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4일 야간(19시∼21시)에 유흥시설 및 학원가가 밀집된 둔산동 시청역 인근 지역에서 딥페이크 성착취물 경각심 고취, 폭력 및 성범죄·청소년 비행 예방 등 안전한 추석 나기를 위한 집중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둔산경찰은 평소 평일·주말 구분없이, 폭력·시비, 청소년 흡연, 전단지 살포·담배꽁초 투기 등으로 112 신고가 집중되는 지역을 선정, ‘전단지 거리 살포 및 쓰레기 투기 안하기’캠페인과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병행하면서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강력처벌 홍보, 유흥가 폭력 및 성범죄 예방, 학원가 주변 청소년 대상 범죄 예방 등 적극적 예방 순찰 활동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추석 나기와 건전한 일상을 지키고자 집중 순찰을 실시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집중 순찰을 주관한 이화섭 서장은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것이 경찰의 역할이며 치안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대전시민 모두가 안전하다고 느낄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집중 순찰에는 시경찰청 기동순찰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5일 오후 2시 김해시 관동동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개관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가야센터는 체계적인 가야역사문화권 정비, 역사문화환경 조성과 관련된 각종 활동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설립됐다. 개관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김정호 국회의원(김해을), 조근제 함안군수,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장철호 행정운영과장, 경남도 이정곤 문화체육국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내빈 축사, 경과보고, 전시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가야센터는 국비 374억원을 들여 연면적 9,995㎡(지하 1층~지하 3층) 규모에 라키비움, 전시실, 체험관 등을 갖췄으며 가야유산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가야사복원을 위한 역사문화자원 통합관리 차원에서 가야권 유물‧자료 수집과 주요 유물의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가야사복원은 가야센터를 중심으로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창원), 국립김해박물관(김해)과의 협업으로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가야센터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7개 가야고분군을 포함해 전국에 산재한 가야문화권의 문화유산관리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 이후에는 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5일 제2임시청사에서 청원생명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하는 쌀과자 등 쌀 가공품 4종을 태국 시장으로 수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황종연 농협충북본부 총괄본부장, 김영우 청원생명쌀조합공동사업법인 의장, 그리고 태국으로 유통하는 임준호 지두방(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주시에서 생산되는 청원생명쌀과 가루쌀을 주원료로 만든 쌀과자는 태국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방콕, 치앙마이에 위치한 지두방지마켓(JIDUBANGMARKET)과, 태국 내 세븐일레븐 편의점 2만개소 등에 입점하게 된다. 10월 중에 쌀과자 40피트 컨테이너 5동을 1차로 선적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연간 17억원의 경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청원생명쌀 쌀과자는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2023년 하반기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가 HACCP인증, FSSC22000인증, 글루텐프리 인증(9종), 비건인증을 받은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이다. 시 관계자는 “쌀 소비 감소와 가격하락으로 농업이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쌀 가공산업 육성으로 쌀 산업을 고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법사는 추석을 맞아 5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자비의 쌀 1,000포(3,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북구 지역 내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단체 2개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원법사는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1만 7,000포 이상의 쌀 기부를 통해 자비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연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이웃을 위해 자비를 베풀며 나눔을 이어가는 원법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원법사의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3일 (사)대한미용사회 부산동래구지회에서 상록병원 입원환자에게 이·미용 봉사활동과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이·미용업 원장으로 구성된 봉사대원 25명은 상록병원 입원환자의 위생 관리와 따뜻한 추석맞이를 위해 환자 250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이현임 동래구지회장은 기부금을 상록병원에 전달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상록병원 입원환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정갈한 모습으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이·미용봉사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31일 동래종합사회복지관 강당 및 프로그램실에서 2024년 아동 참여형 나눔마켓『초록이 점빵』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아동들이 직접 물품을 선택하는 경험을 통해 아동의 권리 주체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2022년부터 매년『초록이 점빵』행사를 열고 있다. 『초록이 점빵』은 동래구 관내의 다양한 복지시설과의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및 가정 등 다양한 대상층을 발굴하고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 50명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2024년 여름에 도전하고 싶은 것'에 대한 사연을 받아 참여 아동을 선정했고, 지원 물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지역 내 기업과 소상공인으로부터 후원받은 학용품 세트, 스포츠용품, 기부금으로 구매한 물품으로 마련됐다. 또한,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아동들에게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하소연 동래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아동들에게 더 많은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 및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서구는 '2024년 ‘위대한 강서’ 아이디어 공모전'을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강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역혁신 및 구정 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아이디어를 강서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제안서에 작성하고, 부산 강서구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이메일, 우편, 방문 중 편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채택된 아이디어는 향후 정책에 반영되고, 당선자에게는 최우수 10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강서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의 제안이 정책이 되는 주민 맞춤형 정책 실현이 필요하다” 면서 “참신하고 창의적인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지난 5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식량산업종합계획 발전 및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예천군 관계자와 식량산업 관련기관, 생산자 단체 등 22여 명이 참석해 식량산업종합계획 최종안의 수정· 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최종안을 보완하고, 이달 중순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식량산업종합계획이 올해 말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받으면, 향후 5년간 전략작물산업화사업과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등 국비 연계사업 신청 자격을 얻거나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농업인이 고품질의 식량작물을 생산하고, 이를 계기로 농가 조직화와 타작물 전환 등을 통해 예천군 식량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양천구의회는 9월 5일 제308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완료했다. 