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은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출력제어 최소화 계통포화 해소대책 추진’계획에 의거 제주도가 계통관리변전소로 지정되어 풍력·태양광 발전시설 신규허가가 제한됨에 따라 제주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자 긴급 현안 간담회를 8월 30일 오전 11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전력계통혁신 대책은 재생에너지 출력제한 발생지역인 제주, 호남 등을 계통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신규 재생에너지 발전허가를 제한하는 조치로, 1MW 초과는 즉시 적용, 1MW 이하는 9월 1일부터 신규적용된다. 이날 긴급현안간담회에는 혁신산업국 미래성장과 고윤성 과장과 에너지산업과 오경섭 에너지정책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제주지역 태양광·풍력발전 허가 제한에 따른 사업자 반발 등 관련 산업계의 반응을 확인하고 신규허가 제한을 조기에 해소할 대책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대규모 송전선로 구축이 전제되어야 하는 호남지역의 경우와는 달리 제주의 경우, 출력제한 해소를 위한 BESS(대규모 에너지 저장장치) 구축, 재생에너지 활용 데이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의정 갈등 장기화로 인한 응급실 과부하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여러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응급환자가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2월 제주응급의료지원단을 발족해 의사 집단행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응급의료지원단-응급의료기관-119구급대 협업 대응으로 전원ㆍ이송 핫라인을 구축해 8월 말 현재까지 5,161건의 응급환자에 대한 병원 선정을 지원했다. 또한, 응급실 장시간 대기 등 응급의료체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연구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또한 ‘제주형 이송지침’을 마련해 본격 운영하고 있으며, 이행 모니터링을 통해 응급환자 병원 수용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지난 6월 지역 자원 현황과 유관기관 의견을 반영한 지침을 마련했으며, 8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제주도는 지침의 현장 적용 실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그 결과는 각 응급의료기관에 환류해 개선 대책 마련에 활용한다. 하반기에는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침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 지능형서비스 사업단의 지원으로 도내 대학생 26명이 ‘2024 구글 클라우드 AI 융합혁신 기술대회’에 참가해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구글클라우드 코리아가 주최했다. 이번 대회는 구글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 발표 경진대회로, 제주를 비롯해 안동, 광주 소재 대학에서 8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제주지역에서는 5개팀 26명의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해 ‘크로스핏 동작학습’, ‘제주어 소개’, ‘산업재해 예방’ 등을 주제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들의 프로젝트는 심사위원과 멘토로 참여한 인공지능 관련 기업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킵고잉’ 팀(대표:오원철 학생)이 대상 격인 ‘최우수 AI 기술상’을 수상해 도내 대학생들의 인공지능 활용능력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멘토로 참여한 한 관계자는 “대회에 참여한 팀들이 전문가 수준의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선보여 놀라웠다”며 학생들의 지능형 서비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의 출산․ 보육정책이 저출산 위기상황 속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8월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인제군의 합계출산율은 1.36명으로 전국(0.72명)과 강원지역(0.89명)의 합계출산율을 훨씬 웃돌며 도내 1위, 전국 6위를 기록했다. 2023년 인제군의 출생아 수는 총 212명으로 가임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수를 의미하는 합계출산율은 1.36명을 기록, 2022년 1.31명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인제’ 만들기에 주력하며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출산 ․ 보육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군은 출생순위에 따라 2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산모 산후건강관리를 위한 조리비 및 약제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2019년부터 어린이집 특별활동비와 차량운행비를 전액 지원해 도내 최초로 어린이집 무상교육을 실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30일 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미래 완주의 주역이 될 신규공무원 3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은 행정 및 홍보 분야에서 경력이 있는 임기제 공무원 16명과 2024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한 임용후보자 20명이다. 이중 임용후보자들은 실무수습 3개월 과정을 거친 뒤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수여식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는 “공무원 임용을 축하하고 공직생활에 첫 발을 내딛은 것을 환영한다”며 “신규자의 패기와 열정이 완주군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과 31일 1박 2일에 걸쳐 다채움 2.0 UX 디자이너 집중 작업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다채움 2.0 UX 디자이너 양성과정 1차 연수를 이수한 도내 초․중․고 교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다채움 2.0의 주요기능인 ▲학생성장보고서(학생포트폴리오) ▲학생자기주도학습 ▲학생학습분석 ▲교육콘텐츠 공유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다채움 플랫폼을 분석하고 다채움 2.0 제안을 위한 프로토타입을 제작했다. 