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지난 4일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금산군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금산군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은 박범인 금산군수, 오상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 박정미 금산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체육회는 후원금을 대회 부대 행사 운영 예산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오상현 공장장은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개최는 지역 사회와 장애인 체육의 발전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한국타이어가 이번 대회의 성공을 위해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박정미 사무국장은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의 따뜻한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금이 대회의 성공적인 준비와 원활한 진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의 발전과 지역 사회의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후원금을 지원해 주신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 감사드린다”며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금산군장애인체육회와 협력을 이어가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이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하동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유아·청소년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과 매우만족 응답 비율이 9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는 총 117명의 이용자가 참여해 프로그램 만족도, 개선점, 개설 희망 강좌, 프로그램 운영 장소 등 9개 항목에 대해 응답했다. 특히 95%의 높은 만족도에는 강좌 수 대폭 증가, 주요 문화예술 프로그램 연장 운영, 신규 프로그램 개설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진다. 2025년 개설 희망 강좌로는 수영, 골프, 배드민턴 등 스포츠 강좌 비중이 가장 높았고, 영유아 프로그램과 원어민 영어 회화, 일본어, 학습지도 프로그램 등 공교육 지원 프로그램도 개설 요청이 뒤를 이었다. 다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설낙후, 장소 부적합 등의 이유로 많은 수강생이 운영 장소에 대해 낮은 만족도를 표했다. 이에 군은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여 2026년 평생학습관을 개관해 하동아카데미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교육·문화생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정주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의 숨겨진 보석 같은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력으뜸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9월 5일부터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전통시장을 방문할 때 ‘인천e지' 앱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13개 코스 중 한 코스만 완주해도 5천 원 할인 쿠폰을 즉시 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은 16개 전통시장 내 23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알찬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코스별 중복 참여도 가능해 신선한 먹거리, 다양한 생활용품, 개성 넘치는 기념품 등 인천 전통시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스탬프투어는 단순한 쇼핑을 넘어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코스로 구성됐다. 특히,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트렌디한 접근으로 전통시장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위축된 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4주간 홀덤펍 등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하여 군・구, 경찰, 민간단체 등과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에서 홀덤펍을 비롯해 유흥주점, 성인용품점, DVD방 등 60여 개의 청소년 유해업소를 점검했으며, 그 결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및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업소 22곳에 대해 현장에서 시정조치 했다. 특히, 올해 5월부터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로 지정된 홀덤펍에 대해서는 청소년 출입 금지 위반 단속을 강화하고,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표시를 부착하도록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유흥주점과 호프집 등 다른 청소년 유해업소에서도 술·담배 판매 행위를 사전 단속했으며, 길거리에 뿌려진 청소년 유해매체물 2건에 대해 전단에 기재된 전화번호를 통신 정지 조치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에도 힘썼다. 청소년보호법에 따르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에 청소년을 출입시키거나,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을 판매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9월 12일 오후 4시, 남동소래아트홀에서‘역사의 쓸모’ 저자로 유명한 ‘큰별샘’ 최태성 강사의 무료 강연 ‘인천상륙작전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성공 확률 5,000분의 1이었던 인천상륙작전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배경과 일화를 1시간 30분 동안 생생하게 소개한다. 영흥도 선견작전, 1시간 40분 지연된 팔미도 등대 탈환 작전, 평균 연령 17세 학도병들의 장사리 전투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 이야기들도 들을 수 있다. 강연은 사전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구글 폼을 통해 9월 4일부터 선착순으로 600명을 모집한다. 최태성 강사는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으며, 2001년부터 현재까지 EBS 한국사 강사로 활동 중이다. 또한 tvN ‘벌거벗은 한국사’, tvN Story ‘벌거벗은 세계사’, tvN ‘문제적 남자’, OtvN ‘어쩌다 어른’ 등 다양한 방송에도 출연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명실상부 “합창의 도시 인천”에서 합창음악으로 시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이루는 '인천합창대축제'가 열린다. 2012년 ‘우리동네합창축제’로 시작한 '인천합창대축제'는 해를 거듭하며 합창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넘어 어느덧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가 좌절되기도 했지만, 이듬해 열정을 밑거름으로 삼아 유쾌하고 아름다운 합창의 향연을 재시작해 지금까지 애향심과 문화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념적인 10살을 맞이해 40개 팀, 1,500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돌아온다. 올해 새롭게 취임한 윤의중 예술감독과 함께 새 역사의 장을 수놓는다. 매해 참여하며 각 지역 대표 합창단으로 이름을 높인 남동구립여성합창단, 동구구립여성합창단, 부평구립여성합창단, 연수구립여성합창단, 계양구립여성합창단, 서구립합창단이 섬세하게 조율된 합창의 미덕을 보여준다.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윤학원유스콰이어 부평, 동구구립소년소녀합창단, 위자드콰이어,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 부평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4일부터 전통문화교육'한지공예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지공예 과정은 한지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활용법을 배우고, 한지를 이용해 생활소품을 만들어보는 실습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한지의 과학적 특성과 환경친화적 가치, 그리고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다. 교육은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5회에 걸쳐 운영하며, 총 24명의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모집은 9월 6일, 그 외 일반모집은 9월 9일부터 9월 11일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국 고유의 전통 생활문화 한지공예 과정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전통의 멋과 친환경적인 가치를 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10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월요일 '하반기 도시농업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농업체험포에 식재된 작물 설명과 시설 투어, 그리고 원예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이 원예식물을 이용한 건전한 여가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도시농업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제공한다. 