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민에게 책 읽는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북콘서트, 문화공연, 체험행사 등 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의 달 행사는 도민에게 독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적극적인 독서문화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9월 한 달간 운영한다. 올해는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공연·강연 및 북콘서트, 이용자 체험행사, 자료실 내 이벤트 등을 마련해 다채롭게 진행한다. 공연 및 강연 프로그램은 ▴3일 이은주 심리치료사의 ‘나와 세상을 연결하는 사이코드라마’ ▴12일 유튜브 크리에이터 ‘손자투어’의 여행 강연 ▴20일 ‘캔들라이트 클래식 콘서트’ ▴21일 인기도서 작가 정유정 소설가의 ‘북콘서트’, ▴24일 김효주 판소리꾼의 국악 명곡 공연, ▴26일 뮤지컬 공연 ‘오즈의 마법사’ 등 어느 때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용자 체험행사는 ‘책 읽는 당신, 당신이 바로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도 대표 책 축제인 ‘2024 경BOOK 페스티벌’과 연계해 경북도서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0일 경주 The-K호텔에서 경상북도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을 비롯해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이상구 도 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임원, 시군자원봉사센터장, 도내 자원봉사 단체 리더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강연, 기념식, 자원봉사 단체 리더 결속 다지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 단체 리더 워크숍은 2008년부터 리더의 역량 강화와 시군 간, 지역 간 네트워크 구축과 소통의 장을 목적으로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워크숍 첫 순서로 정석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더 행복한 로컬 경북’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정 교수는 강의에서 대한민국의 사회현상 현주소를 바로 인식하고 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변화와 전환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돌봄의 모범 해외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서 경북도 내 등록된 8,200여 개의 자원봉사 단체를 대표해 모인 500여 명의 리더는 저 출생 극복을 위한 결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경북행복재단 주관으로 청소년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한 ‘경상북도 청소년정책 제안 대회’를 지난달 31일 구미시 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인 청소년정책 제안 대회는 매년 경북 청소년들이 청소년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발표의 장으로,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의 정책을 펼치다’라는 자유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도록 했다. 올해는 5개 분야(도 정책, 안전·복지, 문화·체육, 환경·공원, 기타)로 나누어 총 14개 시군에서 26개 팀의 응모가 있었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총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팀은 각자의 정책을 PPT·영상·판넬 등으로 발표하고,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대상 2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5팀, 장려상 3팀으로 총 12개 팀에게 상이 수여된다. 경상북도는 정책 제안 내용의 적정성, 실효성 등을 검토해 도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임시영 경상북도 교육청소년과장은 “대회가 거듭될수록 청소년들의 제안 정책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정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8월 30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제2기 교육생 및 관계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산림사관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경북도는 경북 임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촌경제 활력을 주도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임업인 장기 교육과정인 ‘경상북도 산림사관학교’를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3개 과정 시범운영에 이어 올해 5개 과정으로 확대 개편해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및 임업전공 대학생을 포함한 133명의 교육생이 수료하게 됐다. 이번 제2기 교육과정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과정별 15회차, 총 100시간의 집합교육 과정 이수로 실무 지식과 현장 기술 전반을 익히는 효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교육생의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집중도 있는 교육을 위한 합숙교육을 실시하여 수료생의 편의를 강화했다. 수료식은 교육생들의 다양한 활동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수료생 대표 2인의 교육 성과 사례발표, 우수 교육생 8명에 대한 표창 수여,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식 직전에는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이 ‘미래 산림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달 29일 라메르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된 ‘제37대 포항시체육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 각 종목단체 회장 및 임원 등 체육인뿐만 아니라 지역 자생단체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임기 동안 제60회 경북도민체육체육대회를 모범적으로 개최하는 등 포항시 체육 발전에 헌신하며 스포츠 저변 확대 및 지역 체육 진흥에 큰 기여를 해 온 나주영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상북도체육회로부터 인준서를 받은 이재한 신임회장은 “포항시체육회가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체육 복지를 통해 시민 건강을 증진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재한 신임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포항시체육회를 중심으로 대시민 통합과 지역의 스포츠 복지 실현에 노력해 시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단체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미시는 3일부터 5일까지 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최, 경상북도연합회 및 구미시연합회 주관으로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농촌에 젊음을 더하다! 