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손태화 의장과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의원들은 지난 3일 화마가 닥친 마산 청과시장 피해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5일 손 의장과 권성현 부의장, 최정훈 경제복지여성위원장, 이우완 경제복지여성위 부위원장, 김경희·홍용채·이정희·서명일·성보빈·오은옥·김수혜 의원 등이 현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피해를 본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위로를 전했다. 또 추석 명절을 앞둔 만큼 신속한 복구와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통시장 소관 상임위원회인 경제복지여성위원회는 피해 복구와 영업 재개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화재 예방과 안전 관리 강화 등 제도적 개선 대책도 검토할 예정이다. 최정훈 경제복지여성위원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시름을 앓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손태화 의장은 “대목을 앞두고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창원특례시의회 차원에서도 임시영업장 마련 등 조속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추석을 맞이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9월 3일, 4일, 6일 사흘간 진행됐으며 초량전통시장 등 동구 관내의 9개 전통시장 상인회가 참여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경기침체의 장기화 및 물가상승, 소비패턴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많은 구민분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의 관문인 부산역 일원이 이번 부산광역시에서 추진하는 ‘2024년 간판 디자인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시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판 디자인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약 10억 원을 투입해, 건물 33동과 167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3년 10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약 1년간 노후화된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아름다운 간판을 보급함으로써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부산역은 부산의 관문이자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도심 상권을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부산역 일원의 도시 이미지를 새롭게 변화시킬 계획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간판 디자인 개선사업은 도시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조성하고 부산역 일원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니어클럽(관장 김철오)은 5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제2회 세대공감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어르신과 청소년들은 키링 만들기, 향수 만들기와 협동 릴레이 등 실내 놀이마당을 함께하며 웃으며 소통했다. 김철오 관장은“밀양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소외당하지 않고 다른 세대와 공감하고 소통하며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오늘 축제가 어르신과 청소년이 서로를 이해하고 세대 차이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세대 간 교류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다 함께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직업트라우마센터의 개소식이 충북도, 대한산업보건협회,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충북근로자건강센터에서 개최됐다. 충북근로자건강센터 내에 위치한 충북직업트라우마센터는 직장 내 충격적인 사건이나 산업재해를 경험한 근로자의 트라우마 증상 극복과 일상으로의 조기 복귀를 지원하고, 트라우마 증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업장의 2차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지난 7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직업트라우마센터 개소 공모에 대한산업보건협회 충북지역본부가 선정돼, 충북에 트라우마센터 개소가 최종 결정됐다. 충북직업트라우마센터는 근로자의 트라우마 증상 극복 및 예방을 위해 전문 심리 상담사를 배치해 심리교육, 검사, 상담, 사후관리 등 전문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전화, 내방 상담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현장 상담까지 제공한다. 또한,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충북대학교병원 등 지역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근로자들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충북도 김보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중대재해, 직장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5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8개 기관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동구 외국인 노동자 지원 협의체(3차) 회의’를 개최했다. 동구는 급격히 증가하는 외국들이 지역 사회에 원만하게 정착하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책 대응을 하고자 올해 7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동구청에 외국인주민 지원 전담 부서를 신설한 이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동구청 보고를 시작으로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울산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 동부경찰서, 울산대학교 글로컬대학추진단, 울산이주민센터, 동구가족센터 등 다수의 유관 기관·기업이 참석, 울산 동구 외국인노동자 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고 토의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회의는 동구에 외국인주민 지원 전담 부서가 신설된 뒤 처음 회의를 개최한 만큼 보다 다양한 의견을 청취·공유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외국인과 구민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장착을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일 오전, 마포구청에서 열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현장을 찾았다.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체험, 먹거리 등의 부스 행사, 이웃을 위해 고추장을 만드는 ‘사랑 담은 장 나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념식에 참석해 양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축사로 ”마포구는 경력단절 여성이 다시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교육과 취창업, 육아까지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진정한 양성평등을 위해서는 일상에서부터 인식이 전환되어야 하는 만큼 모두가 평등하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념식을 마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광장에 펼쳐진 부스를 방문해 행사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오는 9월 11일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신안군공립요양병원이 치매 우수프로그램 운영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우수한 치매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치매예방과 인간중심의 프로그램 지원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신안군 공립요양병원의 치매 우수프로그램은 환자들의 인지 능력을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맞춤형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체활동과 함께 음악 및 미술 치료 등을 통해 치매 환자들이 사회적 고립감을 덜 느끼고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도록 돕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공립요양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이 치매환자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국토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공기관 그린리모델링을 사업비 12억 3700만 원으로 지난 4월에 새롭게 개보수 준공하였고, 2026년까지 사업비 15억 9600만 원으로 전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4일 