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2024 사제동행 통일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서귀포시 관내 중학생, 지도교사, 지원청 업무 관계자 등 31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이 남북 분단의 현실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다. 학생들의 건전한 안보 및 평화 의식 함양과 미래지향적인 통일관 정립을 위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사제동행 통일교육 프로그램이다. 철원역사문화연구소장의 해설과 함께 △철원역사문화공원 및 소이산 전망대 △백마고지 전적지 △승일교 △DMZ두루미평화타운(제2땅굴,평화전망대,월정사역) 등의 장소에서 체험활동이 이루어진다. 또한, 북한 이탈주민 강사가 직접 들려주는 강연을 통해 북한의 실상과 생활 모습 등을 이해하고, 사제동행 토론회를 통해 통일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통일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통일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어 학교현장에서 평화·통일교육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지난 하맥축제기간에 맞춰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강진 상권활성화 특별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진 상권활성화 특별이벤트는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1만원에서 3만원을 강진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페이백 이벤트,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은 대형 축구다트 에어바운스 게임에 참여하여 하맥축제 쿠폰, 먹깨비쿠폰, 쌀·귀리를 받는 이벤트, 어린이 손님을 위한 물풍선 게임으로 구성되었다. 이벤트 3일 동안 페이백 이벤트에 1,565명이 참여했고, 제출된 소상공인 영수증 매출액은 1억 996만 9천원, 강진사랑상품권 배부액은 2천 642만원으로 총 1억 3,638만 9천원의 경제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벤트 참가자 중 5만원 이상 소비한 1,014명은 대형 축구다트 에어바운스 게임에도 참여해, 하맥축제 쿠폰, 먹깨비쿠폰, 쌀·귀리 등 경품을 추가로 지급 받았다. 3일 내내 이벤트에 참가하려는 소비자들로 더운 날씨에도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으며, 강진군은 온열 질환 발생에 대비해 파라솔, 텐트, 얼음물 등을 제공했다. 이벤트 참여자 지역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별 회계담당자 및 신규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예산편성 운영기준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지방재정운영의 여건과 2025년 예산편성 방향을 설명하고 예산편성 운영 기준 개정 사항 및 예산편성 사전절차 이행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도 병행했다. 또한 신규 직원들을 위해 3회째 예산의 종류, 예산의 원칙과 더불어 이월예산, 예산의 변경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등 지방 예산 실무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내년에도 교부세 및 세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존 사업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시급한 현안사업 위주의 예산편성을 한다는 계획이다. 시설비는 ‘설계-보상-공사의 절차’를 고려해, 예산 편성 단계부터 순차적으로 작업해, 잠들어 있는 예산이 없도록 계획적,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이월액 규모도 축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 부서에 선심성 사업, 중복 또는 유사 사업, 효과가 미미한 사업 등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K-농업, 미래를 일굽니다’라는 주제로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귀농‧귀촌 정책 상담, 농업 기술 전시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군은 박람회 기간동안 귀농·귀촌 전담 및 귀농인 농특산물 판매 부스 3개소를 동시 운영해 지역 농특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전국 최고의 귀농 정책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1:1 맞춤 상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모바일 상담 및 홍보, 귀농‧귀촌 정책 및 교육 정보 제공 등 다채로운 제안으로 도시민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기간 중 하루를 별도 편성해,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강진군 만의 특별한 귀농 정책과 문화·관광, 주거부터 육아, 일자리 등을 종합한 인구정책을 맞춤 소개하는 ‘찾아가는 강진군 귀농귀촌 토크쇼’를 진행해, 도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귀농인의 판로 확대와 상거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샤인머스켓 재배 농장에 방문해 고품질 포도 수확 및 출하를 위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샤인머스켓 포도는 특유의 맛과 향으로 소비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재배면적이 급격히 늘었다가 주산지 중심으로 미규격품 출하 사례가 나오면서 소비자 외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샤인머스켓 포도는 중만생종으로 다소 늦게 당도가 오르지만 강진군의 경우 전부 비가림하우스에서 재배하므로 타지역의 노지보다는 수확기가 빠르다. 하지만 추석 명절이 빠를 경우, 생산농가들이 미숙과를 출하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도 있어 이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군 관계부서에서는 재배농장을 방문해 비파괴 당도계를 통해 수확전 당도를 체크하면서 상품 출하를 독려하고 당도가 17브릭스 미만인 미숙과는 수확하지 말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강진군 포도에 대해 고품질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 원활한 소비를 유도하고 안정적인 포도농사를 이어나갈 수 있게 한다는 전략이다. 