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6월 21일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소속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초경량 비행장치(드론) 후처리프로그램(DJI TERRA)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공간정보 활성화와 소속 공무원의 업무효율 증진을 위해 추진한 드론 조정자 교육으로 총 15명이 1종 드론 자격증을 취득했고, 비행 및 촬영 후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후처리프로그램 교육에 대한 수요의 증대로 계획됐다. 이날 드론 후처리프로그램 교육은 드론 교육 전문기관인 고성 피스퀘어 드론교육원에서 주관하여, 군청 본관 정보화 교육장에서 개별업무에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드론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으로 드론의 업무 활용 다양화 및 업무수행 능력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간정보(드론 및 지하 시설 관련)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은 함명준 고성군수는 그 동안 군정 및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주요 성과와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추진해야 할 사업 전략들을 제시했다. 함명준 군수는 지난 18일 집무실에서 군 주재기자와 간담회를 갖고 이와같은 내용의 추진전략을 밝혔다. 민선 7기 2년의 임기와 진솔함과 소신을 가지고 민선 8기 재선을 통해 '희망찬 미래 평화중심 고성' 군정을 이끌면서, 군민과 더 가까이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답을 찾는 믿음과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기간 고성군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및 정치권 등 동분서주하며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석을 다졌다. 2023년 특수상황개발 공모사업에 역대 최다 국비확보(11개사업 461억원)를 했으며, 지방소멸 대응기금 4개사업 197억원 등 29개사업 1,372억원의 공모사업이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공현진·오호항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 4년간 304억원 확보, 공공체육시설 확충사업 200억원, 거진해변 힐링명소 조성사업 60억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지난 6월 8일 고성군청에서 대한정맥학회와 고성군민의 건강증진 위한 의료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함명준 군수와 박순철 이사장(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외에 대한정맥학회에서 의료봉사단장 권수경 과장(서울의료원), 상임이사 김장용 교수(서울성모병원), 상임이사 정원석 원장(연세흉부외과의원), 총무이사 오행진 교수(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참석했고 고성군에서는 의료고문의사 옥진주 교수(서울성모병원), 김동완 행정복지국장, 최정석 관광경제국장, 정모수 기획조정실장, 최선미 건강증진과장이 참석했다. 지난 2022년 5월달부터 서울성모병원 김장용 교수는 의료봉사로 초음파 및 발목상완 지수 검사를 통해 전문적인 혈관검진을 한 달에 한 번씩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472명이 혈관검진을 받았다. 검사를 받은 약 70% 군민들에게서 죽상동맥경화증 소견이 보였고, 그중에는 41%에서 혈관 협착 소견이 동반되어 있어 고성군에서 혈관검진이 매우 중요한 검진임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한정맥학회와 협약을 통해 정맥질환까지 검진 범위가 확대되어 고령 인구가 많은 고성군민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범죄 발생 우려 등을 고려한 안전 취약지를 대상으로 ‘2024년 방범용 시시티브이(CCTV) 신규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사회안전망 확충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안전 취약지에 방범용 시시티브이를 새롭게 설치하는 것이다. 이에 군은 올해 초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안전 취약지에 대하여 5개 읍면에 대상지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고성경찰서와 협의하여 최종 사업대상지를 확정했다. 군은 협의 결과에 따라 6월부터 9월까지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개 읍면 안전 취약지 35개소에 방범용 시시티브이 81대를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할 방범용 시시티브이는 2018년부터 운영 중인 고성군 시시티브이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하여 빈틈없는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현재 관내 총 623대의 통합 시시티브이를 24시간 범죄예방 및 군민의 안전을 위해 모니터링하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취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6월 7일 10시, 군수 집무실에서 ‘고성군 2040 중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고성군의 비전과 전략, 목표를 설정하여 미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추진한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은 지난해 7월 착수하여 그간 정책 및 비전 슬로건 공모전, 주민참여연구단 및 전문가자문단 회의(총 2회), 고성군민 및 수도권 거주민 대상 설문조사, 단위사업 발굴과제 실무부서 검토 및 현장 인터뷰 등의 과정을 통해 지역 사회, 관광문화, 경제,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보고회에서는 군정 발전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구체적 실행방안 마련을 