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의회가 6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장흥군 문화예술회관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흥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6건, 2024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안 등 5건의 승인안 및 동의안을 처리했다. 김재승 의장은“바쁘신 일정에서도 심도 있는 안건 심사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님들과 집행부 관계자 공무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다가오는 추석 모든 군민이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하며 임시회를 마쳤다. 한편 다음 임시회는 10월 15일부터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하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5일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부서장과 MZ세대 공직자를 대상으로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바람직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2024년 청렴 페스타(festa)’를 개최했다. 공영민 군수는 행사에 앞서 “청렴과 친절이 고흥의 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항상 행정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서장과 MZ세대 공직자 간 서로를 이해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상호 이해와 소통을 통해 행복한 직장과 청렴한 직장을 만들어 우리 고흥군의 청렴도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군정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길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청렴 페스타(festa)’는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에 대한 시각이 세대별로 다르다는 결론에서 시작됐으며, 세대와 직위, 직급 간 만남을 통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주요 주제로 했다. 한편, 공영민 군수가 들려주는 청렴 교육과 생생한 토크를 더해 청렴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방향의 프로그램을 접목해 행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5일 고흥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 고교 교육력 혁신 민관산학 합동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지역 특화 교육과정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기존에 추진 중인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개편하여 고흥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고흥교육지원청과 고흥군이 공동 주관하여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교육과정 변화, 고흥교육 현실에 대한 분석과 진단, 고교 교육력 혁신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지역 교육 현안 개편 등의 세부 과제를 소개하고 학부모, 학생, 교육 관계자 등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중고생 아카데미와 경시대회 등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교육지원 사업 개편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으며, 현 제도가 당면한 문제점과 지역적 특수성 분석을 통해 향후 사업계획이 구체화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맞춰 군 교육지원 사업의 개편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기존 사업의 개편을 통해 더 많은 학생에게 교육 기회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나눔연맹은 5일 영양군의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5,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여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쌀(10kg) 1,000포, 라면(12개입) 1,000박스, 초코파이 1,000상자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 훈훈한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박화자 사무처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마음만이라도 넉넉한 추석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관의 자원을 활용해 영양군의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국나눔연맹의 꾸준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추석 명절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한국나눔연맹과 영양군은 지난 3월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꾸준히 협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빨간 맛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한 ‘2024 RED FOOD FESTIVAL(제18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가 5일 화려한 막을 올리고 나흘 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7시 10분 축제장 메인무대에서 펼쳐진 개막행사는 장수역사문화사절단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식, ‘레드 열린 음악회’, 불꽃쇼 등이 진행됐다. 메인무대를 에워싸고 진행된 퍼레이드에는 관내 깃절놀이 풍물단,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한우협회, 사과원예협동조합 등이 함께 행진해 축제 분위기를 북돋웠다. 주민들은 “장수사람으로서 레드푸드 페스티벌의 일원이 될 수 있었다는 데 큰 기쁨을 느낀다”며 “나흘간의 축제 여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안겨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최훈식 군수와 최한주 군의회 의장, 박희승 국회의원, 박용근 도의원 등을 비롯한 인근 자치단체장, 자매결연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최훈식 군수는 “새로운 이름으로 첫 출발을 하는 ‘레드푸드 페스티벌’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모두가 동참하고 실천해 깨끗하고 안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인 포천 한탄강 비둘기낭폭포 일원에서 매년 열렸던 한탄강 지오 페스티벌이 오는 28일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의 주최, 주관하에 한탄강 지오 뮤직·피크닉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개최된다. 이번 한탄강 지오 뮤직·피크닉 페스티벌에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 13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또한, 한탄강 비둘기낭 폭포 다목적광장의 넓은 잔디밭에서 개인 돗자리와 간식으로 피크닉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공연의 사회는 ‘홍박사님을 아세요?’로 잘 알려진 개그맨 조훈의 부캐릭터인 조주봉이 맡는다. 메인 공연으로는 세 가지 장르의 공연이 13시부터 21시까지 연이어 펼쳐진다. ▲DJ YOUKEEP, K-TROT 스테이지(15:00~16:30) 라인업에는 안성훈, 설하윤, 박서진 ▲K-EDM 스테이지(17:00~19:00) 라인업에는 뉴진스님, DJ YENA, DJ SOYEE·VAHA ▲K-POP 스테이지(19:30~21:00) 라인업에는 비와이, 휘인, 지올팍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13시부터 15시까지 개최되는 사전공연에서는 김성준, 라 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포천관광정보센터를 ‘반려동물 웰컴센터’로 조성했다. 반려동물 웰컴센터는 ‘세상 모든 반려동물이 행복해지는 여행지’라는 표어 아래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포천문화관광재단에서 기획했다. 1층 내부에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사진 공간과 알림 공간이 조성돼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도 마련돼 있다. 사진 공간은 손쉽게 사회관계서비스망(SNS)에 공유할 수 있도록 꾸몄다. 알림 공간에서는 반려동물 웰컴센터에 대한 설명과 함께 반려동물과 동반 가능한 관광지를 안내하는 오프라인 홍보물을 전시한다. 반려동물 야외놀이터는 1층 중·소형견 전용, 3층 대형견 전용으로 각각 조성됐다. 