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4일 제3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교육행정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도정질문을 펼쳤다. 이날 김철진 의원은 경기도도교육청을 대상으로 내년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와 학교 석면제거 및 환경개선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 의원은 먼저, 고교학점제가 학생들에게 과목 선택의 자유를 제공하여 자기주도적 학습을 촉진하는 중요한 교육정책임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특히,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한 체계적인 진로 상담과 학습 코칭 프로그램의 강화, 그리고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학교 석면제거와 환경개선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현재도 많은 학교가 석면 제거 작업이 완료되지 않아 학생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노후화된 냉난방기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도교육청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석면을 제거하고, 냉난방기 설치 및 교실 환경개선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설치위원회는 지난 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으로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번에 구성된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설치위원회에서는 △북부분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사업 발굴△경기북부지역의 규제 완화 등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 건의 등을 주된 과제로 삼고 있다. 신임 김성남 위원장(국민의힘, 포천2)은 “위원회는 북부분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은 물론, 경기 북부지역의 발전을 가로막는 제도적 장벽을 허물어 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모든 위원들이 한 마음으로 협력하여 경기 북부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설치위원회는 김성남 위원장을 포함해 14명의 도의원과 2명의 민간위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향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며, 경기 북부지역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논의와 정책 제안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4일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구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여성단체 회원과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특별강연, 축하공연의 시간을 가졌다. 김민서 평택시지회장은 “평택시가 남녀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성평등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여성단체협의회가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여성과 남성이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사회, 일상이 평등하고 모두가 행복한 평택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119신고 시 전기차 화재를 대비해 위기 상황 시 누구나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차 화재 신고 요령 대피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전기자동차 화재는 대부분 배터리 손상으로부터 시작되며, 배터리에 불이 붙으면 끄기가 매우 어렵고, 치명적인 유독가스인 불화수소가 발생하기 때문에 즉시 밖으로 나와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이때 신고자는 사고의 위치를 정확히 알려주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가령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하면 지하 주차장임을 반드시 알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 주변 환경에 대한 정보가 잘 파악됨으로써 상황에 따라 소방차 진입이 가능한지 아닌지와, 전기차 화재임을 명확히 알리고, 화재의 규모와 주변 상황을 간단하고 명료하게 설명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전기차는 화재 발생 시 배터리 온도가 섭씨 1천도 이상으로 급상승하는 ‘열폭주’ 현상을 보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소화 약제로는 진압이 어려워 전기차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화재진압장비(질식소화덮개, 냉각수조, 상방방사 관창 등)을 가지고 출동해야 화재 초기 진압에 도움이 된다. 만약,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의 우수한 무형유산 전승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된다. 경북도는 5일부터 22일까지 청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경상북도 무형유산 전승공예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그 생생한 현장의 무형유산’이라는 주제로 (사)경상북도무형문화재보존회와 청도차산농악보존회가 주관하며, 17명의 경상북도 무형유산 전승자 작품을 직접 볼 수 있는 자리이다. 올해 처음으로 경상북도 무형유산 전승공예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이번 행사는 경북도 내 우수한 무형유산을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한 분야에서 묵묵히 옛 장인들의 기술과 정신을 이어오고 있는 전승자들의 전승 의지를 고취하고 경북 무형유산의 가치를 미래 세대와 공유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행사를 주관한 (사)경상북도무형문화재보존회는 도내 국가무형유산 및 경상북도 무형유산 전승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가기 위한 계승뿐만 아니라 무형유산의 가치 저변 확대를 위해서도 기여하고 있다. (사)경상북도무형문화재보존회 관계자는 개막식에서 “전승자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안동포, 문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 문경시에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22개 교육지원청의 학생 배치 및 학교설립 업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들의 학생 배치와 학교설립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별 현안 공유와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학교설립의 이해 △학생 배치 실무 △학교 신설 관련 중앙투자심사 방향 △학교 용지 확보 관련 주요 법률사항 △기타 지역 현안 사항 공유 등 실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는 “이번 연수에서 다양한 지역 현안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많은 업무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장중찬 행정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 배치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과 협의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요 현안과 사례 중심의 연수를 마련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 구미교육지원청 다목적 강당에서 22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중대 재해 예방‧산업 안전보건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교육 현장에서의 중대 재해 및 산업 안전 보건 재해를 예방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윤성용 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가 초빙되어, 업무 담당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방안에 대해 교육하고, 효율적인 업무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신광철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 산재예방지도과 팀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전반적인 내용과 주요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연수 마지막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팀별로 구성되어 연수 내용에 기반해 현장에서 추진 해야 할 ‘위험성 평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성심학교 청주파견학급은 지난 3일부터 중급 수어반을, 4일(수)부터 기초 수어반을 운영한다. 청각장애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학부모 및 청각장애 학생, 청각장애 학생을 담당하고 있는 교원이 대상이다. 청주파견학급에서 열린 초급 수어교실 및 중급 수어교실은 수어를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농인 강사가 초빙됐다. 이날 강사는 “수어를 주요 언어로 사용하는 학생은 음성언어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수어에 관심을 가지고 농인과 청인이 소통하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수어교실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충주성심학교 청각장애 특성화지원센터 이서옥 교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초급 수어교실과 중급 수어교실까지 폭넓게 운영되어 기쁘다. 