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9월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완도군에 위치한 ‘청해요양원’과 ‘청산뜨락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청해요양원은 2004년 설립된 이래,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등급 판정을 통해 입소 자격이 부여된 어르신들이 이곳에서 돌봄과 보호를 받고 있다. 청산뜨락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호와 교육, 놀이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이들의 안전한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위문에서 이철 부의장은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며 “변함없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 부의장은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며,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10일 오전 10시부터오후4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구민들의 귀성길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제공한다. 점검에는 대구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중구지회에 소속된 전문자격을 갖춘 정비요원 45명이 참여해 점검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갖추고 안전운행을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무상점검을 받는 주민에게는 차량 유지관리 요령을 안내한다. 점검 대상은 승용차, 화물차, 승합차 중 비사업용 차량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점검 시간에 맞춰 현장에 방문하면 된다. 주요 점검항목은 ▲엔진, 배터리, 제동장치(브레이크) 점검 ▲오일류(엔진, 브레이크) 보충 ▲타이어 마모 상태 확인 및 공기압 측정‧보충 ▲냉각수·워셔액 보충, 전구류·윈도우브러쉬 교환 등이다. 또한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내역서를 발급해 정비를 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교통량이 증가하는 추석 연휴에 대비해 미리 차량을 점검하는 것만으로도 사고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의료체계 유지 등 비상진료 특별 대책을 마련했다. 9월 11일부터 9월 25일까지 추석 전후를 ‘비상응급의료 대응 특별 주간’으로 지정하고 김홍규 시장을 반장으로 비상의료관리 상황반을 가동하여 응급의료체계 점검과 응급의료기관별 1대1 담당 책임관을 지정하는 등 일일 상황관리에 나선다. 연휴 기간 종합병원 4개소는 24시간 응급실 운영으로 중증환자 발생 및 재난 상황에 즉시 대처할 예정이며, 경증 환자의 응급실 과밀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등 공공의료기관 2개소를 비롯하여 병·의원 및 약국 248개소가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비상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응급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 만큼 중증환자가 적시에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경증 환자는 가급적 보건의료기관 및 문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적극 이용해 달라”며“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묵묵히 근무하는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5일 이주노동자 500명을 대상으로 영암 대불산단 구내식당과 인근 식당에서 차림표 및 포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 공모사업에 선정에 따른 것이다. 전남노동권익센터와 전남 5개 지역이 참여해 도내 이주노동자의 종교적·문화적 특성을 존중하는 첫 번째 사업이다. 전국 최초로 민관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다. 전남도는 농업, 어업, 제조업 등 주요 산업에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이주노동자 수가 늘어나는 현실을 인식, 이주 노동자가 편안한 근무 환경에서 복지와 권익을 보호받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주 노동자의 종교적·문화적 특성을 반영해 금기시되는 음식을 표시하는 새로운 차림표를 식당에 설치하고, 포크 나눔을 진행해 그들의 종교와 문화를 존중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전남도는 이번 영암 대불산단 행사를 시작으로, 나주, 화순, 담양, 무안 등 지역 주요 농공단지에서도 이주노동자를 위한 행사를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주 노동자가 지역사회에 원활히 정착하고, 그들의 권익이 보호되도록 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이 2025년 행사 분위기 고조를 위해 주최한 9월 누리소통망(SNS) 이벤트가 전 국민의 놀라운 관심 속에 단 5분 만에 마감돼 행사 성공 개최를 예감케 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2025년 9월부터 두 달간 목포와 진도 등 전남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5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사전 홍보를 위해 9월부터 매달 이벤트를 추진키로 했다. 첫 행사인 9월 이벤트로 선착순 초성퀴즈를 진행한 결과 예상을 뛰어넘는 빠른 시간에 응모가 마무리돼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실감했다. 특히 이벤트 당첨자 100명 중 수도권 당첨자가 절반 가까이를 차지해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됐다. 김형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SNS 이용자들이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 많은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다”며 “이벤트가 조기에 마감된 점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10월에 더욱 보완된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4회를 맞는 2025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내년 9월부터 두 달간 목포와 진도 등 전남 일원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오랫동안 자신만의 독창적 영농기술로 유기농업 실천에 앞장선 농업인을 명인으로 지정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 후보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남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실제로 살면서 벼, 과수, 채소, 밭작물, 축산, 기타 분야에서 자신만의 독창적 농법으로 재배 면적 3천300㎡ 이상 유기인증을 받고 5년 이상 유기농업을 실천한 농업인이다. 