위해 2040년까지 달성할 주요 발전지표와 함께 3개 발전축 및 3개 권역으로 구분된 공간전략을 수립하고, 총 61개의 전략사업과 125개의 단위사업을 발굴하여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로드맵이 제시될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고성군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고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발전계획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주거 침입 등 여성 및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마트 안심 홈 세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로, 신청 대상은 2024년 6월 10일(월) 기준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여성 1인 가구주, 여성 1인 사업체의 사업주(사업체 주소도 고성군 관내여야 함), 법정 한부모 가족의 세대주이다. 선정된 가구주 또는 사업주 1인당 스마트 안심 홈 세트(유선 카메라, 문 열림 감지기, SOS 버튼, 화재감지기)를 1세트씩 무료로 지원하며 총 20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 및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하고, 신청자에 따라 추가로 사업자등록증. 한부모 가족 증명서, 사건 사실확인원 등 증빙서류를 갖춰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다운로드와 선정 기준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행되는 이번 스마트 안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지난해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총 10,729백만 원(공공 8,362, 사유 2,367) 규모의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여름철 국지성 집중 호우의 철저한 대비를 위해 재해복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 태풍 카눈 피해로 공공시설(지방하천 5건, 소하천 23건, 소규모시설 31건, 도로 5건, 산사태 11건, 기타 49건)과 사유 시설(주택전파 2동, 주택 침수 185동, 소상공인 123 상가, 농작물 167헥타르) 등 곳곳마다 많은 피해를 입어 지난해 8월 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고성군은 다가오는 장마철 및 국지성 호우, 온난화 등 이상기후를 대비하여 지난해 카눈 태풍피해를 입은 공공시설(지방하천, 소하천, 세천, 급경사지)의 침수 피해방지 및 하천 환경 개선을 통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해복구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카눈 태풍피해를 입은 공공시설에 23,820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124건 중 109건(복구율 88%)은 6월 말까지 완료하고, 거진지구 개선복구사업 1개소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14건은 7월 말까지 재해복구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지난 5월 27일 14시 해양심층수산업진흥원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고성군 군정모니터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함명준 군수와 박상율 단장을 비롯하여 단원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정기회의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인사말에서 함명준 군수는 “군정모니터단은 군정 발전을 위한 중요한 파트너로서,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왔다.”라며 군정모니터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회의는 1부에서 그간 추진 상황과 향후 모니터단 활동 계획에 대한 설명을, 이어진 2부에서는 5개 분과를 구성하여 분과별 토론을 실시하고, 정책 제안사항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함명준 군수는 “행정과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해주시는 모니터단 단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는 참여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정모니터단은 지난해 8월 총 92명의 단원으로 발대하여 중장기 발전종합계획 주민참여연구단 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지역 최대의 피해를 기록한 ‘4. 4 고성산불’ 발생 5주기를 맞아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며 산불 예방 결의를 다지고, 진화와 복구에 동참한 국민 영웅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고성군은 5월 17일 오전 11시 설악썬밸리리조트에서 산불 진화와 진화․복구에 힘쓴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이상 산불은 없습니다. 아픔을 넘어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4.4 고성산불 메모리얼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메모리얼 데이는 통상 전쟁 중 사망한 이들을 기리는 미국의 기념일로 이해되지만, 일반적으로 특별한 일을 기념하는 날로 풀이할 수도 있다. 군은 4.4 고성산불 복구에 도움을 준 성금․물품 기탁자와 자원봉사자 등을 초청해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며, 앞으로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자리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행사는 함명준 군수가 출입구에서 직접 초청자들을 영접하면서 개회식, 유공자 표창, 경과보고, 4.4 산불 동영상 시청, 산불 없는 고성 결의문 낭독, 기념사진 촬영에 이어 산불 복구지 현장에서 나무심기 및 현장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