관내 기관(단체) 및 인천시민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기관(단체)은 9월 9일부터 전자우편 접수, 시민은 9월 25일부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동안 많은 도시민들이 도시농업체험포를 방문하면서 식재 작물들과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4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광역시 공예문화산업 진흥방안”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공예문화산업 진흥법」에 따르면 지자체는 공예문화산업의 진흥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 인천시는 2022년에 「인천광역시 공예문화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나 체계적인 진흥정책은 아직 미진하다. 이 연구는 중장기 계획의 수립에 앞서 인천시 공예문화산업의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진흥방안을 제안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와 인천시의 관련 법률과 주요 계획 등 정책 여건을 살펴보고, 인천시 공예인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와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선도적으로 공예문화산업을 지원해 오고 있는 국내 타 지자체(청주시, 광주시, 진주시) 사례를 조사하여 인천시 공예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사례조사 결과, 타 지자체는 정책추진기반을 마련하고, 공예거점시설을 조성하여 운영 중이며, 공예 전문인력 양성, 공예품 유통 및 홍보 지원, 시민 공예문화 향유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법적 대처 과정에서의 피해자 권익을 보호하고,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2년 5월부터 디지털 성범죄 피해 전담 변호사를 위촉, 인천광역시는 지자체 최초로 디지털 성범죄 피해 원스톱 법률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음. 최근 그 심각성이 드러나고 있는 텔레그램 딥페이크 피해 사건 등, 갈수록 심각해지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더욱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하여 2024년 9월 3일,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전담 법률자문단을 신규 위촉함.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이하 센터)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상담 지원 ▲삭제 지원 ▲사건 지원 ▲치료비 지원 ▲특화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상담부터 피해 회복까지 원스톱 통합지원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2021년 6월 14일 인천광역시가 인천여성가족재단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8년 텔레그램 N번방 사건으로 디지털 성범죄 피해의 심각성이 가시화되고, 6년이 지난 지금 텔레그램 딥페이크 사건을 목격하게 됐다. 이처럼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따라 디지털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 시민의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해 운영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기간, 상록구·단원보건소에는 상황반이 설치된다. 상황반은 각종 사고 등의 비상사태 대비와 당직의료기관·휴일 지킴이 약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응급실을 운영 중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한도병원 ▲단원병원 ▲동안산병원 ▲사랑의병원 등 총 6개소에는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비대면 휴일·야간진료 의료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심평정보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은 시청과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상록수보건소·단원보건소·안산시청 당직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인근지역의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부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이나 응급의료포털 E-gen, 모바일 앱(응급의료정보제공) 및 주요 검색포털에서 ‘명절진료’를 검색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안산선부광장에서 안산시 문화예술인들이 모이는 제38회 별망성예술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별망성예술제는 1987년 시작해 올해로 38회째를 맞이하는 안산의 대표 예술행사다. 1977년 경기도기념물 제73호로 지정된 별망성(別望城)을 중심으로 외침에 대항한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의 정주 의식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 (사)안산예총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 및 전시뿐만 아니라 ▲도슨트와 함께하는 별망성지 역사 탐방 ▲건강 이벤트게임 ▲무료 사진 촬영 ▲시화전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첫날인 7일 토요일에는 개막공연 퓨전 창작극 ‘별망의 꿈’을 시작으로 거문고와 해금의 선율이 더해져 한국 전통예술의 깊이를 경험할 수 있는 ‘2024 단원풍류’, 안산시립합창단 및 가수 오혜빈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8일 일요일에는 한국의 전통무용과 창작무용, 난타, 풍물 등의 다양한 장르의 무용을 선보이는 ‘2024 티움’, 영화OST 갈라쇼 ‘한여름의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가 오는 7일까지 경주시 화백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기념행사 및 박람회는 법정 기념일인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기념하고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자 개최된다.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안산시는 경기도 내 6개 시군이 도청과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서 ‘경기도관’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 안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대표 답례품 홍보와 함께 대부도 그랑꼬또 로제 와인 시음 행사 등의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현재 ▲대부도 와인 ▲생새우 ▲지역화폐(다온카드) ▲화랑유원지 오토 캠핑장 이용권 ▲카스테라 인절미 등 총 23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선정해 제공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4월부터 8월 말까지 마트, 식육점 등에서 사용하는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에 대한 계량기 정기 검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기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 제30조에 따라 2년마다 시행하는 법정 검사다. 부정 계량행위를 방지해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를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다.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 총 2,263대가 검사 대상이었으며,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순회 검사와 소재지 방문 검사를 병행해 실시됐다. 검사 항목으로는 ▲계량기 표시 사항 훼손 여부 ▲영점 조정 상태 ▲허용오차 범위 초과 여부 ▲위·변조 여부 등이었다. 검사 대상 중 합격 판정을 받은 계량기 2,207대에 대해서는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된 56대 계량기는 사용 중지 표시증을 부착 후 자체 폐기 조치했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연휴 전에 계량기 정기 검사를 완료해 불량 계량에 의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수 있게 됐다”라며 “주민들이 마음 편히 상거래를 통해 연휴를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기 검사를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10월까지 경로당 전기·소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로당의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실시되며 관내 시립 및 마을회관 경로당 70개소가 점검 대상이다. 이번 점검에서 소방 분야는 ▲소방시설 및 방화시설 구비 사항 확인 ▲소방설비 정상 작동 여부 ▲시설물의 화재안전기준 적합여부 등을 점검한다. 전기분야는 ▲누전 차단기 작동 및 개폐기 상태 이상 유무 ▲옥내·외 전기 배선과 접지 상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은 관련 전문업체와 전문 검사기관에 의뢰해 실시될 예정이며, 점검 시 경미하거나 긴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보수한다. 점검이 끝난 뒤 전기·소방 시설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경로당은 보완 공사를 시행해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근호 상록구 주민복지과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점검으로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