미래농업을 열어라 한농연!’을 주제로 열리며, 20년 만에 경북에서 열리는 만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 기간 동안 4만여 명의 방문객이 구미를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구미의 농특산물 및 관광명소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행사 첫날에는 식전공연과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진행되며, 장민호, 코요테, 박서진 등의 초청 가수 공연과 드론 아트쇼,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이튿날에는 청년 후계농 인플루언서의 농특산물 판로 전략에 대한 학술 특강과 구미의 문화 및 산업시설을 탐방하는 시티 투어가 진행된다. 저녁에는 김종국이 진행하는 '노래하는 대한민국'에서 노래자랑과 특별 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관광 및 포토 키오스크, 텀블러 및 천연 세제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와 농기계 및 농특산물 전시, 먹거리 푸드트럭 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미시는 9월 2일부터 전국 최초로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자녀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경상북도 일자리 편의점 구미지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들에게 3개월 이내의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자녀 돌봄 지원 체계를 통해 가정과 직업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여성들의 활발한 경제 활동을 유도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필요에 따라 직업교육훈련 등의 취업 프로그램을 연계해 참여 여성들이 장기적인 경력 계획을 수립하는 데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사업을 통해 인력을 제공받는 기업 및 사업장은 대체 인력 인건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구인난 해소와 사업 운영의 연속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은 저출생과 경력단절 여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모델이다”며 “성공적인 사업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희망을 품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 산업현장 수요대응형 과제인 '전후방 가치사슬 디지털전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역 주력 산업인 전기·전자·반도체 분야의 제조 및 운영 중 발생하는 문제를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며, 5년간 총 사업비 170억 원(국비 100, 도비 16, 시비 37, 기타 17)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디지털 전환을 위한 플랫폼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업 간 전후방 가치사슬 및 생산공정 DX 지원 △현장 인력 실무교육 △DX 전환 수요·공급 기업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전환 지원 플랫폼은 기업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전후방 가치사슬 운영과 제조공정 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DX 적용 사례를 수집·공유하여, 수요기업이 이를 쉽게 참고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불확실성과 투자비용 부담으로 디지털 전환을 주저하는 기업들을 위해 전환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체험 CELL도 구축한다. 이를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미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특별교통수단의 운행 시간을 1시간 앞당겨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행시간 조정으로 비휠체어 교통약자가 주로 이용하는 바우처택시 100대의 운행 시간이 기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였던 것을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변경한다. 이는 아침 출근 및 등교 시간대에 이용 수요가 몰리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부름콜도 기존 8시에서 7시로 운행 시작 시간을 앞당긴다. 부름콜은 24시간 운행되지만, 이른 아침 이용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 운행시간을 조정했다. 한편, 구미시의 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들에게 필수적인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8월 한 달 동안 특별교통수단의 이용 건수는 약 6,600건으로, 총 2,300여 명의 교통약자들이 병원, 학교, 직장, 복지센터 등 다양한 목적지로 이동했다. 시는 이번 운행 시간 조정으로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성이 개선되고, 일상생활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특별교통수단 운행은 교통약자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미시는 9월 3일부터 11월 2일까지 구미 소재 6개 파크골프장에서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2024년 제3회 구미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3회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3,0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예선전은 9월 3일부터 10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동락, 양포, 구미, 선산, 해평, 도개 6개 구장에서 진행되며, 결선대회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동락 구장에서 열린다. 대회의 MVP는 3,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1위와 2위는 각각 500만 원(2명)과 300만 원(2명)의 상금이 지급된다. 총 10위까지 상금이 수여되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구미사랑상품권 1만 원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255명의 참가자 중 구미에서 570명(25%), 구미 외에서 1,685명(75%)이 참가해 전국적인 인지도를 입증했다. 이는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구미가 전국적인 파크골프 중심지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할 것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회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미시 옥성면은 지난 31일 옥성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옥성초등학교는 1924년 9월 4일 옥성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한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3,27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히 2013년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하여 승마특성화 학교로 주목받고 있다. 