군은 자체적으로 포도 농업인 단체와 협의하에 규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과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산림정책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 4일 청사 제1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엔 김광열 영덕군수, 이달우 대구경북지역본부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해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 발생 시 피해지 사전 조사 지원 △산림휴양문화 정보, 산림웰니스 및 선진기술 우수사업 사례 등 교류 △산주 또는 임업인을 위한 산림경영 기술지도 상호 지원 등을 체결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덕군과 산림조합의 전문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서로 긴밀히 협력하고 교류해 더욱 향상된 산림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은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영덕시장에서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시행한다. 이에 행사 기간에 20여 개의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사면 2만 원 한도 안에서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3만 4,000원 이상에서 6만 8,000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8,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며, 구매 후 시장 내 환급부스를 방문해 바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할 수 있다. 다만, 이번 행사는 준비된 온누리상품권 5,200장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영덕군은 추석 명절 기간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임시 영덕시장을 중심으로 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방사능 검사를 진행해 이미 안전성을 확보한 상황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전통시장 수산물 할급 행사가 명절 앞둔 가계의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엔 대목 특수를 맞이해 모두가 웃으며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이용을 권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청 세무과 직원들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300만원을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지난 4일 기탁했다. 김기분 세무과장 등 세무과 직원들은 지난 5월 충남도가 실시한 ‘2023년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받은 포상금 중 300만원을 지역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시청 세무과 직원들은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시상금 중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매년 기탁해 오고 있다. 지난 2017년 시작해 올해까지 총 2800만원을 기탁했다. 공주시청 세무과 직원들은 “경기 침체로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의 인재들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하여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올 상반기 장학생 550명을 선발해 총 3억 85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금고 지정 공개경쟁 공고에 따른 신청서 접수 결과 단독 응찰로 유찰되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금고 지정 공개경쟁 재공고’를 5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8월 19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금고 지정 공개경쟁 공고’를 게시하고, 9월 3일부터 4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했으나 1개 기관만이 응찰하여 유찰되었다. 이번 재공고 후에도 단독 응찰로 유찰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참여 금융기관에 대해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적격성 여부를 심의하여 금고를 지정할 계획이다. 재공고에 따른 별도의 금고 지정 신청에 관한 설명회는 열지 않으며, 서류 열람 기간을 거쳐 9월 11일 당일 신청(제안)서를 접수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의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양교육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휴게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양양교육도서관은 기존에 활용되지 못하고 있던 1, 2층 로비 공간 활용을 위해 지난 8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사를 실시했다. 새롭게 조성된 1, 2층 휴게공간에서는 책도 읽을 수 있고, 간단한 취식도 가능하다. 