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5년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 지원 사업에 도에서 신청한 2개소가 모두 선정되어 2년간(‘25~‘26년) 국비 43억 원(총사업비 14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건립 지원 사업은 선별을 통해 농산물을 규격화․상품화하여 유통효율을 높이기 위해 선별장․저온저장고․포장라인 등 복합적인 기능을 갖춘 유통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전국에서 신청한 17개소 중 서면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15개소가 선정됐으며, 도에서는 평창군 진부농협(80억 원)과 강원감자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62억 원)이 감자를 전략 품목으로 공모 신청하여 2개소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앞으로, 도에서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농산물의 상품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원천 도 농산물유통과장은 “기후변화, 수급불안 등 급변하는 유통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농산물의 상품력과 산지유통 경쟁력을 강화는 것이 중요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9월 5일 횡성 가축시장에서 2024년 제49회 '강원축산경진대회' 암소품평회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강원축산경진대회'는 도내 축산농가의 가축개량의 성과를 평가하고, 도내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68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49회째를 맞는 전국에서 가장 전통 있는 축산행사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선발된 최고 한우 118두(암소 부문 84, 고급육 부문 34)를 대상으로 가축개량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엄격하고 공정하게 평가하여 부문별 총 36점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부문별 최우수 입상자는, △ 암송아지 부문 박종기(홍천군) 농가, △ 미경산우 부문 송병주(춘천시) 농가, △ 경산우 1부 안경종(평창군) 농가, △ 경산우 2부 조진범(원주시) 농가, △ 경산우 3부 김몽기(양양군) 농가이다. 또한, 지난 7월 31일에 개최된 고급육 품평회의 입상자(고급육 최우수 양양군 이호민 농가, 출하성적 최우수 홍천군 조병기 농가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디엠제트박물관은 9월 5일 고성 지역주민인 김창천 씨를 디엠제트박물관 지역소통협력관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지역소통협력관으로 위촉된 김창천 씨는 고성군 주민으로 한국농업경영인 강원도회장, 도 농정특별보좌관 등을 역임하여 강원특별자치도정 발전에 기여해 왔다. 디엠제트박물관 지역소통협력관의 임기는 위촉된 날로부터 2년이며, 임기 동안 박물관 문제해결 및 박물관과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창구를 담당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디엠제트박물관은 연간 25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지역관광 명소로 코리아유니크베뉴 52선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 추석 연휴기간에도 특별기획전‘추상의 시선으로 번역된 풍경’을 개최하고 정상 개관하여 관람객 수 증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규식 디엠제트박물관장은“지역소통협력관을 활용하여 박물관이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은 9월 5일에 춘천동부노인복지관에서 실시하는 런치버킷챌린지 봉사활동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했다. 런치버킷챌린지는 지역 내 공공기관·기업들이 관내 재가 어르신들에게 손 편지 쓰기, 말벗 되어드리기 등과 함께 도시락과 식료품을 직접 배달하는 도시락 자원봉사 사업이다. 김숙영 연구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따듯한 손길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5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도내 기업의 인도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인도 법인 설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도는 한국과 2009년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CEPA: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을 체결했으며, 2010년 1월 발효됐다. 경기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관련 분야 전문 변호사가 ‘인도 법인 설립 A to Z’라는 주제로 도내 중소·중견기업이 인도에 현지 법인 설립 시 알아야 하는 사항들을 안내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도 시장 개관 및 사업 환경 ▲인도 법인 설립 절차 ▲인도 비즈니스 시 유의사항 등이 포함됐으며, 인도인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가들과의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경기도는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도내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공급망(GVC:Global Value Chain)’ 관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경기FTA센터를 통해 ▲글로벌 원·부자재 공급선 지원사업 ▲현지 법인 설립 설명회 ▲관세환급 컨설팅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5일 ‘우리동네 소비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동문공설시장 청년몰(B1)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간담회에는 이상봉 의장, 강충룡 부의장,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한권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동문공설시장상인회 및 