후반기 의장으로는 윤인숙 의원이, 부의장에는 공기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윤인숙 의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의장으로 뽑아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의장 선출이 늦어진 데 대해 구민들께 죄송하다.”라며 “양천구의회 슬로건처럼 ‘열린의정, 함께하는 지방자치’를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부의장으로 선출된 공기환 의원은 “먼저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의장단 선출이 늦어진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윤인숙 의장님과 힘을 합쳐 합리적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천구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 7명, 행정재경위원회 9명, 복지건설위원회 8명을 선임했으며, 각 상임위원장으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오해정 의원, 행정재경위원장에 최혜숙 의원, 복지건설위원장에 임준희 의원을 선출하며 후반기 원구성을 모두 마쳤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소방서는 5일 추석 연휴 대비 산업시설 화재예방관리를 위해 화원농협 김치가공공장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연휴기간 동안 상주인원 공백 등으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지도 내용은 ▲산업단지 화재특징 및 화재사례 전파 ▲화재 시 관계자 초기대응 요령 등 주요임무 교육 ▲연휴기간 상주인원 장기 부재에 따른 안전관리 철저 당부 ▲소방관련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명절을 앞둔 들뜬 분위기 속 화재예방에 빈틈이 생길 위험이 크다.”라면서 “철저한 교육과 관리를 통해 군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에 근무 중인 사회복지직 공무원 모임인 미추홀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 소속 270여 명은 5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210상자를 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직원들은 “우리 구민들이 다가오는 한가위를 풍요롭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라며, “후원 물품이 필요한 분들의 생활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매일 마주하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나눔을 몸소 실천해 우리 구 공직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라며, “전달받은 지역 주민들이 공직자의 온정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후원받은 라면은 학산나눔재단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21개 동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미사연은 헌혈, 연탄 지원, 이웃돕기 후원 등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실시하며 공직자와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천광역시 서구의회는 지난 5일 제269회 임시회 폐회 후 본회의장에서 부정부패없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청렴서약서에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 금품 등 수수 금지, 사익 추구 금지 및 공정한 직무수행 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송승환 의장을 주축으로 청렴 서약서를 낭독한 후 청렴서약서에 서명했다. 또한 지난 4일 서구의회는 의원간담회장에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청렴전문강사의 부패․갑질 행위에 대한 사례중심 강의를 통해 조직 내 부패 유발 요인을 인식하고 전 구성원이 청렴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구의회 송승환 의장은 ‘앞으로 청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며, ‘서구의회가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월 5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스마트그린물류 혁신포럼을 개최하여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물류 패러다임 혁신을 모색했다. 포럼은 김충섭 시장과 나영민 시의회 의장,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AI국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연설에 이어 주제발표, 패널 간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추가로 화물용 전기자전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2024 스마트그린물류 혁신포럼은 생활물류 혁신의 방향성과 정책적 시사점을 보다 더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도심물류 서비스 혁신방안과 유럽의 화물용 전기자전거 산업 최신동향 및 스마트그린 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조성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024 스마트그린물류 혁신포럼을 통해 지속가능한 물류산업의 비전을 공유하여 김천의 물류산업이 더 나아질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월 5일 율곡 생활물류복합센터에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물류거점 조성사업을 완료하며 생활물류복합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김충섭 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에 이어 추진 경과보고, 업무협약식, 준공 퍼포먼스,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율곡 생활물류복합센터는 연면적 2,531.391㎡의 지상 1층 건물로 내부는 물류 집배송시설 및 사무실, 외부 및 옥상에는 주차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물류거점조성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율곡동에 만연한 주차공간 부족을 일부 해소하고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활용한 물류배송 체계로 주거지역의 화물차 이동량을 감소시켜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율곡 생활물류복합센터가 도심 생활물류의 중심으로 활약하여 우리시가 스마트물류도시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미시는 7일부터 8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고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제24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구미 고아읍 출신 명창 박록주 선생(1905~1979)의 업적을 기리며 국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4년째 열리고 있으며,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이 주어지는 권위 있는 국악대회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는 7일 예선과 8일 본선을 통해 각 부문(명창부, 일반부, 고등부, 신인부)의 입상자를 가리게 된다. 8일 오후 5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축하공연에는 김병조의 사회로 박록주 선생의 손제자인 김민정 명창 등 다양한 예술가들이 무대에 올라 국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는 박록주 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민 판소리 아카데미, 박록주 학술대회, 추모공연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우리 민족의 정서를 담아 온 고유의 문화인 국악을 보존하고 명창 박록주 선생을 길이 전할 수 있도록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