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가 근로자 복지수요 대응 및 권익증진을 위해 기존 복지시설 리모델링과 신축에 나선다. 기존 근로자문화센터 건물의 노후화 및 공간 협소에 따라 근로자 ‧ 지역주민에 대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개선을 위해 ‘가좌 복합문화센터 건립('23. 6. 23. 착공)과‘근로자문화센터 리모델링('24. 3. 27. 착공)’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5월에 개관 예정인 가좌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부지면적 2,292.2㎡, 연면적 5,131.23㎡,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총사업비 174억 원이 투입되며, 교육 ․ 복지 공간, 생활문화센터, 체육센터, 도서관 등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근로자문화센터 리모델링은 총사업비 27억 6천만 원으로, 부지면적 3,388.6㎡, 연면적 2,572.52㎡(리모델링 전 2,44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북부근로자종합복지관(현 부평구 소재)이 이관되어 직업안정 및 고용촉진사업, 고충상담 및 무료 노동 법률상담 등 근로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시설로 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16일부터 10월 17일까지 이틀간 시청 애뜰광장에서‘2024 농특산물 한마당 인천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주) 인천본부가 주관하는 ‘2024 농특산물 한마당 인천장터’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관내 농특산물 생산 농업인을 지원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18개 부스에서 판매와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판매행사 부스에서는 인천시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1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주변 주차공간 부족을 해소하고자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당일 무료배송 서비스를 시행하고, 우리쌀 홍보를 위해 쌀 500g 제공 이벤트와 치유농업, 우리 음식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장터가 마련될 예정이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이번 농특산물 한마당 인천장터를 계기로 소비자에게 지역의 다양한 생산품을 소개하고, 생산자에게 판로 확대의 장을 마련해 인천 농식품 발전의 장 확대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동구약사회와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안심약국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임택 구청장과 양남재 동구약사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약국 20개소를 ‘치매 안심 약국’으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지정된 치매 안심 약국은 내부에 다양한 치매 관련 정보를 게시, 실종 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신고 등 지역사회 치매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는 어르신들은 노년기 질환 특성상 정기적인 약국 방문이 잦기 때문에 약국에서 인지 기능 변화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치매 조기 발견뿐만 아니라 치매약 복용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등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치매가 있어도 지역사회에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립 준비 청년 30명에게 명절 선물 세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아동시설 퇴소 후 홀로서기를 하고 있는 자립 준비 청년들이 명절에 소외되지 않고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일상 생활 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 자립 준비 청년은 “명절에 생각지도 못했는데 단순한 물질적인 도움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주변의 다정한 관심이 저에게 있어 큰 힘이자 취업 준비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추석 명절,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갈 수 있도록 작은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립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7일 충장로4가 혼수의 거리에서 한복 명인들의 멋스러운 한복을 선보이는 ‘한복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장로 4·5가는 한복점, 양장점, 귀금속 업체 등이 밀집한 웨딩 산업 특화 지역으로 과거 ‘혼수의 거리’라 불리며 성황을 이뤘다. 그러나 몇 년 새 결혼 트렌드의 변화, 지역상권 침체 등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이 줄어든 상황이다. 이에 동구는 혼수의 거리에 방문객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온라인과 다른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충장르네상스’ 라온페스타 일환으로 패션쇼를 기획했다. 한복 패션쇼에서는 ‘2024 세계 여성미술연합 페스타’ 주인공인 해외 아티스트 100여 명이 참여하며 이중 18명이 모델로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충장로 4가 한복 명인들이 제작한 한복을 입고 런웨이를 하며 국가를 대표하는 전통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혼수의 거리 한복 패션쇼’는 충장로가 보유한 문화자원과 국제적 문화가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자리다”면서 “앞으로도 충장로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문선화 의장이 9월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동부지사를 찾아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활동하며, 공단 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문선화 의장은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동부지사 청사를 둘러보며 관계자로부터 공단 소개와 주요업무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건강보험 제도와 관련된 사항 및 의견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문의장은 직접 공단 업무에 대한 업무결재를 하고, 종합민원실에서 내방 민원인을 직접 응대하며 민원인이 겪는 애로사항을 가까이서 청취하고 함께 고민했다. 그리고 각 부서에 들러 공단 직원들에게 주민들의 민원에 대해 항상 친절하고 최선을 다하는 점에 대해서 감사 인사와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활동을 마친 문선화 의장은 “동부지사 직원분들의 노력으로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건강복지 서비스를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동구의회에서도 건강보험 발전과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성평등 포용 사회 가치를 확산하고자 오는 6일 광주 솔로몬로파크에서 제13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양성평등주간(9.1.~9.7.)’을 기념하고 양성평등 실현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기념식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북구’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 지도자, 여성 친화 마을 주민참여단 등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1시 45분부터 3시 30분까지 ‘식전 공연’을 비롯해 ‘기념식’, ‘토크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기념식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7명)’들에게 ‘표창’이 수여되고 이어서 양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문 낭독’, ‘상징 의식’ 순으로 전개되며 기념식 이후에는 ‘아이 반 부모 반 균형 육아’를 소재로 ‘정우열(생각과느낌몸마음클리닉 원장) 강사’가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가 있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생활 속 차별언어에 대해 알아보는 ‘성차별 언어 바꾸기’ 캠페인, ‘여성 친화 마을’ 홍보관, ‘세계 국기로 바람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구 시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유성의 지속적인 발전과 2025년 주요예산 확보를 위한 시의회와의 협력 방안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조원휘 시의회 의장, 송대윤 부의장, 