옥성초등학교 총동창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행사는 재학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옥성초등학교 100주년사』 발간 축하와 기념 식수 행사로 이어졌다. 강상석 총동창회장은 “옥성초등학교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문과 지역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후에는 한국예총 구미지부가 주관한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려, 퓨전국악, 트로트,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 공연은 주민 간의 화합을 다지고,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옥성초등학교 졸업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오늘의 영광을 만들었다”며, “옥성초의 전통이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긴 사격 이윤리 선수(완도군청)와 목포 출신으로 은메달을 목에 건 탁구 여자복식 서수연 선수(광주광역시청)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윤리 선수는 프랑스 파리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입사 결선에서 246.8점을 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윤리가 사격에서 올림픽 메달을 딴 건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이윤리는 1996년 교통사고로 척수장애를 갖게 돼 재활 훈련 중 사격을 만났다. 이번 패럴림픽이 다섯번째다. 2008 베이징 대회 때 금메달을 딴 데 이어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때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목포 출신 서수연 선수는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탁구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중국 조에 세트 스코어 1대 3으로 패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영록 지사는 “국위선양에 앞장서시며 전남도민을 비롯한 온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해주신 선수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의 앞날에 눈부신 영광과 보람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도와 경북광역치매센터가 2024년 보건복지부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국가치매관리사업 운영 효과 제고를 위해 매년 광역 단위에서 추진한 치매 관리 사업에 대해 평가와 환류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2023년 사업 실적과 2024년 사업 계획에 대해 평가했다. 경북도는 치매보듬마을, 실종예방프로젝트 등의 경북 특화사업 운영, 지역사회 자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연계로 기존 사업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치매관리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하며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향후에는 지역사회 치매안심마을 확대, 치매업무 종사자 교육 확대 등을 통해 치매거점기관으로의 역할 수행을 강화하며, 지역사회 치매 돌봄 사업 모델 개발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 256개 시·군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운영 효율화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평가에 경주시, 구미시 구미, 구미시 선산, 문경시 4개 시·군이 A등급을 받아 전국 대비 높은 수준의 치매서비스를 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지난 4월부터 추진한 ‘365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이 각계각층의 참여와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파리올림픽에 참가해 고향과 대한민국의 명예를 빛낸 전남 출신 및 소속 선수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365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은 개인이 하루 1천 원씩 기부해 연간 총 36만 5천 원을 기부함으로써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지난 8월 23일 경기도에서 열린 1일 명예경기도지사 역할에 나선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김동현 경기도지사와 함께 고향사랑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소멸 위기로 어려운 지방 활성화에 서로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박혜린 바이오스마트그룹 회장과 호남향우회장들, 가수 박지현 등 다양한 출향인사가 캠페인에 동참해 고향사랑 기부제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남 출신으로 파리올림픽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남수현, 복싱 여자 동메달리스트 임애지, 사격 속사권총 은메달리스트 조영재, 사격 트랩 이보나, 전남도청 소속 펜싱 사브르 여자 단체전 은메달리스트 최세빈 등도 고향사랑 실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상생배달앱 ‘땡겨요’ 민생경제 회복캠페인 시즌2를 시작했다. 공공·상생배달앱을 사용하는 누구나 매월 1인 2회 5천 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전남 공공·상생배달앱은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1.5~2.0%의 낮은 중개수수료를 제공하는 착한 배달앱이다. 가입비·광고비 또한 없어 적은 부담으로 사업체 운영이 가능하다. 할인 혜택을 누리고 싶은 소비자는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배달앱인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상생배달앱 ‘땡겨요’를 내려받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신규 가맹 시 2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지급하며, 9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공짜배달 가맹점에 월 20만 원 상당의 배달비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비자는 신규 가입 시 5천 원 할인 쿠폰 등의 추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상생배달앱 땡겨요는 신규 가맹 시 20만 원 상당의 사장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소비자는 신규 가입 시 첫주문 할인과 재주문 1만 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9월 한 달간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시 3천 원 할인쿠폰(1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