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4월 24일,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성남시 선수단을 위한 격려 만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만찬은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대회를 앞둔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신상진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지도자, 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응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 시장은 이날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은 성남시의 큰 자랑”이라며,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멋진 기량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한편,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성남시 일원에서 열리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약 4,377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1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성남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고, 더불어 시민들의 포용과 응원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선수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아 철저한 대회 준비에 나서고 있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