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다산동 진건지구(다산순환로 311)에 소재한 다산노인복지관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 수탁법인인 삼육재단 정원식 서중한합회장, 윤해원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장 등 내빈 및 지역 주민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공연 △경과보고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다산노인복지관은 연면적 1,658㎡(502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1,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은 △사무실 △상담실 △건강증진실 △바둑실 △경로식당 및 다용도 프로그램실, 2층에는 △3개의 프로그램실 △대강당 △야외텃밭이 자리하고 있다. 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문화 및 취미 여가 활동 프로그램, 경로식당,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과 물리치료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다산노인복지관은 고령자 주택이 복지관과 바로 연결된 남양주시 최초의 연동형 복지관으로 이용이 원활할 뿐만 아니라, 돌봄과 여가 서비스 제공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주 시장은 “노인복지관이 아들, 딸, 며느리, 사위의 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다목적공연장에서 ‘3기 수다학교’(수요일에 다같이 소통하는 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다학교’는 공동체의 이해와 소통 활성화에 중점을 둔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을공동체의 필요성을 알리는 등 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지난 21일과 30일, ‘수다학교’ 교육생은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 및 우리 지역을 바꾸는 마을활동가의 힘’을 주제로 총 6회차 교육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 53명은 우수 마을공동체 사례탐방으로 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한 후 사례발표 강의와 공간 탐방을 진행했다. 이어, 교육생들은 안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에게 안산시의 성과 사례를 듣는 것으로 교육을 마쳤으며, 이후 수료증을 수여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이번 교육 과정에서 소통을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필수 역량을 강화한 마을공동체 일원들은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리라 기대한다”라며 “남양주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위민·공렴이라는 핵심 가치로 공동체와 함께 슈퍼성장을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의회는 30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당 대표의원은 제9대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하여 합의사항에 서명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30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경산 시민공론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론장은 지역 청년들이 ‘1인가구, 건강, 반려동물, 아이, 외국인, 일자리, 환경’ 등 7개 주제를 중심으로 관련 장소, 기관, 정책들을 조사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행사는 시민들이 경산시의 다양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공론장을 통해 경산시의 기존 자원과 정책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청년들을 모집해, 이들이 직접 공론장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교육 과정을 운영해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청년들이 경산시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공론장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반영해 실질적인 정책 발굴과 실행으로 시민 중심의 행복 경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서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 기원을 위한 ‘영정태삼 국토순례 대장정’이 오늘 삼척시청앞에서 해단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영정태삼 국토순례 대장정’은 삼척시를 포함해 4개 시·군 도민들이 고속도로 노선이 지나는 지역을 꼬박 닷세 동안 걷는 프로젝트로 열악한 강원도 교통망의 실태를 짚어보고 고속도로 확충의 필요성을 제기하기 위해 계획됐다. 지난 27일 영월에서 시작된 대장정은 삼척까지 70.3km 구간을 도보로 이동했으며, 이날 삼척시 구간에 진입해 도계와 신기 구간을 거쳐 삼척시청 앞까지 이동했다. 해단식에서는 취타대, 풍물패 등 기념공연과 완주증을 전달하는 식순이 이어졌으며, 사통팔달 강원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식과 예비타당성 통과를 염원하는 참가자들의 만세삼창이 진행됬다. 이날 대장정에 직접 참가한 박상수 삼척시장은 “영월 부터 삼척 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한 우리의 열정과 노력의 대장정은 이제 다시 시작이다.”라며 “이번 국토순례 대장정을 통해 각 시군이 영월 부터 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와 조기개통에 대한 염원을 한곳에 모아 앞으로 함께 협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4괴산고추축제 2일 차인 30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출향인사·자매결연도시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초청간담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출향인사·자매결연도시에 대한 감사와 2024괴산고추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마련된 자리다.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박덕흠 국회의원, 이태훈 충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괴산군 주요 기관단체장 등 2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출향인사로는 재경괴산군민회(회장 임용환), 재청괴산군민회(회장 김영모), 재안산괴산군민회(회장 음한우), 재경괴산남여중고총동문회(회장 송기복), 목도중고재청동문회(회장 안광선) 회원들이 참석했다. 