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특별한 야외 콘서트를 준비했다. 오는 4월 26일(토)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화랑공원에서 ‘2025 파이팅 성남!’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성남시립예술단(시립합창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 교향악단, 국악단)과 함께, 청년프로예술단과 갓탤런트예술단이 무대에 올라 풍성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예술단이 직접 야외로 찾아가는 시민 밀착형 공연 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공연은 두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시립합창단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클래식과 감동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2부에서는 청년프로예술단과 갓탤런트예술단이 청춘의 열정과 창의적인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 본 행사는 우천 시 취소될 수 있으며, 출연진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