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는 1인가구 및 범죄피해자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심홈세트’를 지원한다. 구는 1인가구 증가와 함께 최근 1인가구 대상 범죄가 늘어나는 것을 고려하여 이번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제 송파구 1인가구 비율은 2020년 28.8%에서 2021년 30.6%, 2022년 31.3%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안심홈세트’ 지원은 송파구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선영)와 협업하여 진행한다. 주거 침입 예방에 효과적인 방범용품 3종을 설치해 준다. ▲벨을 누르거나 움직임을 감지하면 스마트폰 앱으로 영상을 전송하는 ‘스마트초인종’ ▲외출했을 때 집안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CCTV’ ▲도어락 외에도 이중 잠금이 가능한 ‘현관문 이중잠금장치’이다. 지원 대상은 ‘임차주택 임대료 또는 자가주택 가액 3억 이하’인 관내 거주자로 성별 및 주거유형에 상관없이 기준금액 이하 주택 거주자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구는 관할 경찰서 협조로 범죄 발생 이력이 있는 피해자에게도 안심장비를 지원한다. 범죄 위급성과 추가 피해 등을 살펴 안심홈세트 3종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가 오는 5일 오후 4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법정 아동학대신고 의무자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구의 아동 인구는 올해 4월 기준 88,650명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아동학대 신고 건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어, 아동학대에 대한 주변의 관심과 조기 발견을 위한 예방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아이들과의 접점에서 아동 인권을 보호하는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마련했다. 아동학대의 올바른 이해와 신고의 필요성을 강조해 복잡다단한 실무상황에서도 즉각 접목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교육 대상은 관내 300여 개소 어린이집부터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키움 센터, 공동생활가정 등 다양한 아동복지시설에서 일하는 종사자다. 사회복지·아동복지 전담 공무원을 비롯한 공공부문 종사자 전원도 포함됐다. 특히 생생한 교육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여성변호사회에서 아동학대 전담 변호사로 활동하며 아동인권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신수경 변호사가 연단에 서서 ▲아동인권 ▲아동학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민선 8기 ‘섬김행정’을 강조해 온 송파구가 지난 5월 말 지방세 성실·모범납세자 3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구세를 성실히 납부한 구민 4,823명에게 감사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4년 구의 지방세 세입이 작년 대비 17.63% 감소한 가운데 성실·고액 납세자들은 구의 안정적 세입과 재정 유지에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이번 표창과 서한문 전달은 민선 8기 2년간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섬김행정을 펼쳐온 구가 주권자에게 전하는 감사의 표시다. 구는 지난 5월 30일 구청에서 표창수여식을 열고 타에 귀감이 된 성실·모범납세자 14명을 초청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구정에 대한 납세자들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경청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표창 대상은 모두 개인 20명과 법인 10곳으로, 최근 3년간 연 3건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 없이 냈거나 최근 1년간 구세를 개인 1천만 원, 법인 5천만 원 이상 낸 납세자다.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 등을 고려해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표창 대상자에게는 구정 발전 기여에 감사하는 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는 풍납동 토성에 야간경관을 더하여 풍납동을 밤에도 아름답고 안전하게 변화시켰다고 2일 밝혔다. ‘풍납동 토성’은 백제 한성 도읍기의 첫 왕성으로 추정되는 유적(사적)이다. 송파구 풍납1‧2동에 걸쳐 남북으로 길게 타원형을 이루고 있다. 문화유산 보호를 위하여 토성 일대에는 건축 제한 등 여러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이에 구는 풍납동 주민들의 재산권 피해와 지역 슬럼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주환경 개선 사업에 힘쓰고 있다. ‘풍납동 토성 야간경관 조성’은 토성에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풍납동을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말까지 총 2단계에 걸쳐 추진한다. 이번에 완료된 곳은 1단계 사업으로 남성벽 입구부터 동성벽 일대에 이르는 1km이다. 정비가 잘되어 있어 평소 많은 주민들이 산책로로 이용하는 곳이지만, 토성을 비추는 경관조명이 없어 안전 문제나 볼거리 부족 등의 아쉬움이 있었다. 구는 해당 구간에 LED 투광등을 6m 간격으로 배치하여 문화유산과 어울리는 은은하고 세련된 토성 경관을 연출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가 지난 30일 잠실근린공원에 서울형 키즈카페 송파구 1호점인 ‘하하호호 놀이터’를 개관했다. ‘하하호호 놀이터’는 옛 잠실본동주민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실내놀이터이다. 전체 면적 402.11㎡에 지상 2층 규모로 총 9개의 놀이시설을 갖췄다. 어린이들이 날씨와 계절의 제약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다. 가장 큰 특징은 1, 2층 전체가 하나의 놀이코스로 이어지는 ‘경계 없는 놀이터’라는 점이다. 1~2층을 관통하는 6m 높이의 타워형 나무놀이대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암벽이나 계단에 올라 미끄럼틀을 타고, 흔들다리를 건널 수도 있다. 놀이기구에는 소나무 언덕을 뜻하는 ‘송파’의 정체성을 담았다. 2층에는 연령별 난이도에 따라 4단계 놀이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하하호호 챌린지 코스’를 통하여 블록, 보드게임, 외나무 건너기 등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어린이 스스로 놀이를 선택하고 도전하며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이 밖에 휴게공간, 라커룸, 옥상정원 등을 조성하여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개관을 앞두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가 오는 6월 4일, 석촌호수 동호 중앙무대 일대에서, 제29회 환경의날을 맞아, 환경사랑축제를 개최한다. 