군민회관에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와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로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장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천영, 위수미)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현신하는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을 주제로 1부 행사에서는 사회 복지증진 유공자 17명에 대한 표창과 사회복지사 다짐 낭독이 진행됐다. 2부 행사로는 사회복지 종사자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위수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장흥군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인들이 주인공인 의미 있는 날에 즐겁게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시고 노력하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앞으로도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와 나눔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양군은 5일 영양군립 공원묘원 조성사업 인허가 및 설계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오도창군수를 비롯한 영양군이장연합회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장지 수요와 타 지역 시설 이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영양군립 공원묘원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완성도 높은 추모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리지역은 고령 인구 증가와 화장률 상승으로 장지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추모공원 조성은 군민들의 장례문화와 추모 공간에 대한 필요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강조했다. 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의 현황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추모공원 조성안이 공유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논의를 이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추모공원이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면서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주시 공무원과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2100여 명의 공직자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총 4회에 걸쳐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받았다.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들이 나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 제고 ▲장애인과 관련한 법과 제도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장애인의 자율성 및 자립에 대한 존중 ▲장애인 보조기구 및 편의시설 등의 접근성 이해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지난해까지 동영상 시청을 통해 진행됐던 것과 달리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대면 교육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직원들의 호응과 함께 교육 효과를 높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시 공직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장애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철식)와 우둥한우(대표 윤상)에서 동부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특허받은 친환경 오메가 곰탕’과 ‘한우 불고기’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빛가람동에 소재한 우둥한우는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하고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기부, 독거노인 무료 식사 제공, 사랑나눔 음악회 등 폭넓은 기부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철식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어르신들이 진하고 깊은 맛 나는 한우곰탕을 드시고 기운 내서 균형 잡힌 식습관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식을 주관한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건의, 사회복지관련기관 협력 조정, 사회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자원 연계 협력을 수행해 시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르신들께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대접해 드리며 사랑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윤상 우둥한우정육점 대표와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산모의 산후 건강 회복과 체형 개선을 돕기 위해 ‘나를 위한, FOR ME 산후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출산 후 3개월이 지난 산모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필라테스 전문 강사가 지도를 맡아 진행된다. 산후 필라테스는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변형된 골반과 복부 근육을 강화해주고 틀어진 체형을 교정하며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에도 탁월하여 산모들의 건강 회복에 큰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산모는 “출산 후 몸이 달라지고 육아하면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필라테스를 통해 스트레스도 풀리고 산모들과 육아 정보를 나눌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나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다양한 임산부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모들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 태교 교실, 베이비 마사지 등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과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내 자원봉사자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제20회 충청북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5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온기나눔으로 하나되는 충북! 자원봉사로 함께!’라는 주제로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증평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충북에 집중적 폭우로 피해지역에 한달 동안 이어진 2만 여명의 자원봉사자의 헌신에 감사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이재영증평군수, 조윤성 증평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달했으며, 2부 행사인 화합한마당에서는 명랑운동회를 진행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재충천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올 여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옥천·영동의 집중호우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시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도움의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야말로 행복 충북을 만드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최다 이용객 기록을 경신하며 관심을 모았던 청주국제공항이 다시 한번 의미있는 기록을 만들어냈다. 충청북도는 지난 9월 2일 기준으로 청주국제공항의 국제선 이용객이 100만명을 넘어섰다고(1,000,827명) 5일 밝혔다. 이는 1997년 청주국제공항 개항이래 처음 달성한 기록으로, 종전 최고기록은 2016년도의 61만명이었다. 특히, 전국 지방공항 가운데 김해(2월), 김포(4월), 제주(6월)에 이어 국제선 이용객 100만명 공항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하게 된 것은 명실상부 탑4 지방공항으로 인정받게 된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주공항의 이용객 증가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 대부분 항공사가 동계 운항 스케쥴을 검토중인 상황이지만, 중국 하얼빈(10. 14.~ / 정기)‧중국 정저우(9. 14. ~ 10. 19. / 정기)‧필리핀 세부(10. 5. ~ 10. 27. / 부정기)‧일본 삿포로 오비히로(10. 3. ~ 10. 6. / 부정기) 등 일부 확정된 신규노선의 취항일정과 함께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