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농막용으로 축조된 가설건축물에 대해 현황 표시제를 지난해부터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막용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건수는 매년 300건 이상으로, 관내 가설건축물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존치 기간은 3년이다. 가설건축물은 존치 기간 만료 후 즉시 철거가 원칙이나, 계속 존치를 원하는 경우 소유자는 만료일 7일 전 연장 신고를 접수해야 한다. 시는 소유자가 부주의로 인해 존치 기간 경과 후 연장 절차를 하지 않아 발생하는 이행강제금 등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가설건축물 현황 표시제를 운영했다. 시는 가설건축물의 소유자에게 대지위치, 신고일, 존치 기간 등을 표시한 현황 표기문을 제공하고 존치 기간 만료 전 연장 신고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농막용 가설건축물은 면적 20㎡ 이하여야 하고 주거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음을 현황 표기문을 통해 안내해 부주의로 인한 불법 증축 및 전용을 예방했다. 또한 존치 기간 만료 전 사전 예고문 발송 및 문자 알림서비스를 병행해 올해 상반기 농막 용도 가설건축물 18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추진 중인 충남 태안군이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 참가해 기관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태안군은 9월 3~5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국토교통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2024 WSCE’에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아 ’WSCE 어워즈‘ 도시 부문 수상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WSCE는 더 나은 삶을 위한 인간 중심의 스마트시티 구축을 목표로 지자체 간 정보를 공유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개최됐으며, 태안군을 비롯한 전국 17개 지자체와 313개 기업이 참여했다. 군은 도시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군민 체감형 스마트시티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쓴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태안군은 민선8기 들어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스마트시티 조성에 나서기로 하고 현대건설, 현대도시개발, 파블로 항공 등 7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철저한 준비에 나서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 주관 ’강소형 스마트시티 공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안서부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태안서부곰돌이회’ 회원들이 어려운 지역 아동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서부곰돌이회는 지난 4일 군청 군수실에서 김승준 회장과 경승호 사무국장, 최병주·김동위·함대정·김선일 회원 및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식을 갖고 관내 저소득 조손가정 아동 1명에 매월 20만 원을 후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승준 대표는 “주민과 함께 살아가는 태안서부시장 상인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아동이 아픔 없이 훌륭히 성장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정기후원에 나서게 됐다”며 “서부시장과 태안군민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서부곰돌이회는 50세 이하 태안서부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3월 조직됐으며, 김승준 회장(홍성한우 대표)을 비롯해 경승호 사무국장(대창수산 대표), 최병주 회원(대창수산 실장), 김동위 회원(소희수산 대표), 함대정 회원(근흥상회 대표), 김선일 회원(안흥상회 대표) 등 6명이 활동 중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진시는 4일 당진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은 당진시장애인체육회장인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김윤각 당진시장애인체육회 수석 부회장, 당진시장애인체육회 임원과 보호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들은 그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마음껏 기량을 펼쳐 이번 충청남도장애인체전에서 우수한 성적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당진시는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인 체육 인프라 확충에 전념하고 있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45일간의 강화훈련을 준비해 온 만큼 모든 선수가 최선의 실력을 발휘하여 필승의 신념으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4일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하반기 온양5동 열린간담회’를 열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충남도의회 박정식 의원,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신미진·천철호 의원, 기관단체장과 온양5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내년 12월 150병상의 충남권역 재활병원이 들어선다. 국립경찰병원도 신속예타조사가 진행 중이고 2028년 개원을 목표로 달려갈 것”이라며 “두 병원이 문을 열면 아산시민의 의료복지 수준이 획기적으로 향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2025~2026년까지 ‘충남방문의해’와 ‘아산방문의해’를 운영하는데, 신정호공원을 첫 방문지로 소개하려 한다”며 “이 일대를 문화예술결합형 지방정원으로 조성해 내년 충남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하고, 2030년까지 국가정원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렇게 되면 온양5동 주민들은 가장 가깝게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고, 남산터널을 지나 신정호 지방정원과 키즈가든을 걸어서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과 도고면 주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4일 선도농협 본점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명노봉·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도고면 기관단체장 등 시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도고면은 도고온천과 도고저수지, 도고산 등 훌륭한 관광자원을 가진 지역”이라면서 “아산의 새로운 도약은 서부권 개발을 통한 균형발전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도고면 주민들은 ▲도고 레저벨트 자전거도로(구 철도길) 설치 ▲농어촌 커뮤니티센터 인근 주차공간 확충 ▲도고옹기체험관·도고아트홀 활성 대책 마련 ▲와산리 마을 진입을 위한 교통신호 체계 개선 ▲화천2리 노인정 인근 노인보호구역 설치 ▲봉농천 하류 범람 대비 석축 설치 ▲석당리 저수지 둘레길 황토길 조성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도고면은 과거 온천관광특구로 지정되었던 지역이니만큼, 관광산업 활성화에 대한 지역민들의 열망도 컸다. 이에 박 시장은 “‘2025-26 아산 방문의 해’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도고온천과 도고산-도고저수지-도고온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4일 둔포농협 서부지점 대회의실에서 ‘2024 하반기 둔포면 열린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성표 시의회 의장과 김희영·신미진 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둔포면은 아산의 어느 지역보다 빠르게 변하면서 민선 8기 공약으로 제시했던 ‘수도권의 관문’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17만 평 센트럴파크 신도시가 만들어지면 5만 명을 훌쩍 넘기게 될 것이다. 내년 1월엔 대망의 읍 승격도 앞두고 있다”며, “또 충남경제자유구역 산업단지와 지원단지가 들어서게 돼, 장차 충남 북부권의 최대 전략적 산업지구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시장은 또 “아산항과 쌀조개섬의 개발로 둔포는 관광적 기능도 갖추게 된다”면서 “아산 전체가 하나의 RPC(미곡종합처리장)를 만들게 된 기반도 둔포 농민들의 결집부터 시작했다. 