매년 6월 5일 세계환경의날은 유엔이 1972년 스웨덴스톡콜롬에서 열린 ‘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 공동노력을 선언하고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는 이상기후로 홍수와 가뭄, 산불은 점점더 심해지고 일상에서 느껴지는 기후의 변화로 자연생태계는 물론, 인류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는 우리의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하나뿐인 지구를 위해, 오늘부터, 단 한가지라도 실천하는 계기를 될 것을 희망하며 기획했다. 다소 무겁게 느낄수 있는 환경이라는 주제를 재미와 가치를 담아, 문화공연과 환경을 생각하고 가치를 담아낸 기업들의 그린테크, 자원을 다시 쓰는 업사이클링과 제로웨이스트를 꿈꾸는 플리마켓, 공공기관들의 정책 홍보까지 총망라하여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오늘부터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인식 개선의 장을 마련했다. 환경의날 기념식은 오전 10시에 송파구립실버합창단과 가락2동 키움센터 어린이공연을 시작으로 환경단체 활동소개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는 ‘제5회 송파구 장애인체육대회’를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파여성축구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평소 장애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있어 스포츠 활동에 소외 됐던 장애인 1,000여명을 단체별로 4개팀(나눔, 희망, 행복, 사랑)으로 나누어 공굴리기, 카드 뒤집기, 볼풀공 농구, 복불복 주사위, OX퀴즈, 200m계주 및 휠체어 릴레이 등의 단체종목 경기를 펼친다. 단체종목과 함께 운동장 주변에는 디스크 골프, 한궁, 슐런, 로잉머신, 에어바운스 다트, 에어바운스 농구 등 개별 체험 종목들을 설치하고, 부대행사로 시각장애 축구체험, 휠체어수리, 부채 가훈써주기, 인생네컷 사진찍기 등이 있어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개회식에 앞서 열리는 축하공연으로는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성악가들로 구성된 혼성 중창단 ‘미라클 보이스 앙상블’의 공연과 신명나는 ‘플레이 더 락(Play the 樂)’의 판굿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송파구 장애인체육대회’는 일반 체육대회와는 다르게 장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이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서민 생활에 영향을 주는 개인 서비스 요금의 가격안정을 유도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활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평균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서비스업소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관리되고 있으며, 현재 송파구에는 총 44개소가 운영 중이다. 참여 대상은 송파구에 사업장을 둔 개인서비스업소(외식업, 이ㆍ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등)다. 다만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받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평균 가격초과여부 ▲이용 위생ㆍ청결 상태 ▲공공성 분야 등에 관해 현지실사 및 심사를 거쳐 ‘착한가게업소’를 지정한다. 결과는 6월 중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기존의 착한가격업소는 재심사를 통해 적격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인증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마무리하면서 오는 31일 드림스타트 가족을 위한 ‘소담한 행복 드림(DREAM)’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등 60명을 대상으로 오후 4시 송파구청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평소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가족이 함께하는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특별히 구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아동들이 케이크를 만들며 가족의 따뜻한 사랑과 달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행복케이크’를 만든 후 사랑의 촛불을 밝히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말로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며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하여 계절별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송파안전체험교육관 체험, 공연 관람, 가족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느낄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는 오는 5월 30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사업장에서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법이다.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됐고, 올해 1월 27일부터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으로 전면 확대 적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어린이집 관계자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위험성평가 제도 안내 ▲위험성평가 절차 및 주요 내용 ▲체크리스트법 작성 안내 ▲사업장 내 아차사고 발굴,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 등에 관한 내용을 상세하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중대재해 예방의 핵심으로 꼽히는 ‘위험성평가’에 중점을 두고 교육한다. ‘위험성평가’는 중대산업재해의 주요 원인이 되는 유해·위험요인을 찾아 개선하는 과정으로 사업주가 매년 의무적으로 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가 2021년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창단한 ‘송파구 유소년축구단’이 지난 19일 경기도 안산에서 열린 ‘2024 레인보우 옐로우컵 유소년축구대회’에서 4학년부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알렸다. 