자매결연도시에서는 서울특별시 성북구·관악구, 경기도 의왕시·안양시, 대구광역시 북구 등에서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간담회에서는 괴산군과 출향인사·자매결연도시 간 네트워크 형성의 중요성과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군은 대구광역시 북구와 경기도 안양시에 각각 20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9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 발대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발대식은 최효숙·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비롯하여 경기도 1인가구로 선정된 정책참여단,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시군·가족센터, 경기도청년참여기구, 예술인단체 인뮤직,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기회기자단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발대식은 경기도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하기 위해 구성된 시민 참여 조직인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을 위촉하고, 그 공식적인 출발을 알리는 자리였다. 아울러 ▲정책참여단 선서 및 위촉장 수여 ▲도 1인가구 정책소개 ▲포토존 운영 ▲1인가구 맞춤 창작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들로 꾸려졌다. 올해 신설된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이하 정책참여단)’은 '경기도 1인가구 기본 조례' 제9조 지원사업에 따라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신청을 받아 도내 1인가구 56명을 선정하며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가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평촌’이라는 비전과 함께 평촌신도시의 기준용적률을 330%로 제시했다. 안양시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주 동안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의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새로운 삶, 새로운 도시,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평촌’을 비전으로 ▲쾌적한 정주 여건, 품격있고 건강한 평촌 ▲아이들의 미래, 함께 그리는 평촌 ▲연결 된 일상, 하나로 이어지는 평촌 ▲새로운 시작, 미래를 열어가는 평촌 등 4대 정비목표를 설정했다. 기업 유치를 추진 중인 시청사 부지를 중심으로 한 지식산업 기반 협력지구(클러스터) 육성, 노후 생활 사회기반시설(SOC)의 복합화 및 신설, 신규 역세권 연계를 통한 대중교통 이용성 제고, 공원녹지 확대 등으로 도시공간구조를 설정했다. 시는 평촌신도시의 도로・공원・상하수도・학교 등 필수 기반시설을 고려해 기준용적률을 330%로 산정했으며, 특별정비예정구역은 20곳으로 계획했다.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은 이번 주민공람을 거쳐 안양시의회 의견 청취, 안양시 도시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국민의힘, 구리1)은 30일 성남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경기도 주최 ‘2024 경기도 기후테크 콘퍼런스’에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2),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4),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 최승용 의원(국민의힘, 비례)과 함께 참석했다. 백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올여름 유례없는 폭염을 겪으며 기후위기는 이제 그야말로 우리 눈앞에 바짝 다가온 심각한 문제인 것을 우리 모두가 실감했다”면서 “전 세계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적응하기 위해 주목하는 분야가 기후테크”라고 말했다. 더불어 “경기도의회에서는 기후테크기업 창업지원과 산업단지 내 태양광 및 에너지효율화시설 설치 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화 촉진을 위해 인센티브 지원 등,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통한 2050 탄소중립 달성에 동참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특히 “앞으로도 기후기술의 격차가 도민의 생활의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기후위기에 경제적으로 취약한 도민들이 더 피해를 보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정책을 살펴보겠다”고 앞으로의 계획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고준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파주 1)가 30일 시군 지역병원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를 추진중인 고양시 소재 ‘일산복음병원’을 방문해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 공보단, 건국대학교 이건세 교수, 시군 보건소, 병원장, 센터장, 관계자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고 의원은 인력채용 및 장비구비 등 추진계획 대비 이행실적 파악 및 사업추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꼼꼼히 청취하고 사업은 7월부터 추진되고 있는데 사업 보조금 교부가 지연되고 있는 사실을 지적하며 강하게 질타했다. 고 의원은 “사업 예산은 경기도와 고양시가 5:5 매칭 비율로 부담하게 되어있고, 경기도는 교부를 했지만 고양시가 사업계획 변경을 이유로 교부를 지연시켰다. 성립전예산을 편성했지만 집행되지 못해 병원 측에서 사업비를 부담하고 있다. 이런 행정은 비상식”이라고 비판 했다. 그 외에도 공모사업진행 절차, 참여자 보건소 연계실적 0건, 보조금 교부에 대한 감독 미흡 등을 꼬집었다. 이어서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이 지역 의료편차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30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법원읍 일원 현장을 방문하여 도로와 배수로 등을 점검하고 노후화된 배수관로로 인해 발생하는 도로 및 주택가 침수 피해 해결을 위한 신속한 정비를 촉구했다. 지방도 367호선 금곡2리 일원의 도로측구 우수관 내에 과거 공사시 남아있던 거푸집이 시간이 흐르면서 떨어져나와 관을 일부 막고 있어 국지성호우 등 순간적으로 내려오는 빗물을 기존 배수관 용량으로 해소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한국 의원은 “노후화된 배수관로로 도로변 배수불량이 발생하고 차량 통행에도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인근 주택가까지 침수가 발생하는 상황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막대하다.”