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교사와 특수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초등 문해력·수리력 지도 나침반 연수를 4일과 11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모든 학생의 기본 학습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어와 수학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기획했다. 4일에 진행한 문해력 지도 나침반 연수에서는 ▶기초 문해력의 정의 ▶한글 읽기 진단 방법 ▶문해력 지도 사례 나눔 ▶읽기 유창성 교재 활용 실습 등의 내용으로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했다. 오는 11일에는 ▶난산증의 이해 ▶수감각 및 기초연산 지도 ▶교구를 활용한 곱셈과 나눗셈 지도 방법 실습 등 참여형 연수로 구성된 수리력 지도 나침반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학습의 중요한 토대가 되는 문해력과 수리력 교육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교사 대상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김정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8)은 지난 9월 4일 열린 제384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도내 선생님의 교육력 향상으로 학령인구 감소를 막아달라”고 주문했다. 전라남도교육청 2023년 교육통계 분석자료에 따르면 학생 수는 ▲ 2021년 204,291명 ▲ 2022년 200,333명 ▲ 2023년 195,876명 매년 5천 명 내외로 줄어들고 있다. 김정이 의원은 “전남도청과 전남교육청의 공직자 중에서도 자녀교육을 위해 매일 장거리 출퇴근을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며 “학부모들에게 자녀교육은 일자리, 문화활동과 함께 주거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전남도가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청년 일자리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자녀가 생기면 결국 교육여건을 고려하게 된다”며 “선생님의 교육력 향상과 지ㆍ덕ㆍ체ㆍ예ㆍ기 등 다양한 분야에 수월성 교육을 병행해 전남도 학생들의 교육 성취를 도와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해 교육청에서도 위기감을 가지고 있다”며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부평서초등학교 등 3개 학교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부평서초, 한길초, 동수중은 2022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지난 8월 공사를 마치고 개학과 함께 신축한 식당에서 급식을 시작했다. 특히 부평서초와 한길초는 교사동 1층 조리실에서 조리 후 교실로 운반하는 배식 형태였으나, 이번 증축으로 식당 배식이 가능해져 학생들에게 더욱 위생적이고 따뜻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학교급식시설 현대화 사업은 시설이 노후됐거나 식당이 없어 교실 배식을 하는 학교, 조리실 구획이 구분되지 않아 위생에 취약한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올해 관할구역 재지정에 따른 계양구 편입을 포함, 학교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비를 23개교에 289억 원 투입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급식소를 사용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급식을 제공받는 학생·교직원 만족도뿐만 아니라 급식시설을 사용하는 조리실무사의 안전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9월 4일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을 위해 지역 내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 18명을 제9기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식 이후에는 위원회의 세부 운영 방안과 중점 지도·점검 사항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위촉된 9기 위원들은 향후 활동 방향과 신뢰 있는 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제9기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올해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2년간 자율적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학원 및 교습소를 방문하여 ▶의무·준수 사항 전달 ▶신규 학원 및 교습소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학원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중요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원회의 활동이 우리 관내 건전한 사교육 운영과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월 4일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고위직 공무원을 포함한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2024 So,通 청렴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사회 내 갑질 행위에 대한 공직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기존 딱딱한 강의 형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뮤지컬을 접목한 문화교육을 시작으로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행동강령 및 소통 방법 특강이 이어졌으며, 특히 4인조 뮤지컬팀의 다채로운 화음으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해 공연 내내 직원들의 집중도를 높여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세대와 직급의 차이를 넘어선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이밖에 △부패행위 발생 취약 시기 청렴주의보 발령 △전 부서가 참여하는 청렴굴렁쇠 운영 △청렴모의신고 훈련 등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9월 5일,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주요 사업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법률, 상담, 의료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신설 및 주요 역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올해 1월 전국 최초로 교육감 직속의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신설했다.