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여성예비군소대(소대장 국수현), 완주·전주대대(대대장 중령 박희성), 예비군지휘관, 군청 관계자(건설안전국장 신승기) 등 30여 명이 20일 고산 119안전센터에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여성예비군소대원은 양념소를 만들었고, 행사 당일에는 관계자들이 함께 동참한 가운데 배추 200여 포기를 버무렸다.
정성을 다해 담은 김치는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소대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배형곤 재난안전과장은 “김장 담그기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만들어 나가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