시군 친환경농업 부서에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9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전남도는 2010년 전국 최초로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 지정 운영 조례’를 제정, 지금까지 25명의 유기농 명인을 배출했다. 이들은 친환경농업 확산과 저비용 고품질 유기농산물 공급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신청자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유기농업 경력 및 독창적 농법 개발 등을 종합 평가하고 ‘전남도 친환경농업추진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해 오는 12월까지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 명인에게는 ‘지정서’를 수여하고, 농장에는 ‘안내판’과 ‘현판’을 설치한다. 또 전남도 친환경농업 정책 수립과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주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해예방 국비 지원사업에 응모하여 월항면 철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신규로 선정, 49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철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총공사비 49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호우시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철산지구에 배수펌프장 신설 및 하천․배수로 정비 등의 종합적인 피해방재대책을 수립․시행하여 재해위험 요인을 사전 제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으로써 내년도 실시설계를 시작하여 2029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로써 성주군은 재해예방 국비 지원사업으로 재해위험개선지구 4개소,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개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2개소 총8개 지구 2,36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재해예방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성주군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 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오는 10일 구의공원에서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최근 고물가로 인해 명절을 준비하는 구민의 장바구니 부담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우수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매년 한가위를 맞아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장터에는 ▲ 자매우호도시 포함 12개 지자체 ▲ 지역 내 13개 중소기업 및 사회적 경제 기업 ▲ 자양전통시장 ▲ 새마을부녀회 등 총 27개 단체가 참여해 신선한 농수특산물과 다양한 물품을 선보인다. 운영 시간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인제 황태포, 보은 대추, 가평 잣 등 각 지역별 특산품을 시중 가격보다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 광진구에 소재하고 있는 여러 기업의 우수한 생산품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통시장과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배추김치, 고구마, 모시송편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직접 준비해 판매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 농가를 살리고 도농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추석맞이 직거래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명절 분위기 조성, 서민생활 안정, 생활불편 해소, 환경정비, 시민안전 등 총 8개 분야 66개 시책으로 이루어진 종합대책을 9월 5일부터 9월 18일까지 14일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의료, 교통, 청소·환경, 재난 재해, 소방·상수도 등 8개 반 450명을 상황 근무에 투입한다. 먼저,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복지시설 위문 등을 통해 함께 나누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 319개소와 기초생활수급자 20,261세대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숙인과 쪽방 생활인을 위한 공동 차례상과 도시락을 지원한다. 또한, 자원봉사 단체 주관 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보훈유공자와 취약계층 400세대,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정 200세대에 농산물 먹거리 세트를 제공한다. 또한 시는 명절 물가 관리를 위해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도모하고 불합리한 요금 인상으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5일 중국 다롄시 슝 마오 핑(熊茂平) 당서기 일행이 인천을 방문해 유정복 인천시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 간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천과 다롄은 한중 수교 2년 후인 1994년 4월 2일 우호결연을 맺었다. 두 도시는 개항 도시이자 물류 중심지로 지리적·역사적으로 유사한 점이 많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인천시 공무원 마라톤 동호회가 다롄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했고,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양 도시 간 공무원 상호 파견이 이루어졌다. 또한, 2013년과 2014년에는 인천·중국 문화관광 페스티벌에 다롄시가 참가했으며, 2017년과 2019년에는 인차이나포럼에도 다롄시 대표단이 참여했다. 2024년 4월에는 코로나로 중단됐던 인천과 다롄 간 카페리가 4년 2개월 만에 재개하여 양 도시 간 교류의 재개를 알렸다. 이번 면담에서 양 도시는 우호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기념패와 교류 기록영상을 전달하며 협력과 교류 강화를 다짐했다. 유정복 시장은 “다롄시는 동북지역 랴오닝 반도의 경제, 정치, 교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뷰티·헬스케어쇼'가 9천여 명의 방문객과 387억 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111개 업체가 참가해 전년 대비 73%가 증가했고, 인천항만공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기관에서 지원하는 업체도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26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국내외 판로를 확대했다. 