청년몰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애로사항 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동문공설시장은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으로, 이색적인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도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공설시장 내에 위치한 청년몰은 지난 2021년 3월 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전통시장을 살리고 청년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양자 간의 상생 및 발전 효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 이정생 동문공설시장 상인회장은 “동문공설시장 1층 상가와 지하층에 위치한 다른 상가와 청년몰을 연계해 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청년몰 시설이 좋은 만큼 1층에 있는 빈점포 문제만 해결되면 활성화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을 통해 제주지역 물가가 비싸다는 잘못된 인식 때문에 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는 개학기를 맞이하여 4일 당감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청장, 부산진구청, 당감1동 유관단체, 당감초등학교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운전자가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는 배려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했다. 등교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지도를 실시하고 어린이 안전우산을 배부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단멈춤’,‘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캠페인을 펼쳐 교통과 보행에 있어 어린이는 절대적 보호대상이라는 인식 조성에 기여했다. 부산진구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가 지난 9월 5일 ‘2024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 수상과 함께 2년 연속 대한민국 작은 도서관 대상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은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관하고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 ‘책 읽는 나라 만들기’ 운동으로 건전한 독서문화를 형성하고 책의 소중함과 책 읽는 즐거움을 널리 일깨우고자 개최했다. 지난 5일 명지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건전한 독서문화 형성에 기여와 저변 확대에 앞장선 지자체, 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9개 분야에 대한 시상을 진행, 동해시는 작년 10월 ‘꿈빛마루도서관’을 개관하여 시민들이 지식과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시민지식서평단, 책과 함께하는 여정’ 프로그램, 올해의 책, 독서의 달을 운영하며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강력한 의지와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책 읽는 지자체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 을 수상하고 망상해뜰책뜰 바닷가작은도서관은 작은 인형극 공연,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그림책 작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디에스엠알오가 5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화장지 5,040롤(500만 원 상당)을 포항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대용 ㈜디에스엠알오 대표는 “추석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에스엠알오는 화장지, 안전용품(개인보호구), 생활용품 등을 취급하는 지역의 서비스·유통 향토기업으로 최근 ESG 관련 우수업체로 선정돼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수여받은 바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준 ㈜디에스엠알오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격려가 되는 물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후원 연계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을 포함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분 도시 제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증평 및 생활권 주민들이 도보·자전거 등으로 어디서나 20분 안에 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20분 도시 조성에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의 미래를 직접 설계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충북도민과 증평군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82일간 제안을 접수했다. 총 58건의 정책 제안이 제출됐고 국민생각함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상위 6개 작품 가운데 군정조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금상 1, 은상 1, 동상 1, 장려상 1건을 최종 선정했다. 금상은 ‘20분 도시로 통(通)하는 사람 중심의 증평’이 선정됐다. 해당 제안은 증평형 공공 순환버스 운영, 보행자 중심 도로 체계 개선 등이 주요 내용으로 지역의 특성을 잘 반영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 △은상 ‘안심하고 다니는 생활보행길’△동상 ‘20분 산책도시 증평’실현 △장려상 ‘시내 구간 자전거도로 증설 및 보완과 대여사업’이 선정됐다. 이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엄기호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국기게양일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5일 기획행정위원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전부개정조례안은 현행 조례에 미흡했던 부분인 국기보급사업, 지원 사업 등을 신설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변경된 도민의 날을 국기게양일로 지정했다. 