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5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 중구문화대학 9월 주민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강사로 나서 ‘건강한 피부, 건강한 생활’이라는 주제로 일상생활 속 피부 관리법 등을 소개했다.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피부 스케일링을 창안했으며, ‘MBN 속풀이쇼-동치미’, ‘SBS 자기야, 백년손님’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유쾌하고 솔직한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2024 중구문화대학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여섯 차례에 걸쳐 문화·예술·인문학·건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4월에는 국악인 김준호·손심심 부부가 ‘우리의 고유문화를 찾아서’, 5월에는 역사학자 심용환이 ‘역사와 예술이 만날 때’, 6월에는 개그맨 최형만이 ‘내 인생의 디자인 소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오는 10월에는 방송인 이금희가 ‘한마디 말로 우리는’, 11월에는 방송인 김정렬이 ‘나의 인생 남의 인생’을 주제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석유공사가 5일 오후 4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울산중구가족센터에 저소득 다문화 가족을 위한 후원금 2,7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강수 한국석유공사 ESG경영처장, 심문택 희망나눔동행 대표이사,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해당 후원금으로 저소득 다문화가족 61명에게 생계비, 장학금, 어린이 체육교실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2021년부터 저소득 다문화 가족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울산중구가족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취약계층 식품 꾸러미 후원 및 냉방용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다문화가정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써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매년 꾸준히 중구 저소득층에게 도움을 주는 한국석유공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문화가정 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코리아에어터보㈜ 광신에어택이 5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울산중구가족센터를 수탁 운영 중인 희망나눔동행에 국제결혼가족 합동결혼식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조희숙 코리아에어터보㈜ 광신에어택 대표이사, 심문택 희망나눔동행 대표이사,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국제결혼가족 부부 5쌍의 합동결혼식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희숙 코리아에어터보㈜ 광신에어택 대표이사는 “이번에 국제결혼가족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하고자 후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다문화가정에 관심을 갖고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9월 5일 15시를 기점으로 옥정호에 조류경보제‘관심’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녹조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류경보 발령과 함께 오염원 배출 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대응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전북자치도는 안전한 상수원 공급과 녹조 대응을 위해 환경부에 측정지점 추가를 요청하여 지난 6월부터 옥정호 측정지점을 기존 칠보취수구 1개소에서 2개소로 확대 운영해왔다. 또한, 전북지방환경청, 정읍시, 임실군, 수자원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옥정호 녹조 대응 TF팀을 구성해 녹조 대량 발생 예방과 오염원 유입 차단에 주력해왔다. 올해 여름 동안 지속된 폭염으로 인해 추가된 측정지점에서 2회 연속으로 관심단계 기준인 남조류 세포수가 1,000세포/ml 이상으로 측정되면서 옥정호에도 ‘관심’ 단계가 발령된 것이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가축분뇨와 개인하수처리시설 등 주요 오염원에 대한 집중점검을 요청하며, 옥정호 인근 오염원을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옥정호 영향권 내 대규모 축사 등에서의 가축분뇨 야적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도청에서 농어업·농어촌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필수 농자재 가격 상승 대응과 쌀 산업 육성 등 주요 농정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전북 농어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훈 전북 경제부지사와 노창득 농업인단체연합회장을 포함한 농업인, 학계, 유관기관 전문가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필수 농자재 가격 상승 대응 특별분과 운영사항 결과로 필수농자재 지원 기준안 마련 등을 보고했으며, 쌀 산업 육성 특별분과 운영운영사항 결과로 쌀값 하락 문제와 신동진 벼 품종의 보급종 중단에 따른 대책 등을 보고했다. 정부는 신동진 품종의 보급을 중단할 계획이지만, 도내 농업인들은 이 품종의 높은 생산성을 고려해 지속적인 보급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쌀 생산자 단체, 행정, 농협 등은 보급종 공급 필요성을 강력히 건의했으며, 앞으로도 신동진 보급종 공급 중단 철회를 적극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민 공익수당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개편안이 제시됐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보통합은 모든 아이들에게 평등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다” 2026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교육부가 추진하는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의 장이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임승식 전북특별자치도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보육전문가, 교직원 그리고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람직한 유보통합 방향 모색을 위한 어린이집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유보통합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보육과 유아교육을 통합하여 일원화된 체계를 구축하려는 정책이다. 1997년부터 논의가 시작됐으며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보통합의 방향성, 추진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 그리고 정책적 도전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세미나의 좌장은 국주영은 도의원이 맡았으며, 김태연 전북대학교 아동학과 교수가 ’바람직한 유보통합 방향‘이라는 내용으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오현숙 도의원, 모용희 근로복지공단정읍어린이집 원장, 김수연 군산다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해양수산업 창업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논의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5일 전북연구원에서 ‘전북자치도 해양수산 창업투자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하고 해양수산업 분야의 전문가들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로 평가된다. 이날 포럼에서 발제자로 나선 부산광역시 해양바이오블루푸드센터의 이남규 센터장은 부산시의 해양수산 창업투자센터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부산 씨푸드 플랫폼과 같은 혁신적인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양바이오 산업과 수산식품 산업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성공 사례를 전북에도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또한, 임종악 전남해양수산과학원 팀장은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양식의 현황과 미래 발전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스마트양식은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양식 환경을 최적화하는 기술로, 양식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임 팀장은 어류의 생육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사료 공급 및 질병 관리 시스템을 자동화하여 양식장의 효율성을 극대화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농촌만들기와 우수 주민 분야에서 전북 생생마을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전북은 진안군 봉곡마을과 장수군 계북면이 각각 마을만들기와 농촌만들기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순창군 인계면이 입상했으며, 무주군 선수진 대표(소호팜하우스)는 우수 창업가 부문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진안군 봉곡마을은 ‘학선리 마을박물관’, ‘재활용품 공유마당 썸썸’, ‘행복한 노인학교’ 등 공동체 활동을 통해 인구 증가라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거꾸로 가는 마을’로 주목받아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장수군 계북면은 주민들에게 ‘다함께 돌봄센터’, ‘꼭두 인형극장’, 작은 도서관, 인형카페 등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여 주민 교류와 문화생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농촌만들기 분야 장관상을 수상했다. 