이금선 교육위원장, 박종선 시의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9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 전략과 핵심사업의 추진 현황, 구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구는 주요 현안으로 ▲마을버스 전기저상버스 교체 구입 ▲마을버스 재정지원 보조금 확대 ▲도심 속 하천의 재탄생 ▲진잠사회복지관 건립 ▲방동 수변공간 공영주차장 조성 ▲방동 수변공간 여가숲 조성사업 ▲성북동 누리길 조성 ▲경찰진입도로 확‧포장 공사(2단계) ▲대정동~송정동 연결도로 개설 ▲(가칭)학하 복합문화예술센터 건립 ▲舊 구암119안전센터 공유재산 양여 ▲궁동 마을커뮤니티센터 건립 ▲노은 유수지 공영주차장 조성 ▲노은로 우회도로 개설 ▲노은3동 마을커뮤니티센터 건립 ▲노은3동 사회복지관 건립 ▲대전~세종 간 BRT도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9월 4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대 조선미 교수의‘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를 시작으로 '행복한 육아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자녀 양육과 교육에 대한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삶의 질을 높여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청하여 올바른 육아법과 자녀와의 소통법 등 양질의 부모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으로 구는 ▲(10월 13일, 유림공원 잔디광장) 최민준 자라다남아미술연구소 대표의 ‘상처주지 않고, 아들을 변화시키는 노하우’ ▲(11월 9일, 원신흥도서관)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의 ‘성공적인 자녀교육을 위한 부모의 자녀 발달심리 공부’ ▲(11월 23일, 노은도서관) 이민주 육아연구소 소장의 ‘자기조절이 어려운 아이, 분노 조절이 어려운 부모의 실전육아법’등 다양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유성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차) 9월 23일 ~ 10월 4일 ▲(2, 3차) 10월 21일 ~ 11월 1일 중 접수 가능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포장 폐기물의 대량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 20일까지 관내 유통매장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과대포장과 관련해 포장 재질과 포장공간비율 ・포장 횟수 등 포장방법의 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 확인하고,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적정 표기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대형 할인점(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선물 세트류로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 ・벨트 ・지갑 등) △1차 식품(종합제품) 등이다. 점검 결과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경우 제조 및 수입업체에 검사명령을 통보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군은 과대포장 집중점검을 통해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재활용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과대포장은 불필요한 비용을 증가시키고 소비자 부담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자원 낭비와 쓰레기 발생 등 환경오염 문제를 야기한다”며“유통업체의 자발적인 포장재 사용 감축 노력”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큰재장학재단은 지난 2일 햇빛나무어린이집으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받았다. G타워 문화동 1층에 위치한 햇빛나무어린이집은 이달 1일 개원 11주년 된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원아의 절반이 인천광역시 직원과 GCF(녹색기후기금사무국) 외국인 직원 자녀로 구성됐다.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강미옥 원장을 비롯해 교사, 내·외국인 학부모 등이 참석했고 이날 행사 종료 후 명예의 전당에 명패가 게시됐다. 햇빛나무어린이집 강미옥 원장은 개원 11주년을 기념해 연수구의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재단에 장학금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관심으로 기부를 결정한 햇빛나무어린이집 강미옥 원장님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미래 장학생들이 기탁자들의 뜻을 이어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추석을 맞아 지역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설 담당 부서를 통해 물품은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구는 오는 9일까지 관내 기초수급과 차상위계층, 한부모, 국가유공자 등 소외계층 총 4천189세대에 전달할 선물세트를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 아동, 여성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 57개소에 77개의 과일 상자를 배부할 예정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의 주민들이 잠시나마 따뜻한 정을 느끼는 한편,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훈훈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 금창동 주민자치회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여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전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여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동구는 이번 신규 지정을 포함하여 총 14개소의 선도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금창동 주민자치회는 동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치매안전환경개선 및 치매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금창동은 지난 2022년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기도 했다. 설영호 금창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치매어르신이 안심하고 생활하며 지역 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위해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함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목원대학교와 지난 3일 목원대 도서관 유니버스홀에서 ‘빅데이터 분석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목원대 마케팅빅데이터학과 캡스톤 디자인 수업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구정 현안을 도출하여 해결책과 정책을 제안·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우수상은 ‘대전 서구 대중교통 접근성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의 김수빈, 유인선 학생이, ‘대전 서구 유동인구와 CCTV 설치현황에 기반한 지역내 범죄 발생 위험도’를 분석한 오승재 학생이 수상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캡스톤 디자인 수업 과정으로 학생들이 실무적인 빅데이터 기술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서구도 데이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구와 목원대가 함께한 이번 사업은 단순히 한 학과나 구정 성과를 넘어 정부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지방대학 활성화 및 정주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지산학(지자체-기업-학교) 협력 거버넌스의 성과를 확인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 지난 4일 IBK기업은행과 함께 정림동 수밋들공원에서 지역 거주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12회차 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의 지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협력을 통해 운영 중인 무료급식 봉사로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관내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안부를 묻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 현장을 찾은 서철모 청장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어르신들께 한 끼 식사와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서구도 언제나 어려운 이웃을 지속해서 살피고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