아산 농정혁신의 기수가 바로 둔포였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봉재·월랑저수지는 순환데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8월 29일 ‘갱생한방교실’ 참여 여성 25명을 대상으로 한방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갱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의학 전문의(해맑은한의원 한의학박사 김창훈 원장)를 강사로 초빙해 ▲갱년기의 초기 및 말기 증상 ▲단계별 건강관리법 ▲맞춤형 건강관리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교육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팁을 제공해 참석자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갱년기 여성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갱년기 증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상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혈관튼튼 힐링걷기’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자율걷기 형식으로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을 챙기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는 자율적으로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걷고 행사 기간 설치된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제출하면 다양한 건강 관련 물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혈관튼튼 힐링걷기’ 행사와 건강홍보관 참여를 통해 혈관 건강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일 ‘2024년 아산시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로컬 엔 청년' 킥오프(kick off)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아산시가 성장잠재력을 갖춘 로컬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업액셀러레이터인 ㈜비즈코웍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리엔테이션과 비즈니스 스쿨 프로그램으로 타 시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로컬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정상훈 이사(로컬크리에이터 사업단장)는 “청년들이 국내외의 다양한 로컬브랜딩 우수사례를 보고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로컬 엔 청년'은 현재 24개의 기업(팀)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동부전통시장 일원에서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동부전통시장 내 농축산물 60여 점포, 수산물 80여 점포에서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구매하면 각각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온누리상품권 지급 금액은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일 경우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인 경우 2만 원이며, 해당 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동부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시민은 구매 영수증을 상인복지센터에 제시하면 구매 금액에 맞는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지난해와 달리 수산물이 품목이 추가돼 진행되는 만큼, 추석을 맞이한 전통시장의 활기를 더욱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추석을 맞이해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점포와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선사부터 현대까지 부산지역 시대별 역사적 흐름을 개관한 부산시사 제1권~제4권(통사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간은 1989년부터 3년에 걸쳐 처음 발간한 부산시사 제1권~제4권 중 통사편을 30여 년 만에 증보 및 수정한 것으로, 역사문화도시인 부산의 올바른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편찬하게 됐다. 이번에 발간된 부산시사 제1권~제4권은 역사학자를 비롯한 각 분야 전문가 27명이 집필에 참여했으며, 원고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22명의 전문가가 감수에 참여했다. 제1권(고중세)은 선사부터 고려시대까지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현재까지의 고고학적 발굴 성과를 충실히 수용해, 고중세 부산의 역사적 가치를 드러낼 수 있도록 서술했다. 제2권(조선)은 조선 전기와 조선 후기의 통치구조, 군사 조직, 경제, 사회, 문화, 대외교류 등을 총망라해, 국방・외교・무역의 중심지였던 조선시대 부산의 역사를 깊고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했다. 제3권(근대)은 개항기와 일제강점기 행정조직, 경제, 사회, 문화로 구성해 전통에서 근대로 이행하는 시기의 변화상을 집중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대전의 주요 유료 관광시설과 문화 체험시설을 결합한‘대전에 반할(반값할인) 프로모션’을 9월 6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고 8월 1차 판매 시 결합상품을 구매하지 못한 많은 관광객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결합상품은 ▲대전오!월드(자유이용권)+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신세계 Art·Science 입장권) ▲아신극장(연극관람권)+짙은공방(반지공방 체험권) ▲문화공간 이유(미술·도자기 체험권)+짙은 공방(반지공방 체험권) ▲문화공간 이유(미술·도자기 체험권)+작은 작업실 포코코(터프팅) ▲작은 작업실 포코코(터프팅)+디아나 향기교습소(캔들 만들기 체험) 총 5종으로 구성됐으며,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9월 6일부터 9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구매한 티켓은 다음날 모바일(카카오톡, 문자)로 발송되며, 전화로 일정을 예약하고 현장에서 발권 후 이용하면 된다. 티켓은 10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환불은 11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가 산림청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1월부터 추진한 ‘2024 정원드림 프로젝트’사업이 완료됐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작가와 정원관련 대학생들이 팀을 꾸려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유휴부지를 활용해 정원 디자인부터 설계, 조성까지 직접 수행하는 일종의 실습정원 조성사업이다. 대전시는 전액 국비로 올해 중구 권역(문화동, 목동) 5개소에 새롭게 정원을 조성했다. 구체적인 조성지역은 ▲문화동 1-29번지(서대전광장 지하철역 입구) ▲문화동 1-40번지(서대전광장 기독교회관 옆) ▲문화동 1-39번지(서대전광장 야외무대 옆) ▲문화동 714-108번지(동부교육지원청 옆) ▲목동 364번지(하늘아파트 앞)로, 총 5개 팀(정원작가+대학생)이 참여해 기존 유휴공간에‘치유정원’이란 테마를 입혀 재탄생시켰다. 특히, 올해 조성된 곳들은 인근에 병원, 어린이집, 숲체험센터, 주거단지 등이 밀집해 있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회복에 도움을 주는 ‘치유정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대전시는 민선 8기 공약인 ‘명품 정원도시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과 행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하여 '강릉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를 제정한다. 시는 조례 제정을 통해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청렴 활동을 더욱 체계화하고,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유공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동기부여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매년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를 위한 기본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시행토록 했고, 부패방지를 위한 사업과 교육·홍보, 청렴도 평가 및 조사,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례안은 강릉시의회 임시회 행정위원회를 통과하여 오는 9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시의회에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만큼, 조례가 제정되면 보다 실효성 있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여 행정의 신뢰와 청렴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