엄기호 의원은 "국기는 한 나라의 역사와 전통, 국권, 국위 및 존엄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면서도, "국기 게양에 대한 인식 부족과 신축 아파트의 국기 게양대 미설치 등으로 인해 국기 게양률이 저조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도는 국기 보급 및 지원 사업, 홍보 등 국기선양 활성화를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엄기호 의원은 “이번 조례안 통과로 국기 게양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도민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높이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제331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 절차를 거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대현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국민의힘, 화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 조례'가 5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기획행정위원회 박대현 의원은 “최근 일본 제국주의를 연상시키는 상징물이 게시되어 국민 정서를 해치고 공공질서를 어지럽히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으나, 관련 규정이 없어 유사 사례가 발생할 시 지자체가 나설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에는 ▷일제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 ▷일제상징물심의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 ▷심의결과 통보 및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박대현 의원은 “일제 상징물이 전시 또는 게시되는 일들이 반복되는 것은 일제 상징물이 독일 나치의 상징물과 마찬가지로 전범의 상징이라는 인식이 부족한 데 기인하며, 본 조례를 통해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립하고 역사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라고 덧붙였다. 강원특별자치도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 조례안은 오는 12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관현(국민의힘, 태백)ㆍ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박대현 의원)’이 5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공유재산 대부료ㆍ사용료 및 변상금의 납부시 분할납부 기준금액이 하향되고 분할납부 가능한 횟수가 확대되어 납부자의 부담 경감이 기대된다. 이에 이번 개정 조례안은 ▷사용료ㆍ대부료의 분할납부 기준금액을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하향조정, 분할납부 횟수를 ‘연 6회의 범위’에서 ‘연 12회의 범위’로 확대 조정 ▷대부료를 분할납부하는 기준금액을 ‘50만원 초과’부터 하향 조정, 100만원 초과 200만원 이하, 200만원 초과 300만원 이하 및 300만원 초과의 분할납부 기준 금액과 분할납부 횟수를 확대 조정 ▷변상금의 분할납부 기준금액을 ‘50만원 초과’부터로 확대 조정, 200만원 초과 300만원 이하, 300만원 초과 400만원 이하 및 400만원 초과의 분할납부 기준 금액과 분할납부 횟수를 확대 조정하는 내용을 규정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조례안을 대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높은 성장잠재력을 바탕으로 미래신산업으로의 산업구조 혁신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2024년 신규 스타기업 3개사, Pre-스타기업 7개사를 선정하고, 9월 5일 엑스코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신규 스타기업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스타기업에 19개사, Pre-스타기업에 40개사가 신청해 스타기업은 3.8:1, Pre-스타기업은 5.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기업 59개사를 대상으로 서면평가, 발표평가, 현장평가(대구형 유니콘 기업), 선정위원회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성장가능성, 사업수행 가능성, 지역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신규 스타기업은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씨엠에스(자동차 부품-스피커 그릴, 도어 스텝), ㈜엠에이텍(자동차 부품-힌지, 풀리, 브라켓), 도시형산업 분야의 ㈜굿유(병원 등 근무복)이며, 이들 기업의 2023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321억 원, 평균 근로자 수는 99명에 달한다. 신규 Pre-스타기업은 ABB산업 분야의 ㈜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간송미술관(이후 미술관) 개관기념 국보·보물전 ‘여세동보(與世同寶) – 세상 함께 보배 삼아’ 1차 판매분의 예매율이 개관 3일차인 9월 5일에 50%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국보·보물전 ‘여세동보(與世同寶) – 세상 함께 보배 삼아’는 간송 컬렉션을 대표하는 국보·보물 40건 97점, 간송 유품 26건 60점을 특별히 선보이는 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쏠렸고, 전시 개막일인 3일 아침부터 문전성시를 이루며 일일 관람객 2,255명을 달성하며 높은 관심도를 증명했다. ‘여세동보(與世同寶) – 세상 함께 보배 삼아’의 흥행 기세는 주말과 추석 연휴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1차 판매분에 포함된 주말과 추석 연휴 기간 입장권은 이미 매진이 되거나 매진에 가까운 관람객이 미술관을 찾을 예정이다. 따라서 전시 관람은 평일 관람을 추천한다. 보다 차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간송이 문화보국 정신으로 지켜온 국보·보물 40건 97점을 관람하는 시간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미술관 내 ‘보이는 수리복원실’(미술관 1층)에서 진행되는 수리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