순창군 인계면은 ‘다시 청춘관’을 중심으로 주민카페와 헬스케어방을 운영하며 연간 2만여 명의 주민이 찾는 중심지역이 됐고, 수익금을 지역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한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분야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원은 도내 유일한 공공 감염병 병원체 확인기관으로, 2020년 코로나19 초기부터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감염병 확산을 막는 데 기여해왔다. 또한 잠복결핵,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법정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진단과 대응을 비롯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병원체 감시와 급성호흡기감염증 감시망 운영 등을 통해 감염병 유행을 예측하고 대비하고 있다. 특히 공공하수처리장의 하수를 기반으로 한 감염병 선제 감시를 통해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경식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을 포함해 감염병 분야에서의 구성원들의 헌신과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진단 및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9.1.부터 9.7.)을 맞이해 4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 의식 함양을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행사는 시민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으로기념식, 공감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권익 향상, 지역사회 발전 등에 앞장선 시민 및 공무원 16명에 대한 유공 표창에 이어 기념식이 펼쳐졌다. 2부 행사에서는 ‘인생의 리듬을 찾아라’는 주제로 공감콘서트가 진행돼 시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상에서의 양성평등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이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성과 남성 누구나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된 임실을 방문해 학부모, 교직원들과 지역 교육 현안을 놓고 대화를 나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임실문화원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공감토크에서 학력신장 등 10대 핵심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한 후 참석자들과 △농촌유학 확대 △진로᭼진학 교육 활성화 △전북펫고 육성 △전북형 늘봄학교 운영 △작은학교 통합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소통했다. 이어 서 교육감은 전북펫고등학교를 찾아 글로컬 특성화고 사업과 직업계고 학점제 공간조성 사업 등 학교 현안 사업들을 점검하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동부 산악권 평생교육시설인 학력인정 인화초중고도 방문해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서 교육감은 임실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언급하며 “한국치즈과학고와 전북펫고등학교가 지역특화 특성화고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이 후원하고 음성신문이 주최하는 제18회 음성군 실버가요제가 5일 오후 1시 2024 음성 명작 페스티벌 주무대에서 개최됐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의 사회적 역할을 재정립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가요제가 올해로 벌써 18회를 맞이했다. 이날 음성군 각 읍·면을 대표하는 11명의 어르신들이 출전해 각자의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을 뿐만 아니라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여 어르신은 물론 지역주민들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흥겨운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또, 이번 실버가요제에서는 충효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려 지역 젊은이들의 충효사상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로서 역할을 했고,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 조병옥 군수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 어우러질 수 있는 음성군 실버가요제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생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하는 서산공항을 환황해권의 거점으로 조성하고, 공항과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5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항공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서산공항 비전 수립을 위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해 전문가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항공 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화물 항공사, 공항 설계사, 항공 분야 협회·연구원, 항공물류 언론기관 등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주제 발표에서 김웅이 한서대학교 교수는 ‘서산공항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언’을 주제로 항공산업 현황과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서산공항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박진서 한국교통연구원 항공우주교통연구본부 본부장은 ‘우리나라 일반공항의 개발과 운영전략’을 주제로 국내공항의 다양한 운영전략을 소개했다. 조용무 에어인천 운항통제실장은 ‘국제·국내공항 항공물류 현황 및 서산공항 항공물류 네트워크 조성방안’을 주제로 환황해권 거점공항으로 거듭나기 위한 서산공항의 운영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5일, 10일에서 12일 5일간 도내 모든 학교의 안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학생들의 안전 인식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학교 안전 업무 연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말미암아 비대면으로 운영했으나, 다시 권역별 집합 연수로 변경·운영한다. 연수 내용은 ▲학교 안전 정책의 이해 ▲학교 안전 교육 계획 수립 ▲학교 안전교육 실적 입력 요령 등 '학교안전법'에 근거한 안전 교육 운영과 학교 안전사고 예방 강화로 구성되었다. 코로나19 이후 학교 운영을 정상화하면서 학교의 안전사고 발생 건수가 증가했다. 이에 교육 공동체의 안전 인식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다음 달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학교 안전책임관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승욱 안전총괄과장은 “학교 안전사고 예방은 안전 교육과 대피 훈련을 진행하여 몸에 배어 있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안전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5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도박이 큰 사회적 문제이며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도내 도박 문제 전문기관인 경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등과 협력해 ▲찾아가는 도박 예방 교육 ▲교직원 역량 강화 연수 ▲상담 및 치료 지원 등을 진행해 청소년 도박을 근절하는 데에 노력하고 있다. 박 교육감은 정유미 창원지방검찰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과 경남학생의회 김광회 의장(거제옥포고 3학년)을 지목했다.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도박 근절 메시지를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박중독 추방의 날인 이번 달 17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