며 “통상적으로 8월 말부터 9월 무렵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에 대비하여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면밀하게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불편함과 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정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의원을 비롯하여 손형배 파주시의원, 양성원 법원읍장, 김두현 금곡2리 이장, 경기도 건설본부 북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30일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 3일차 일정으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을 찾았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날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김영기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이혜원 수석대변인, 오세풍 사회수석, 오창준 교육수석 등 3기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 3일차 행보를 이어갔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백현종(구리1)‧이용호(비례) 의원과 함께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문초(구리)를 차례로 찾아 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정책안건을 논의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예방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교폭력’이란 명칭이 불러일으키는 중압감을 고려해 명칭 변경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학교폭력 발생 시 중재 및 해결 방안에 대한 제도 개선과 함께 솔루션 제공에 있어 경기도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관심 갖고 대안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는 의견을 밝혔다. 교문초등학교는 활용도가 낮아 방치된 (구)급식실을 복합공간으로 재구조화하는 공간드림사업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또한, 해당 사업을 통해 실습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 원문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SLB샐러드 과천점(새술막길 10-13)에서 ‘나눔가게’ 34호점 기부 협약식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박서현 SLB샐러드 대표, 홍용학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고석철 원문동장 등 5명이 참여해 기부 협약을 맺고, 나눔가게임을 알리는 현판식을 가졌다. 나눔가게는 과천시 원문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8년부터 7년간 꾸준히 추진해 온 특화사업으로, 지역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판매 수익금이나 판매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것이다. 과천시 나눔가게 34호점이 된 SLB샐러드는 앞으로 매월 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과천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박소현 SLB샐러드 대표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기쁘다. 저의 작은 도움이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보람차다”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박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과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 방향 2개 차로가 최근 임시 개통하면서 인접한 공동주택단지 주민들이 소음 불편을 겪는 것과 관련해 실제 민원인의 집을 방문해 소음 측정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주민의 의견을 듣고, LH에 “‘국도47호선 우회도로 방음터널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을 관통하는 과천대로(국도47호선)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6월 30일,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 방향을 부분 임시 개통할 수 있도록 했다. 당초,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시점부의 방음터널은 2022년 12월 대부분의 공정이 완료된 상황이었으나, 제2경인고속도로 성남 방향 갈현고가교 방음 터널에서 발생한 화재로 국토부에서 방음터널의 방재 성능 강화를 위한 지침 개정을 진행하면서 해당 방음터널에 대한 전면 재설계 및 재시공이 필요하게 돼 완공이 늦어지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사가 늦어지게 되면서 주민들이 소음 불편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LH에 “관련 법 개정으로 공사가 지연된 부분이 있으나, 인접한 공동주택단지의 주민들이 소음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30일 경기도의회에서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한 ‘경기도의 책문화생태계 조성과 경기도서관의 기능과 역할 정립 토론회’의 좌장으로 나서 2024년 하반기 개관 예정인 경기도서관의 기능과 역할을 조명하고 광역대표도서관으로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좌장으로 나선 남종섭 의원은 “우리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 전체의 문화적 풍요를 이루기 위해 건강한 책문화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토론 내용을 종합하며 “경기도서관이 책문화생태계의 콘트롤타워가 되어야 하며 31개의 시군의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을 비롯한 다양한 책문화생태계 주체와 상호 연계 협력하는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서관을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할 것이 아니라 경기도서관 관장을 조속히 영입하고 조직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한 “광역대표도서관으로서 경기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 등을 반영해 경기도 만의 모델을 만들어가자”고 제안했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경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