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왕소방서(서장 황은식)는 2024년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우수’ 소방서로 선정됐다.
종합관서 평가는 경기도 내 36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한 소방정책을 ▲소방행정 ▲예방안전 ▲현장대응 등 7개 분야, 총 25개 지표로 세분화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매년 실시되는 이 평가는 소방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정책성과를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된다.
의왕소방서는 지표별 실적과 가점, 정성평가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C그룹 소방서 중 ‘우수’ 관서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2019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관서평가에서 수상의 영예를 이어가며 꾸준한 노력과 뛰어난 업무 수행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황은식 서장은 “이번 우수 소방서 선정은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모든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예방과 대응, 행정 전 분야에서 역량을 강화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