다채움 2.0 UX 디자이너가 제작한 프로토타입은 다채움 선도교사, 다채움 연구․선도학교 교사, 수업설계지원단 등과 토론․토의를 거쳐 의견을 수렴한 뒤 내년 5월(예정) 선보일 다채움 2.0에 반영될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명주영 교사(옥동초등학교)는 “학교에서 활용하는 다채움의 주요 기능을 실제 사용자의 입장에서 면밀히 분석하고, UX디자이너로서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안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컨텐츠 공유 서비스'를 주제로 한 토의에 직접 참여하여 “다채움을 통한 온․오프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방성환, 성남5)는 8월 30일 경기도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농업인단체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기도 농업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경기도 농업인단체 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방성환 위원장, 김창식 부위원장, 윤종영 부위원장, 최종현 대표, 정윤경 부의장 이오수 의원이 참석했고, 경기도청의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과 성제훈 농업기술원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종태 경기지원장, 한국농어촌공사 김종성 경기지역본부장도 함께해 경기 농업 발전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오늘 간담회에서 농업인 단체는 경기 농업 발전을 위하여 27개의 건의사항을 제출했으며, 참석한 각 기관은 이에 대해 답변하고 앞으로의 실행 방안에 대한 설명을 이어나갔다. 참석한 농업인들은 건의사항 외에 현장에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전달했으며, 각 기관에서는 이를 청취하고 앞으로의 경기 농업 발전 방향과 주요 사업 등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성환 위원장(성남5, 국민의힘)은 “이번 간담회가 형식적인 자리가 아니라 실질적 개선방안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시는 9월 7일~9월 8일 '2024 점촌점빵길 축제'를 중소벤처기업부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점촌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대하게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휴장기를 마친 ‘점촌점빵길 토요장’이 재개장하여 문경중앙시장에서 9월 7일~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16시~21시 열린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패션왕을 찾아라, 주부 팔씨름왕 대회, 댄스동아리 페스티벌 등 각종 대회와 땡처리마켓, 경품행사,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즐길거리, 볼거리 가득한 활기찬 원도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도시민 전통시장 마케팅 투어'를 통해 약 800명의 관광객이 문경시를 방문하며, 점촌점빵길 축제 개막식에서 5,000번째 방문객 환영이벤트를 한다. 또한, 개막식에서 시민들과 함께 문경시‘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염원’을 위한 퍼포먼스를 한다. 문경시 신현국 시장은 “점촌점빵길 축제와 토요장이 문경시민의 축제로 자리잡고 있으며, 무더위가 지나고 9월의 시원한 가을을 점촌원도심에서 마음껏 느끼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시는 9월 2일~9월 14일까지'추석맞이 전통시장 소비촉진 주간 및 장보기'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소비촉진 주간 운영을 통해 명절 장보기 행사에 자율적 참여를 유도한다. 공무원, 지역 내 기관·단체 등 약 1,000명이 전통시장을 방문 할 예정이며,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소비촉진 주간과 더불어 장날에 맞춰 9월 12일 문경전통시장, 9월 13일 점촌전통시장 및 문경중앙시장, 9월 14일 가은아자개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지류형(종이/할인율 5%), 카드형(할인율 10%), 모바일(할인율 10%) 구매 한도를 상향하여 판매한다. 지류형은 150만 원, 카드형 및 모바일은 각각 20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이번 소비촉진 주간 및 장보기 행사를 통해 추석 명절 준비로 오가는 사람이 많은 경제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이 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제2회 양주시 사진(휴대폰, 디지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들이 지역 내 명소 방문하여 양주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일상생활에서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지만,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은 응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 주제는 양주시 관광명소, 문화재, 축제, 문화행사, 숨은 비경 등 양주시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이며, JPG파일 3,000픽셀 이상(장변)의 사진 작품을 1인 최대 2건 출품할 수 있다. 제3자의 저작권, 초상권, 상품권 등의 문제가 없도록 출품 규정과 유의 사항을 준수해야 하며, 입상작품의 소유권 및 사용권은 양주시에 귀속되며, 양주시 홍보자료 등 공익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2명, 입선 15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며, 최종 결과는 오는 10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진과 함께 작품명, 출품자명, 연락처, 주소를 기재해 이메일로 접수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3일, 남양주시의회 전혜연 의원과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공동주최로 제2차 교복지원금 사업관련 학부모 공청회를 실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하여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 등 1차 간담회보다 많은 실무자들이 함께했다. 