에는 제34회 유치원교사 수업연구대회 입상자 상장 수여와 2024학년도 유치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도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유아교육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연구개발(R·D) 역량강화를 위해 ‘자체연구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신진연구자 육성, 기술서비스 확대 등 성과가 속속들이 나타나고 있다. ‘자체연구사업’은 케이메디허브 고유사업으로 기관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 R·D사업 기획은 물론 신진연구자의 과제기획과 수행을 지원함으로써 케이메디허브의 연구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2019년부터 사업을 운영했다. 사업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백신 및 면역증강제 개발사업(2022~2024)’,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제도 도입기반 구축사업(2019~2024)’을 수주했으며 올해는 기업수요조사를 지원해 산업통상자원부 ‘다중영상 융합 진단치료기기기 개발 기반구축사업(2024~2028)’ 수주를 도왔다. 특히, ‘자체연구사업’은 신진연구자 육성에 우수한 성과를 보였으며 현재까지 신진연구자 18명이 국가R·D과제를 수주했다. 해당 연구자들은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직접 연구과제를 기획하고 수행하는 경험을 쌓으며 최초로 R·D과제를 수주할 수 있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ABB기술을 활용한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예술작품들의 전시회 ‘꿈의 궤도(Trajectory of the Dreams)’를 오는 12월 20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에서 펼친다. ‘문화와 ABB결합지원사업’은 ABB(AI,블록체인,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지역 예술 창작자의 창의성을 높이고, 기술융합형 문화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4 ‘문화와 ABB 결합지원사업’의 성과공유회로 마련된 이번 전시명은 ‘꿈의 궤도(Trajectory of the Dreams)’이다. 감독인 강효연, 큐레이터 이정주와 기술융합 작품제작 공모에 선정된 H아트프로젝트, ARTAI, 새온소리전자음악협회, 메타스테이션 메타융합예술연구소와 전문교육과정을 거쳐 선발된 Aura, CLOUD9, 독자의 세계, 우간다, Stella synapse, Evomem의 협업으로 전시가 진행된다. 문예진흥원은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맞이하며 예술과 신기술의 융합으로 ABB 문화산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2023년부터 ‘문화와 ABB 결합지원사업’을 추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인권 정책 수립과 이해관계자 소통 등 다양한 노력의 결과로, 지역 공기업 최초로 5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기관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침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요건 충족 여부를 심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매년 인권 정책 수립, 직원 대상 인권 교육 확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및 협력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올해는 △노·사가 함께 인권존중과 보호를 다짐하는 ‘인권선포식’ 개최, △인권경영 통합 지침 및 구제절차 매뉴얼 일원화 등으로 체계적인 인권경영 환경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5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공단이 인권 존중과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아 체계적으로 실천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권경영을 한층 고도화해 지역사회 전반에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통합노동조합 권순필 위원장은 12월 17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지역노사민정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지역 노사민정 협력의 활성화, 지역 노사관계 발전, 고용·인적자원개발 등의 기여를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정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권순필 위원장은 대구광역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 공공분과위원회 위원과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사회의 노사 관계 발전과 상생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권 위원장은 △대구광역시 다자녀가구 공무직 계속고용 정책 시행, △정부 정책에 따른 공공기관 구조개혁 선도, △근로환경 개선 및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노사민정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기여를 해왔다. 이러한 활동이 이번 표창 수상으로 이어졌으며, 권순필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노사민정 협력의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