충북에 있는 많은 사람이 수어를 지속적으로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추후, 충주 본교(충주시 봉현로)는 오는 9월 11일부터 중급 수어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1955년에 설립된 충주성심학교는 청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수어 및 구어 교육, AI 선도교육과 생태교육에 중점을 두고 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의회 정재욱(국민의힘, 진주1) 의원이 5일 개최된 제417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 직속기관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이전신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창원에 위치한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은 1988년에 개원하여 교원 연수 뿐만 아니라,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 등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재욱 의원은 “현재 교육연수원은 주차 공간 부족과 오래된 건물 구조로 인해 연수원 기능을 충분히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특히 장기 연수생들의 숙박 시설이 부족해 창원대학교 기숙사를 이용하거나 개인적으로 숙박을 해결하고 있다는 것은 교육연수원의 기능을 고려했을 때, 위치와 시설이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덧붙여 "교직원들이 과도한 악성 민원과 교권 침해로 인해 심리적 치유와 휴식이 절실한 상황이다"라며, "연수원 이전신축을 통해 좀 더 치유와 쉼을 누릴 수 있는 연수시설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진주 나눔관 별관동 신축 공사 추진 현황을 살피며, 주변 자연환경 등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연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의회 박남용(국민의힘, 창원 가음정·성주동) 의원이 5일 개최된 제 417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남북교류협력기금의 존속기한 연장과 관련해 기금의 실효성 제고를 요청했다. 이날 교육위원회에서는 ‘경상남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 해당 개정안은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의 존속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존속기한을 5년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박남용 의원은 최근 3년간 기금이 예치금 형태로만 운영된 부분을 언급하며, 남북관계가 경색되어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기금 사용 계획을 어떻게 세우고 있는지, 실천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최인용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은 남북 간의 직접 교류를 위한 용도로만 사용이 가능하며, 직접교류를 위해서는 통일부의 승인이 필요하다”며 그동안 남북교육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웠던 이유를 밝혔다. 박남용 의원은 “국가 차원에서는 남북관계가 경색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 교육청에서는 관심을 놓아서는 안된다”며, “낮은 단계에서라도 교류를 위한 노력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홍천군이 공동 개최하는 2024년 강원 문해 자랑 대잔치 '청춘만개'가 오는 9월 11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강원 문해 자랑 대잔치 청춘만개는 대한민국 문해의 달(매년 9월)을 기념하여 문해교육 참가자의 학습성과 공유 및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화전 시상식, 문해 학습자 발표회, 한글 퀴즈 및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되며 16개 시군 포함 23개 기관·단체의 성인 문해 학습자와 문해교사 등 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강원 문해 자랑 대잔치 청춘 만개를 홍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굉장히 뜻깊고, 이 행사로 평생학습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성인문해교육을 알리고, 문해 학습자들이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도는 5일 경주 코오롱 호텔에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관계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문화 변화에 발맞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를 전함과 동시에 민간 전문 인력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위생 관리 상태를 지도하거나 유통 중인 식품 등의 표시ㆍ광고 기준 위반 사항 계도, 관계 공무원의 식품 수거 및 검사 지원, 부정・불량식품 유통 금지 및 식중독 예방 등 관련 각종 위생 안전 홍보에 참여하며 도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식품 안전지킴이” 임무를 수행한다. 현재 도내에는 347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활동중이며, 이들은 지난해 66,445개소 식품위생업소를 지도·점검하고 무신고 영업, 시설기준 위반 등 법령 위반업소를 계몽하는 등 식품위생업소 위생 수준향 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품 안전과 위생관리 업무를 헌신적으로 수행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일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417회(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열고 노치환(국민의 힘, 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상남도교육청 공익제보자 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을 원안 가결하고, 도교육청 13개 직속기관에 대한 2024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날 보고는 교육연수원, 유아교육원 등 13개 직속기관이 대상이었으며, 위원들은 각 기관별 주요현안 사업의 진행과 문제점을 살피고 대안을 제시했다. 박남용(국민의 힘, 창원7) 의원은,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과정에서 “남북관계 경색으로 남북교육교류협력사업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계획을 세워 추진하려는 시도가 있었는지” 지적하며 통일을 대비해 교육 교류사업 추진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현철(국민의 힘, 사천2) 의원은 지방공무원 해외 독립유적지 탐방과 교원 해외탐방 직무연수 과정은 세부선발기준에 대해 확인하며“이런 연수과정들은 연수를 희망하는 신청자가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 공정한 배점기준 확립과 선발과정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탑(장사해수욕장 내)에서‘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전승기념식은 영덕 장사상륙작전 승리 기념과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에게 조국을 향한 헌신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장사상륙작전은 학도병 772명으로 구성된 독립유격대가 1950년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생사를 넘나드는 전투 끝에 북한군의 주 보급로와 포항·영천 방면 국도를 차단해 후방 활동을 마비시켜 인천상륙작전의 성공과 6·25전쟁 흐름을 바꾼 승리의 전환점을 만든 작전이었다. 기념식은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의장, 황재철 도의원,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 참전용사, 유가족, 보훈단체장,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장사학도병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널리 알리기 위한 안보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다양한 호국보훈 선양사업 확대에 큰 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지난 4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일~7일)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이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일상 속 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발전에 이바지한 이천시 양성평등상과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양성평등상 ‘양성평등의 문화확산 부문’에는 ▲이귀순, ‘양성의 사회참여 확대 부문’에는 ▲박명숙 이렇게 2명이 수상했다. 이어 양성평등 유공 표창은 이천시장 표창으로 ▲김정순 ▲김태원 ▲송경희 ▲윤춘옥 ▲이정자 ▲장미숙 ▲조혜숙 ▲최강민 ▲최재문 ▲한영순(10명), 송석준 국회의원 표창으로 ▲조영순 ▲허옥례(2명), 이천시의회의장 표창으로 ▲김금순 ▲김운철(2명) 이렇게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부에서는 개그맨 김영철(KBS 14기 공채 개그맨)의 특강과 함께, 이천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바다의 축하공연, 그리고 부부 팝페라 듀엣 빅토리아의 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