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1일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에 시 마크를 달고 나가 금메달을 딴 우상혁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큰 경기에서 우승한 것을 축하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명예를 높여줘서 감사하다”며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우상혁 선수는 이날(한국시각) 이탈리아 로마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로마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0을 넘어 1위에 올랐다. 우 선수가 다이아몬드 리그 개별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지난 2022년 5월 도하, 2023년 9월 유진(파이널)에 이어 세번째다. 우 선수는 다음 달 1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2024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 나가 대회 2연패를 노린다. 이상일 시장은 통화에서 “프랑스 파리올림픽 결승에서 메달을 놓쳐 우 선수와 국민들이 많이 아쉬워했지만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우 선수가 세계 최고의 선수임을 보여줘 너무 기쁘고 국민들도 많이 반길 것”이라며 “계속 도전하고 정진하는 우 선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에서 국내 최대 e스포츠 대회인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대회는 LCK 서머 결승전 경기장인 경주실내체육관과 팬 페스타(부대 행사)행사장인 타임캡슐광장에서 나눠 펼쳐진다. 대회 결승 진출전은 7일, 결승전은 8일 각각 오후 3시부터 양일간 진행된다. 팬 페스타는 대회 첫날인 6일부터 진행돼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 시킨다. 지난달 20일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 결승진출전·결승전 티켓은 단 시간에 전석 매진돼 다시 한번 이번 대회의 인기를 실감나게 했다. 특히 경주시는 팬 페스타 행사장에 대형텐트를 설치하는 등 원활한 부대행사 진행을 위해 적극 협조했다. 여기에 결승진출전·결승전 야외 이원 생중계로 현장감도 더했다. 행사기간 팬 페스타 대형텐트 내에서는 대회 생중계뿐만 아니라 △TFT 인플루언서 매치 △국가보훈부 제복근무자 칼바람 대회 △QWER 축하무대 △경주시립신라고취대공연 △단체 뷰잉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 △경주시 및 LCK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가 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올해 하반기 베스트 친절음식점 선정을 위한 시민·관광객·유관기관·읍면동장의 추천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시민과 관광객 대상 참여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친절음식점을 추천할 수 있다. 이번 베스트 친절음식점 선정은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위한 글로벌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선정 절차는 1차 추천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서면심사를 거쳐 2차 현지심사를 진행한다. 2차 현지심사는 △응대서비스수준 △고객편의시설 △위생관리 △체감 만족도 등 6개 분야 13개 항목을 평가해 최종 5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친절음식점에 선정된 5곳은 표창패 수여 및 각종 위생용품 우선 지원 등의 부상이 수여된다. 앞서 올해 상반기 베스트 친절음식점은 △요석궁식당(황남동 소재) △산내산천매운탕(산내면 소재) △수석정(월성동 소재) △쿠우동(황남동 소재) △정성한끼(동천동 소재)가 선정된 바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로 전 세계의 눈과 귀가 경주를 향하고 있는 만큼 국내·외 방문객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경주시 아동권리교육 시민강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경주시 아동권리교육 시민강사 13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경주형 아동권교육 콘텐츠로 제작한 초등 고학년용 아동권리 워크북을 활용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차이 존중, 통합교육의 의미, 다양성 존중, 난민, 디지털 세상의 우리의 권리, 권리 약속, 모의 시연 및 평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경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교육 시민강사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전문성이 제고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내년도 아동권리 시민강사 위촉돼, 초등학교, 아동복지시설 등에 찾아가는 아동권리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앞서 시는 아동권리를 전파할 수 있는 시민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아동권리교육 시민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해 올해 1월 기본·심화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13명을 위촉한 바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아동들에게 자신의 권리와 의무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전달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지난 8월 30일 스마트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봉화 임대형스마트팜 단지 실시설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역 최종 결과 보고회는 봉화 기후를 반영한 작물별 최적 재배시스템 구축, 임대농가의 독립된 작업공간 제공, 양액재활용 시설 등 봉화만의 특화된 세부설계내역을 보고하고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은 외부 청년층의 인구유입 확대와 더불어 지역 농업인들에게는 스마트농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봉성면 창평리 일원 5.3ha 부지에 조성된다. 