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9월 4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2024년 여성친화도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5대 목표 중 하나인 ‘지역 사회 안전 증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인천광역시 여성 안전 정책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인천연구원 도시사회연구본부 정혜은 박사는 ‘인천은 여성에게 안전한 도시인가?’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장미혜 박사가 ‘여성 1인 가구의 안전 현황과 정책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좌장은 나성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이 맡았다. 토론에는 김미선 인천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2팀장, 한경헌 공감n정책참여연구소장, 허오영숙 (사)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상임대표가 참여했다. 이들은 여성친화도시 젠더 기반 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 사업 강화와 여성이 안전한 인천시 구현을 위한 정책적 제안 그리고 여성친화도시와 이주여성에 대해 토론했다. 현재 인천시는 여성친화도시 확산을 위해 군·구별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중증장애인의 평범한 삶을 응원하는 ‘중증장애인 시민옹호지원사업(이음愛)’이 당사자뿐만 아니라 시민들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시민옹호지원사업(이음愛)’은 2020년 시민참여예산으로 시작되어 현재는 정규사업으로 자리 잡아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다. 이 사업은 시민옹호인과 장애당사자 간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인천시 내 10개 장애인복지관이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열정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크게 ‘시민옹호사업’과‘관계 맺기 지원사업’으로 나뉜다. ‘시민옹호사업’은 시민옹호인과 장애인이 1:1 또는 1:2로 매칭되어 매달 두 번의 전화 통화와 두 번의 직접 만남을 갖는다. 이 과정에서 장애인들은 말벗, 식사 및 건강관리, 금전 관리, 권익 보호, 지역사회 시설 이용 등의 지원을 받는다. ‘관계 맺기 지원사업’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지역 사회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갑진년 추석 명절을 맞아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 및 인천지역후원회로부터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2천5백만 원 상당의 보훈물품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9월 4일 시청 행정국장실에서 개최됐으며, 유용수 행정국장,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장,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굿네이버스는 관내 기업체 등의 참여로 식료품, 극세사 이불, 쌀 10kg으로 구성된 보훈 물품 100세트를 관내 13개 보훈단체 회원 중 생활이 어려운 가정(아동 동거, 독거노인, 장애인 등) 100명을 추천받아 추석 명절 전에 대상자 자택으로 배달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2021년 6월 굿네이버스와 보훈 증진 및 나눔 기부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 중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보훈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공동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보훈 물품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보답을 실천하고자 앞으로도 최선을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한국천주교의 첫 세례자이자, 외국 선교사의 도움 없이 자발적인 천주교 신앙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 이승훈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이승훈 역사공원”을 9월 10일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 공원은 남동구 장수동 산 135-4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면적은 45,928㎡에 달한다. 이승훈 역사공원에는 인천시 지정 기념물 제63호인 이승훈 묘역까지 이어지는 데크로드(일명: 십자가의 길)가 조성되어 있으며, 4대에 걸친 순교 내력을 상징하는 피에타 연못,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각종 전시회가 열릴 수 있는 이승훈 베드로 광장, 공공정원 개념을 도입한 자수화단 등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휴식과 역사 문화 체험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원 내 위치한 ‘이승훈 베드로 성지기념관'은 (재)인천교구천주교회 유지재단에서 조성한 것으로, 다양한 전시와 역사 문화행사를 비롯해 천주교 주관의 순교자 현양 대회도 열릴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승훈 역사공원의 조성을 통해 이곳이 국내외 대표적인 성지순례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서도 큰 역할을 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1일부터 9월 22일까지 인천 중구 한중문화관에서 ‘제7회 인천시민공원사진가 결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민공원사진가’는 인천 공원의 사계절 변화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원 내 문화행사 등 각종 행사에 인천시 명예사진가로 참여하는 재능기부형 단체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천시민공원사진가’가 지난 1년여간 인천의 공원 곳곳을 다니며 촬영한 아름다운 풍경과 순간을 담은 사진 15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종신 시 도시균형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름다운 인천 공원의 감동을 시민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시공원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에 성공했다. 울산시는 9월 5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제76차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서 울산시의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두겸 울산시장은 직접 사절단을 이끌고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폴란드 총회에 참석해서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차별화된 전략과 울산시의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집중 설명했다. 또한, 산업수도라는 명성에 걸맞게 울산의 대표기업인 에스케이(SK),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에서 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 영상을 보내 시민들의 희망 메시지도 전했다. 이와 함께 폴란드 바르샤바 현지에서 근무하는 현대로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직원들과 안홍균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한국 대표 등이 합세해 유치전에 힘을 보탰다. 이로써 울산시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대표단의 2회에 걸친 울산 현지실사와 카타르 총회에 참석해서 유치를 제안한 데 이어 폴란드 총회에서 최종 유치전을 펼치는 등 1년간의 유치 노력 끝에 최종 승인을 받아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의 지역에너지계획 및 신재생 에너지 보급시책 등을 자문・심의할 ‘울산광역시 에너지위원회’가 재구성돼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9월 5일 오후 3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에너지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연구 보고, 분산에너지 특구 추진상황 보고, 정책 자문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울산시가 '에너지법'에 의거 5년마다 수립하는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방안과 현안사업으로 추진 중인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늘 에너지위원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수립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산학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광역시 에너지위원회’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공무원, 에너지 관련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6년 9월 4일까지 2년간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5일 오후 2시 3디(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경자청이 입주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과 입주기업 대표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지원 시책 소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경식 청장이 올해 1월 취임 이후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현장 지원 활동(아웃리치 