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교육활동보호대응팀, 교육활동보호센터, 법률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팀이 협력하여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법률, 상담, 의료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의 주요 목표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 예방부터 대응, 사후 지원에 이르는 전 단계에서 교원을 보호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교육활동 침해 법률·상담·의료 원스톱 지원 강화 최근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복잡화·다변화됨에 따라 인천광역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역의 초·중등학생들이 주말을 활용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우리 동네 직업 체험(꿈 공작(工作)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혁신교육지구 진로·직업 사업의 일환으로 대덕구 내 개인사업장 12곳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레진아트 △플로리스트 △바리스타 △떡공예 △파티시에 △아로마테라피스트 △캘리그라피 △우드버닝 △요리 △설탕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올해는 대상자를 초등 저학년·초등 고학년·중학생·가족 단위로 구분해 개인 및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직업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대상자 모집 기간은 6일부터 22일까지며,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된다. 대덕구에 거주하는 가족 및 초·중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타지역에 거주하는 참여 희망자는 대기 접수 후 결원이 발생할 경우에 참여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아이들의 직업 설계를 위해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대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0월 19일 한남대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와 인근 잔디광장에서 2024년 대덕구 학부모 아카데미 ‘대덕팸 피크닉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대덕팸 피크닉 아카데미’는 대전광역시교육청 및 동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되는 행복이음 대덕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교육공동체의 구성원인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자녀교육에 대한 방향성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통전문가 특강 △자녀들의 목공 체험 △온 가족이 함께하는 미니 체육대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추억하기 위한 ‘대덕팸 가족사진 꾸미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자녀의 건강한 전인적 성장을 위해서는 부모와의 건강한 소통방식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더 나은 자녀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해 보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팸 피크닉 아카데미의 모집 기간은 10일부터 27일까지이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및 대덕형 마음돌봄사업을 추진하는 간호직 공무원 대상 간담회 ‘대同단결’을 4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건소·동 간호직 공무원 간의 소통 및 협업 증진 △노인 의료돌봄 시범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과제 △타 지자체 선도사업·시범사업 추진 성과 및 노하우 공유 등 대덕구의 초고령사회 대비 및 돌봄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지역사회 통합돌봄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간호직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학제·다직종 연계 협력 방안 모색 및 현장 중심의 사례공유 등 간호직 공무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구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돌봄 대상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직원 역량 강화는 조직의 장기적인 발전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번 간호직 공무원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돌봄정책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초고령사회의 본격적 진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5일 비래동에 위치한 대순진리회 성주회 대덕회관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200포(6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를 비래동의 저소득 취약계층·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복지관 3곳·전몰군경 미망인회 대덕구지회에 지원할 예정이다. 안대헌 대순진리회 성주회 대덕회관 선감은 “대순진리회 성주회는 사회복지사업, 구호자선사업, 교육사업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백미 기부를 통한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해져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백미를 기탁해주신 대순진리회 성주회 대덕회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백미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순진리회 성주회 대덕회관은 33여 년 동안 꾸준히 설과 추석 명절에 백미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순히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닌 독서‧소통‧문화 복합공간을 갖춘 대전 동구표 북카페 ‘동네북(BOOK)네’가 지역 곳곳에 문을 열고 있다. 