이외에도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 남양주시의회 한근수 의원, 이경숙 의원, 박윤옥 의원, 원주영 의원 및 사전 신청된 남양주시 내 초, 중,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30여명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외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하여 200여명의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공청회는,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에 따라 학교에서 교복 업체를 선정하고 학생에게 현물을 지급하는 경기도 학교 교복지원사업의 현행 지원절차가 학생이 원하는 구성으로 구매가 불가하고 교복 품질 저하, 교직원 업무과중 등의 문제가 대두되어 바우처카드 또는 현금지급 등 지급절차를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사업 재원을 부담하는 경기도 교육청, 구리남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독서 문화 확산과 지적 성장을 위해 총 3,60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권선복 대표의 사회적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동해시청, 1함대 사령부, 23경비여단 부대에 각각 1,200권씩 총 38종 3,600권의 도서를 동시에 전달했다. 기증식은 지난 8월 30일 동해시청 통상상담실에서 진행, 심규언 동해시장, 권선복 대표, 박규백 1함대사령관, 임상진 23경비여단장,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참석자들은 기증된 도서들이 지역 사회와 군부대 모두에게 기여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기증 도서는 ‘시가 있는 아침’, ‘행복 에너지’ 등 인문·교양 도서로 동해시, 1함대, 23경비여단 등 군부대와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 도서가 필요한 곳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1함대 사령부, 23경비여단 측은 이번 도서 기증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장병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면서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교양을 쌓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30일 교육감 궐위로 권한대행 체제로 들어간 서울시교육청을 방문, 설세훈 교육감 권한대행을 만나 서울교육에 공백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호정 의장은 “걱정도 되고 응원도 하려고 방문했다”라며, “리더십이 흔들리면 학교 현장이 흔들린다. 10월 16일까지는 권한대행이 교육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철저히 관리 감독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최 의장은 “늘봄학교 전면 확대, 딥페이크 등 학생과 학교 안전, 11월 수능,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등 당면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라며, “교육감 부재를 이유로 미룰 수도 미뤄서도 안되는 과제들인만큼 꼼꼼히 챙기고 언제든지 필요하면 의회에 협조 요청해달라”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최 의장은 조희연 전 교육감 대법원 최종 판결을 앞두고 교육장, 교장 등 157명의 교육공무원이 집단 성명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공무원의 집단 행동을 금지한 국가공무원법 위반임을 지적하고 강하게 질타했다. 최 의장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공무원들이 직위와 이름을 걸고 집단 성명을 발표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지역 농산물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온충북을 30일 개설 했다. 도가 이번에 개설한 온충북은 그동안 쿠팡, 11번가 등 대형 이커먼스를 통해 분산되어 판매해 온 온라인 농특산물 판매시장을 확대하기 위하여 만들었다. 그동안 도는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 개설을 위해 지난해 10월 이후 시스템 구축을 비롯하여 네이밍 공모절차를 2월까지 거쳤으며, 판매 품목 확대를 위해 입점 업체 참여 홍보를 추진해 왔다. 도는 쇼핑몰 개설 첫날 김영환 충북도지사, 충북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쇼핑몰 회원가입 및 상품 구매 시연회를 열었으며, 쇼핑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유튜브 쇼츠 영상 등을 활용한 홍보 공모전과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추진하여 회원수 확대 및 판매량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온충북은 도지사 품질인증을 받은 지역 우수농특산물과 어쩌다못난이 김치, 품질인증 가공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농가 판로확대와 농특산물 소비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온충북에 지역 내 생산된 품질좋은 농특산물뿐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30일 충주시 대가미공원(교현동)일대를 대상으로 대가미 햇빛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광숙 충북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해 박재삼 충주경찰서장,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시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특교세 2억원을 확보한 사업으로 충주시 대가미공원 일대에 태양광 벽부등, 태양광 안내판 등 조도개선 및 방범용 CCTV, 안심반사경 등 방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설물이 설치됐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 맞춰 범죄예방 환경설계 시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경감시키고, 방범시설물 최적지를 선정하기 위해 대상지에 대한 디지털 트윈을 융합하여 사업의 효과성은 높이고 예산 낭비를 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최근 범죄발생율이 높고 노인 등 1인가구가 밀집돼 있는 대가미공원 일대 주민 안전 증진과 범죄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이광숙 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더불어 범죄 취약계층의 범죄예방 등 범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