또한 분위기가 좋은 카페를 연상케 하는 조명을 설치해 청소년 이용자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아 양양교육도서관장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도서관을 지속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교육지원청은 9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동안 정선군 임계면에 위치한 백두대간 생태수목원에서 교직원 공동육아 동아리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개별 동아리의 활동을 공유하고 동아리 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연수에서는 가족 및 동아리 활동 소개와 함께 밧줄놀이, 생존 팔찌 만들기, 숲 체험을 포함한 숲놀이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정선 교직원 공동육아 동아리는 정선지역 더나은교육지구의 중점 사업중 하나로 총 6개 동아리, 17개 가족이 참여하여 동아리별로 공동육아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머물고 싶은 정선을 만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6년째 이 동아리에 참여하고 있는 한 교직원은 “남편 때문에 들어온 정선에서 이 동아리 덕에 저도, 저희 아이들도 좋은 친구 만나 잘 지낼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가족이 모여 아이들을 함께 키우다 보니 저도 육아가 크게 힘들지 않았고 아이들도 다른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신동란 교육장은 “교직원 공동육아 동아리 사업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 병영천댐이 환경부의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선정된 가운데, 환경부와 강진군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4일, 병영면사무소에서 ‘기후대응댐 사업 설명 및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환경부 박병언 물관리총괄과장, 곽명안 영산강유역환경청 유역계획과장, 전라남도 박승영 수자원관리과장,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한상구 처장 외 관계기관을 비롯해, 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주남식 병영면 지로이장 등 총 100여 명 이상의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대응댐의 필요성과 사업 절차 및 보상지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홈골제’는 하천기본계획 대비 홍수량이 26% 증가해, 홍수조절을 위한 댐 건설이 시급하고, 낮은 안전 등급과 하천용수공급 기능이 부재해 개선이 절실하며, 농업용수 담수로 갈수기 유량 부족 문제가 있어 하천 생태계 기능 유지가 곤란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군은 2017년도부터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국토부 댐 희망지에 신청했으며 2023년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 수립에 따라 환경부에 재차 건의 하는 등 공을 들여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지난 8월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출산 통계’에서 합계출산율 1.47명으로 최종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1.47명은 전국 평균 0.72명, 전남 0.97명을 크게 웃도는 기록으로 2022년 (0.89명) 대비 0.58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군은 2022년 10월부터 시행한 전국 최고 수준의 육아수당 지급 및 산후 조리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육아 정책이 출산율의 가파른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강진군은 지방소멸을 저지하기 위해 부모의 소득이나 자녀수에 관계 없이 한 아이당 월 60만원씩 최대 5,040만원까지 지원하는 육아수당을 비롯해 임신 계획 단계부터 출산 및 육아 단계까지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먼저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신혼부부 건강검진 ▲난임부부 시술비 ▲난자 냉동 시술비 및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등을 지원하며, 임산부에게는 ▲임산부 엽산제·철분제 지원 ▲임산부 초음파 및 기형아 검진비 ▲임산부 안전벨트 대여 ▲임산부 자동차 표지 발급 ▲출산용품 등도 지원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인구증가를 위한 ‘푸소시즌2’정책의 성공을 알리는 제1호 강진 이주·푸소 운영 예정 농가의 입주 기념식을 가졌다. 4일 강진군 강진읍 초동마을 ‘첫 번째 푸소ON家’ 마당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이삼희 강진푸소협동조합 이사장, 이범선 강진읍 이장단장을 비롯한 푸소농가와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강진에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정진희·김숙자 부부를 축하하고, 푸소 시즌2 성공을 기념하는 자리를 빛냈다. 이날 입주식에는 환영과 축하의 마음을 담아 5개 권역별 푸소 운영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등을 선물해 행사장의 다과로 제공됐다. 정씨 부부는 참석자들에게 푸소체험에 포함된 식사 제공을 선보인다는 의미로 점심을 제공했으며, 기념식에 앞서 신축공사가 완료돼 가던 지난 8월, 말복에 맞춰 초동마을회관에서 주민들에게 직접 끊인 장어탕을 대접했다. 정씨 부부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면서 강진의 친척집을 왕래하며, 도시에서 벗어나 전라남도에서 제2의 인생을 생각하던 중 강진군의 푸소운영 정책을 알게 돼 강진군으로 이주를 결심하고 노후 주택을 구입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삼천포구항의 오랜 역사와 추억을 간직해 온 ‘용궁포차촌’이 새옷을 입고, 시민과 관광객 곁으로 돌아왔다. 지역민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들이 기다려온 '용궁포차촌'이 9월 5일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전통시장 상인회,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용궁포차촌’의 새로운 발걸음을 응원하고 축하했다. 삼천포구항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용궁포차촌'은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옆 삼천포구항을 따라 총 19개 점포로 조성됐다. 기존의 용궁포차거리를 컨테이너 형식의 현대적 시설로 새롭게 단장된 것. 특히, 해상추락 방지 옹벽 및 CCTV 설치로 안전성을 강화하는 등 포차촌 이용객들이 삼천포항의 야경과 낭만을 더 깨끗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 박동식 시장은 "용궁포차촌은 기존 포장마차의 개념이 아닌 시장을 찾는 지역민과 관광객, 가족들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명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먹거리와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