대전 동구는 지난해 문을 연 동네북네 1호점 홍도점을 시작으로 용운동, 대동, 효동, 가양1동까지 총 5곳에 북카페를 개관했다. ‘동네북네 북카페’는 조용한 도서관 이미지에서 탈피해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서로 소통하고 여가 활동을 즐기는 공간으로, 주택가 밀집 지역‧도시재생 지역 등 이용 주민의 특성을 살려 각 동별 특색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최근 개관한 5호점 가양1동점은 동구국민체육센터 2층 유휴공간을 증축 공사해 복층구조를 살린 이색적인 공간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 통창 뷰를 따라 조성된 독립적인 1인 공간은 휴식을 취하면서 동시에 독서를 할 수 있으며, 1층에 있는 포켓룸은 아지트 역할을 하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으로 꼽힌다. 또한, 플랜테리어를 이용한 동네북네 북카페 포토존은 푸릇푸릇한 싱그런 느낌을 가득 담고 있어 힐링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아이와 함께 가양1동점을 찾은 한 부모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이달 5일부터 13일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동네북네 북카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4년 동네북네 북카페 프로그램’은 관내 북카페 5개소(홍도동, 용운동, 대동, 효동, 가양1동)에서 9월 2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동구 평생학습과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별도)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차(Tea)와 함께하는 힐링클래스(홍도동) ▲마음을 여는 그림책 테라피(용운동) ▲감성드로잉 오일파스텔화(대동) ▲지구지키미 친환경 소품 만들기, ‘생각을 키우는 힘, 자녀와의 독서 대화법’(효동) ▲창의력 UP 사고력 UP 신나는 보드게임, 알아두면 쓸모있는 여행영어(가양1동) 등이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개관한 동네북네 가양1동점을 포함한 북카페 5곳은 독서‧소통‧문화 복합공간을 갖춰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좋은 편”이라며 “북카페의 다양한 특성을 살려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일,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임시회)의 전자칠판 등 물품선정‧보급에 대한 전반적인 현안 질의에서, 예산 편성과 물품구매 집행 과정에 대해 답변하며, 물품구매 절차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해당 임시회에서 각급학교의 전자칠판 구매는 물품선정위원회를 거쳐 구매 물품을 선정하고, 조달청에 등록된 제3자단가계약 제품이나 다수공급자계약 제품을 조달 요청을 통해 구매했고 물품 선정 및 계약집행 과정은 관련 법령 및 규정에 따라 적절하게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2024년 1회 추경 시 노트북사업 340억원을 삭감하고 전자칠판 130억원 추가 편성”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두 사업은 개별적으로 예산이 편성됐다는 입장이다. ▲당초 전자칠판사업은 본예산에 46교 78억원, 1회 추경시 31교 53억원 등 총 77교 131억원을 편성했고, ▲노트북사업은 1회 추경시 초4, 고1 대상으로 676억원을 편성했으나, 예산 심의과정에서 초등학교 3~4학년에게 태블릿을 제공하자는 제안이 있어 충분히 검토한 이후에 2회 추경에서 다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대회에서 인천 학생들이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열정의 e공간, 행복한 e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으며, 장애 학생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 및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했다. 치열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장애·비장애 학생, 지도교사, 보호자 등 전국에서 1600여 명이 모여 열띤 도전을 펼쳤고, 인천은 e스포츠대회(닌텐도 스포츠 배구, 마구마구 리마스터 등) 7종목, 정보경진대회(파워포인트, 스마트 검색 등) 8종목에서 2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인천 학생들은 e스포츠대회 부문에서 ▶(은광학교) 마구마구 리마스터 종목 최우수상 ▶(인천용일초) 모두의 마블 종목 최우수상 ▶(인천정각중) 폴가이즈 종목 우수상 ▶(미추홀학교) 닌텐도 스위치 배구 종목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보화경진대회 부문 수상 명단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인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새얼문화재단과 함께 9월 28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제39회 새얼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백일장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의 대표 교육정책 브랜드인 ‘읽걷쓰’ 3대 축제 중 하나로, 학생들과 시민들이 문학적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한다. 전국 최대 규모의 순수문예대회로 진행되는 새얼백일장은 글쓰기와 독서로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문화로 풍성한 시민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과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즐기는 축제로 진행된다. 새얼백일장은 ▶초등 1·2학년 ▶초등 3·4학년 ▶초등 5·6학년 ▶중학교부 ▶고등학교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하며 사전 신청은 9월 13일까지 새얼문화재단 사무국에서 접수하며, 온라인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읽걷쓰 플랫폼(읽걷쓰.kr)을 참고하면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새얼백일장이 인천시민 모두가 즐겁게 읽고 온전히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