반려인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펜스와 2중 출입문을 설치했으며, 놀이공간 내 다양한 장애물들을 배치해 반려견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반려동물 웰컴센터 이용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5일 시장실에서 의정부시 인구 분석 및 정책방향에 대한 ‘제2회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열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복지국장, 육아종합지원센터장, 관련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해 연령, 가구 유형, 거주 형태별 의정부 인구 구조 특징을 분석하고 저출생 원인과 지원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임신‧출산 지원, 양육부담 완화, 가족친화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다. 2025년에는 ▲언제나 어린이집 ▲영어놀이터 ▲아이사랑놀이터 및 시간제 보육실 운영을 통한 한층 강화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경제부담 완화를 위한 기업 유치, 일자리 확보와 출산‧양육에 대한 경제적 지원 및 양육환경 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당면한 복지 현안의 해결 방안 도출과 협업사항 논의를 위해 정기적으로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의 반환 미군공여지 ‘캠프 라과디아’가 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나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 의정부시는 장기간 나대지로 방치됐던 캠프 라과디아 일원에 ‘캠프 라과디아 소공원’을 조성해 개장했다고 6일 밝혔다. 가능2동 소재 캠프 라과디아(13만6천774㎡)는 2005년 5월 폐쇄 후 2007년 4월 반환됐다. 하지만 재정적 어려움으로 미개발 부지로 방치돼 불법경작 및 쓰레기 무단투기, 해충 피해 등 생활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시는 2020년 2월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를 공모, 2021년 11월부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도시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해당 부지에는 공공청사(4천372㎡), 문화공원(지하주차장 포함, 9천263㎡), 소공원(1천177㎡), 공동주택(3만5천822.4㎡) 등이 들어선다. 이중 문화공원 및 소공원 등은 도시개발사업 실시협약 공익환원계획에 따라 민간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 중이다. 캠프 라과디아 소공원(의정부동 240-38번지)은 1천177㎡의 면적에 각종 수목을 비롯해 그늘막(파고라), 분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가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자 ‘민락~고산지구 연결도로 개설사업’과 ‘민락 톨게이트(TG) 회차로 개선’을 투트랙 전략으로 추진한다. 시는 9월 5일 고산동주민센터에서 ‘민락~고산 연결도로 개설사업 및 민락 톨게이트(TG) 연결도로 개설 주민설명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시는 민락‧고산지구 간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민락~고산지구 연결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해 왔다. 다만 사업 구간이 개발제한구역 내에 위치하고, 경기도 지정문화재 제88호 ‘신숙주 선생 묘’를 비롯해 기타 매장 유물이 다수 분포돼 있어 주의가 요구됐다. 시는 민락~고산지구 이동을 위해 두 공공주택지구 사이에 있는 부용산 둘레로 약 4km를 우회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민락지구의 산들마을 앞 삼거리와 고산지구 내 훈민중학교 앞 문충로와 서광로가 만나는 삼거리를 최단거리(1.1km)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업 추진 시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신숙주 선생 묘에 대한 경기도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를 지난 6월 통과한 상태다. 하지만 문화재 심의 외에 개발제한구역 관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소속 위휘원 선수가 ‘ITF 나콘시 탐마랏 국제투어’ 1차 대회에서 여자복식 3위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1일까지 태국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위휘원 선수는 루마니아의 알렉산드라 아이오다체 선수와 호흡을 맞춰 여자 복식 3위를 차지했다. 위휘원 선수는 “오랜만에 국제 대회에 입상해 기분이 좋다. 항상 큰힘이 돼 주시는 김현승 지도자(코치)님과 동료들, 의정부시청에도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 남은 기간 동안 해외 시합에 계속 도전해 순위(랭킹)도 높이 올리고 좋은 성적을 많이 거두고 싶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매 대회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리 시 테니스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테니스팀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휘원 선수는 이어지는 ‘2024 ITF 싱가포르 국제투어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훈련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에 걸쳐 추석 연휴를 전후로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추석 연휴 행정기관의 휴무와 사업장의 관리 소홀로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고,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이 미흡할 수 있어 사전에 단계적 특별감시 활동을 벌인다. 주요 내용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중점감시 대상 사업장에 사전 자율점검 유도 ▲연휴 기간 대형 건설공사 현장 및 주변 하천 등 오염 의심 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 및 집중단속 ▲만일의 환경오염 사고 대비를 위한 상황실 운영 등이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연휴 기간뿐만 아니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사전예방 감시활동과 환경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폐수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한 시민은 국번 없이 128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4일 의정부시가족센터 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 53명을 대상으로 ‘2024년 2차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박세나 관장을 초빙해 ‘훈육과 학대의 경계’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아동 권리의 이해 ▲학대와 훈육의 경계 ▲주 양육자의 역할 ▲긍정 양육 원칙의 일상화 등을 다뤘다. 시는 모든 드림스타트 사업에서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매년 다양한 부모 교육을 실시 중으로, 부모 교육은 연간 사업 진행 및 방향성에 나침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 양육자는 “무심코 한 행동도 아동학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돼 놀랐고, 아동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할 필요성을 배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드림스타트 양육자들을 위한 부모 교육을 다양한 방면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아동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추석을 맞이해 시민과 방문 민원인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9월 5일 흥선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사업소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맑은물사업소 전 직원이 참여해 청사 및 주변 도로변을 중심으로 우기철 이후 무성해진 잡초를 제거하고,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흥선동 통장협의회(30~38통)와 환경정책과, 기후에너지과, 생태하천과 직원들도 동참하는 등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시’ 구현을 위해 화합했다. 김희정 맑은물사업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추석맞이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상생․협력을 위한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병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감염병 비상방역체계는 중동 호흡기 증후군(메르스)과 같은 해외유입 신종 감염병과 식중독 등 집단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24시간 감시체계다. 시청 종합상황실과 비상연락망을 통해 연휴 동안 집단 환자 등 특이 사항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비상방역체계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감염병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