활동)’과 ‘찾아가는 기업 현장지원실 운영’ 등의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울산경자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들이 제기한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후속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경식 청장은 “울산경제자유구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입주기업들과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여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9월 5일 오후 1시 울산 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화재 대비 관계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주택관리사협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관리사 직무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소방본부 백선규 화재대책팀장이 강사로 나서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화재신고, 화재대응 1·2단계, 화재대응 소방대 역할) ▲소방시설(소화기·수계설비) 사용법 및 주의사항 ▲비화재보 조치방법 ▲공동주택 화재사례 및 대피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최근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해 전기차에 대한 공포증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공동주택 관계자들이 소방시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특히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의 경우, 초기 진압이 이후 대응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이에 대한 관계자 교육과 훈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7일과 9월 8일, 중구 내항 8부두와 수봉공원 망배단에서 ‘2024년 인천 이북도민 문화축제’와 ‘추석 망향제’를 지난해에 이어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이북도민의 문화를 홍보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자리로, 실향과 이산의 아픔을 겪고 있는 이북도민의 사기를 높이고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인천에는 3,200여 명의 실향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의 애환을 담아 인천의 역사성과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인천 지역의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 시민뿐만 아니라 이북5도사무소를 통해 전국의 이북도민을 초청해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9월 7일에는 중구 내항 8부두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북5도 무형문화재 공연 등의 식전행사와 개막공연, 유공자 표창, 주요 인사 축사 등이 진행된다. 또한, 미스트롯 출신 가수 두리와 전영랑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오후 1시부터는 북한 음식 시식, 이산가족 유전자 검사, 사진 전시 등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각종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 재난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군・구,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의 상황실과 실시간으로 상황정보를 공유하며, 신속한 상황 보고와 전파, 대응을 위한 24시간 근무 협력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태풍이나 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비상근무와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시민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판매, 의료, 문화시설 등 다중이용시설(132개소)과 터널, 교량 등 시민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290개소)에 대해서는 연휴 전까지 안전점검을 완료하여 재난 및 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조치하고 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시장과 요양원 등 화재에 취약한 시설에 대해서는 소방본부를 중심으로 연휴 전후 화재안전조사(8월 20일 부터 9월 19일)를 실시하며, 쪽방촌 등 주거 취약시설에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설공단 노인종합문화회관은 오는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회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행복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 공연 관람과 체험형 프로그램 등 어르신들이 다양한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행복한 소통・화합의 축제로 기획됐다. ‘잔치마당’에서는 지역 합창단과 문화공연 단체의 열띤 공연이 무대에 오르며, ‘체험마당’은 전통 다식과 자개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즐거움을 더한다. 동시에 진행되는‘민속마당’에는 팽이 놀이와 비석치기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추억 속 민속놀이에 흠뻑 빠져볼 수 있다. 또한 인천적십자병원 후원으로 어르신들의 신장과 체중을 기록한 카드를 증정하고 틀니의 올바른 보관법을 안내하는 등 노인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김종필 이사장은 “다가오는 추석이 인천시민 모두에게 풍성한 명절이 되기를 소망하며 이번 행사가 이웃 간의 따뜻한 정(情)을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갯벌・갯바위 고립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항공구조를 위해 고립자 식별·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해양경찰청 연안사고 통계'에 중부해경청 관내 연안사고가 올해 6월 기준 76건 중 52건(68%)이 갯벌·갯바위 고립사고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고립자를 신속하게 찾아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훈련은 안전사고 발생 시 구조 헬기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행락객들이 손을 흔드는 행위로 인해 헬기에서 신속한 고립자 구별이 어렵다는 점을 착안하여 구조신호 절차를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지난 8월말 인천 하나개해수욕장에서 1차 주간 합동훈련을 실시했고, 9월말 태안 곰섬 인근 갯벌에서 2차 야간 합동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김기연 항공단장은“도움이 필요한 구조자를 신속하게 구조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라며, “전국민에게 많이 홍보가 되어 안전사고 피해가 최소화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직원 역량 키우기에 적극 나섰다. 구는 지난 4일 ‘토닥토닥 중랑 멘토링’ 결연식을 진행하며 약 3개월간 진행될 멘토링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토닥토닥 중랑 멘토링’은 새내기 공무원의 원활한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선‧후배 공무원들이 소통과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다양한 업무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유대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직원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대표 멘토(6급)와 중간 멘토(7‧8급) 38명, 그리고 신규 공무원 73명이 멘티로 참여하며, 직렬, 부서, 연령 등을 고려해 총 19개 멘토링 그룹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열린 결연식에서는 멘토와 멘티들이 멘토링 프로그램에 임하는 다짐을 서로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연식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관심사와 고민을 나누고 공직 생활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활동'을 비롯해, 하루 동안 중랑구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는 '멘토링 데이 활동'을 통해 정기적인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자기개발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명절 이벤트를 개최한다. 9월 2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구민들의 명절 장보기 부담을 덜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이벤트는 ▲장미제일시장 ▲면목골목시장 ▲동원전통종합시장 ▲동원전통시장상점가 ▲사가정시장 ▲우림골목시장 ▲중랑동부시장 등 지역 내 7개 전통시장과 ▲태능 골목형상점가 ▲상봉먹자 골목형상점가 ▲사가정51길 골목형상점가 ▲장미꽃빛거리 골목형상점가 ▲봉우시장 골목형상점가 ▲묵동도깨비시장 골목형상점가 등 6개 골목형 상점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각 시장에서는 제수용품을 비롯하여 명절 음식 재료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동원전통종합시장, 우림골목시장, 사가정 시장에서 ‘전통시장 동행 축제’가 실시된다. 초청 가수의 공연 및 고객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이루어진다. 류 구청장은 방문 첫날인 4일 우림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