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7일, 18일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지역복지의 발전과 민‧관협력을 도모하고 위원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2025 군포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대회’를 개최했다.
군포시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지역복지대회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격려 인사를 전하며 지역 복지 연대와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역복지대회의 핵심 프로그램에는 ▲역량강화 교육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롭게 시작’ ▲화합을 위한 ‘팀 빌딩’ ▲한방주머니 만들기 문화체험 등으로 위원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교육과 함께 위원간 화합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하은호 시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상호 협력을 공고히 하여 군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해야 함은 물론, 군포의 각 마을 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인 박성희 위원장은 ‘이번 복지대회는 각 동 협의체가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되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번 행사가 민·관 복지 네트워크 확대와 각 동 협의체의 교류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는 일에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