송파구 유소년축구단은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30명으로 구성된 구립 축구단이다. 양질의 수업과 함께 수업료, 운동복, 대회 참가비 등을 구가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입단문의가 수시로 빗발칠 정도로 인기다. 전문감독과 코치 2인 체제하에 매주 3~4일 2시간씩 연습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학년별 수도권 유소년축구단 8개 팀이 출전하여 20분 경기를 8인제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렀다. 예선에서 2승 1패를 기록한 구 유소년축구단은 준결승 상대를 4대 0으로 크게 이기고, 결승에서 만난 낫소FC를 2대 0으로 꺾으며 창단 3년여 만에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놀라운 것은, 참가한 4학년생 9명 중 6명이 올해 1월 15일 입단한 새내기 단원이라는 점이다. 정원 부족으로 대회 규정에 따라 축구단의 홍일점이자 구단 유망주인 5학년 선배여학생 1명이 추가 참여해 활약한 점도 재미있다. &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는 지난 22일 석촌호수에서 ㈜롯데물산 등 5개 계열사, (재)녹색미래, ㈜젠스와 ‘2024년 석촌호수 수질개선’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 대표 명소인 석촌호수에는 올봄 ‘호수벚꽃축제’ 및 ‘라프라스&피카츄’ 전시 등을 보기 위하여 505만 명이 방문했다. 송파구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양한 축제와 문화‧예술을 즐기는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아 석촌호수 수질개선 필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2021년부터 석촌호수 수질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전체 수질이 기존 3급수에서 2급수 이상까지 개선되고 투명도는 0.6m에서 2m 이상까지 증가하여 석촌호수에서 수영 대회를 개최하는 등 가시적인 효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수질개선 사업에 대한 행정지원 및 기초자료를 제공하며 롯데는 석촌호수 수질 개선사업 기금 조성과 제반 사항 등의 현장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녹색미래는 수질 모니터링과 기술자문 지원, 젠스는 수질개선 작업을 각각 수행한다. 협약식 이후 서강석 구청장은 수질정화 선박에 탑승하여 호수 곳곳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가 오는 6월 14일 14시에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를 초빙하여 송파구 건강증진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건강 분야 저명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전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돕고자 '2024년 송파구 건강증진 명사특강'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느린 노화와 노년 건강 전문가인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교수를 초청해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으로 풍요로운 100세 시대 만들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정희원 교수는 '지속 가능한 나이듦', '당신도 느리게 나이들 수 있습니다',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 등을 집필한 노년내과 전문의다. 노인 건강 인식 개선, 노화 예방 등의 중요성을 알리기위해 tvN '유퀴즈',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 및 강연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6월 14일 열리는 특강에서는 ▲영양,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 생활 실천 방법과 ▲아프지 않고, 느리게 나이들 수 있는 건강 솔루션 제시 등 생애 주기에 따라 노화 속도를 느리게 만들고 내재 역량을 강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는 4월부터 두 달에 걸쳐 관내 27개 모든 동 주민센터를 대청소하고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섬김행정을 지속한다고 22일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동 청사를 깨끗하게 관리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섬김의 자세를 보여드리는 것”이라며 배경을 밝혔다. 구는 민선 8기가 시작된 후 매년 봄마다 전문 장비를 동원하여 동 주민센터를 대대적으로 청소해 왔다. 이번 청소는 민원실뿐만 아니라 각 층 로비와 계단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민센터 구석구석을 닦아 겨우내 묵은 때를 벗겨내고, 왁스코팅 등으로 오염 방지와 내구성을 높여 이용 편의를 높인다. 특히, 다가오는 여름철 주민센터가 무더위 쉼터로 이용되는 점을 고려하여 27개 모든 동 주민센터의 냉난방기 필터와 냉각기 세척 작업도 병행한다. 이 밖에도 구는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3월 11일 ‘봄맞이 대청소’로 버스정류장, 안내표지판, 선거운동용 현수막 정비 등을 마무리한 데 이어 연말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클린데이’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는 기후변화 위기에 탄소배출을 줄이는 일상 속 실천으로 ‘2024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5월부터 10월까지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주도적으로 실천하도록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의 45%를 차지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대회를 시행하고 있다. 23년 경진대회를 통해 22년 배출량 대비 1,938톤(3.89%) 음식물쓰레기를 더 감량, 일반가정 감량률 3% 대비 0.89%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내 150세대 이상의 RFID 종량기를 사용하는 124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2,000세대 이상, 1,000세대 이상~2,000세대 미만, 400세대 이상~1,000세대 미만, 150세대 이상~400세대 미만까지 세대수 기준 4개 부문별로 나누어 진행한다. 심사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음식물류 폐기물 총 발생량을 파악한 후 △전년 대비 감량률 △세대별 평균 배출량 등을 평가한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실천이 우수한 공동주택 총 12개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