특히 수출 상담회에는 예상보다 많은 13개국 32개 사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했으며, 수출 상담 금액은 387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위탁생산(OEM/ODM) 상담회를 통해 221건의 신제품 개발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화장품 수출전략 세미나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올해 처음 개최된 ‘메이크오버쇼’에서는 참관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모델을 대상으로 유명 뷰티 아티스트들의 릴레이 뷰티 시연이 펼쳐졌다. 참가자 A씨는 “아티스트의 전문 컨설팅도 받고 화보 촬영도 해보는 색다른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맞춤형 화장품 만들기 ▲에스테틱 관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5일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새활용 알맹제품’과 ‘업사이클 제품’을 전시·홍보하며 ‘자원순환 날’을 기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업사이클)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의 합성어로 재활용에서 나아가 새활용을 뜻함. 이는 재활용을 통해 버린 물건에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지닌 제품으로 재탄생하는 것을 의미 ‘자원순환의 날’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9년 제정한 기념일로,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버려지는 물건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부여하여 만든 새활용 제품과, 포장지 없는(제로웨이스트) 다양한 제품이 소개됐다.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팔찌 만들기 체험, 새활용 알맹제품, 업사이클 가방 등이 소개되며 MZ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환경보호를 중시하는 MZ세대를 가리키는 ‘엠제코(MZ-ECO) 세대’의 참여가 눈에 띄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에게 새활용 제품을 소개하고 자원 재활용 실천을 유도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자원순환의 날’ 취지와 의미를 공감하기 위한‘전시민 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만화그리기 대회'성북시장 웹툰 향시(鄕試)'가 오는 9월 28일에 성북시장 웹툰이바구길 일원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하늘 아래 첫 시장 성북×웹툰 축제'와 연계하여 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네컷 만화그리기를 통해 지역 특색과 상징성을 담은 참신하고 재치, 재미가 있는 작품을 선정하여 향후 웹툰이바구길 활성화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마련되는 자리이다. 출품작은 네컷 만화(흑백)이며 옛날 과거시험처럼 축제 당일 주제(시제)를 확인 후 13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대회장에서 그려서 완성품을 제출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각각 개인 50팀(연령무관), 가족 50팀으로 총 100팀이며, 선착순 접수이다. 접수는 9월 5일부터 9월 25일까지로 QR코드를 이용하여 접속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특히 통합 장원(최우수) 및 장려상은 동구청장상이 주어지며, 부장원(우수)부분에 부산경상대에서 후원으로 총장상이 수여된다. 총 19작품에 대해 총 34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하늘 아래 첫 시장 성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해양수산부와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RSPB)에서 진행하는 바닷새 서식지 복원 교육프로그램(목포오션호텔, 4일~6일)의 이틀차인 9월 5일, 신안갯벌에서 갯벌관련 지자체 담당자를 비롯한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바닷새 서식지 복원 교육의 핵심 프로그램인 현장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프로그램의 핵심인 현장실습이 진행되는 압해도 갯벌은 세계자연유산이자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쉽 지역으로 연간 90여종, 10만 개체 이상의 철새를 부양하는 중요지역이다. 교육프로그램의 강사로 초청된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 관계자는 “2023년 국제철새심포지엄에 이어 또다시 신안갯벌을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라면서 “매우 넓은 신안갯벌은 다양한 갯벌환경과 강력한 복원 의지가 있기에 교육프로그램의 현장실습지로서의 적합하다”라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갯벌은 세계유산 ‘한국의 갯벌’의 시작이자 전부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라면서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원이 신안갯벌에 자리 잡은 만큼 갯벌관리에 관해 항상 앞장서며 선진정책 도입과 우수정책 발굴로 갯벌유산의 대표로서 체계적으로 관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호우 피해시설의 신속한 복구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방문을 통한 원가심사를 발빠르게 추진하기로 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양충모 감사위원장을 비롯한 감사담당 공무원들이 7월 8일부터 19일사이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어 지난 8월 23일 행정안전부 중대본 심의에서 복구계획이 의결된 완주군 지역 지방하천 개선복구사업 3개소의 신속한 원가심사를 위해 9월 5일 현장을 방문했다. 완주군 피해지역은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월류, 제방붕괴로 주택․상가 침수 등 피해액 318억 원(공공시설 235, 사유시설 83)으로 도내 피해액 587억 원(공공시설 390, 사유시설 197) 중 54.2%에 해당하는 피해가 발생,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를 거쳐 확정된 완주군 복구액은 1,284억 원(공공시설 1,236, 사유시설 48)으로 도내 전체 복구액 2,157억 원(공공시설 1,924, 사유시설 233) 중 59.5%를 차지해 군산,익산지역에 비해 공공시설에 대한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