온실 조성 면적은 3.5ha로 2개 동으로 조성되며 부대시설로는 스마트팜 연구시설, 자원재생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경상북도와 함께 만들어가는 봉화군 임대형스마트팜이 지자체 주관 임대형 스마트팜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봉화농업의 대전환을 이끌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최종보고회에 이어 배진태 부군수(위원장) 주재로 2024년 제3차 봉화군스마트농업육성위원회가 개최돼 민선 8기 역점 사업인 임대형스마트팜과 테스트베드 조성사업 등 스마트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 영양군이 서울광장에서 개최한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행사가 ‘K매운맛 영양고추 맛보러 오이소’라는 주제로 8월 29일부터 3일간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광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기간 동안 15만 여 명의 관람객과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농·특산품 판매 30억 여 원의 매출과 10억 여 원의 예약주문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TV광고, 신문보도,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 등으로 300억 원 이상의 홍보 및 경제유발 효과를 거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했다. 2007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서울광장에서 출발한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올해 16회로, ‘가장 작은 육지섬’에서‘대한민국 최대중심도시’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명실상부한 수도권 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행사이다. 올해도 영양고추의 K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도시민의 소비욕구를 충족시켰으며 불필요한 행사를 최소화하고 농특산물 홍보판매에 집중했으며, 다양한 전시체험공간 운영 등 선택과 집중의 행사를 치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8월 31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지역 소상공인 부스 및 청년 아티스트들이 주인공이 되는 ‘2024 영천 청년 청춘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의 주인공인 청년층과 적극 소통하고, 영천시 청년정책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 행사는 영천강변공원 공연장을 중심 무대로 수제맥주 브루어리 부스 운영, 청년 문화예술가들의 버스킹·댄스·DJ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청년창업가가 직접 만든 먹거리(분식, 김밥, 핫도그, 두바이 초콜릿 등)와 창작소품(금속 공예 악세서리, 반려견 수제간식)을 판매함으로써 방문객 및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 청춘콘서트는 뮤지션과 청년 창업가뿐만 아니라 영천시의 유관기관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5월에 개소한 영천청년창업지원센터와 영천청년센터가 행사에 참여해 관내 청년창업가 사업장 및 제품을 홍보하고, 영천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일자리, 창업, 자립과 관련된 청년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겨울책방’을 운영하는 30만 유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8월 31일 영천보현산댐출렁다리 개통 1주년 기념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현산댐출렁다리 데크광장에서 식전공연과 1주년 기념 퍼포먼스,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최근 관광객 60만 명을 돌파한 영천의 대표 관광명소인 보현산댐출렁다리의 성과를 관광객 및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보현산댐출렁다리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해 탐방로와 야간 경관조명으로 낮과 밤이 아름다운 관광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인근 보현산댐 짚와이어&모노레일, 자연휴양림 및 목재문화체험관 등 보현산권역 관광지를 연계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광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보현산댐출렁다리의 첫 돌을 여러분들과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 새로워질 보현산댐출렁다리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8월 31일 영천체육관에서 ‘2024 청소년 드론 스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차 산업의 핵심인 드론을 스포츠와 접목해 청소년들의 접근성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청소년 24개 팀 120명이 참가해 다양한 드론 조종 기술과 전략이 돋보이는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영천시청년연합회가 주관하고, 한국폴리텍대학 로봇 캠퍼스와 연계해 진행된 ‘2024 청소년 드론 챌린지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주축이 됐다. 참가자들은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에서 제공한 20만원 상당의 드론을 활용해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관련 분야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경기는 드론을 조종해 정해진 시간 내에 상대편 골문을 통과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팀의 전략과 조종 기술이 빛을 발하는 가운데 많은 관중들은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경기를 응원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대회 결과, 영동중 ‘정현우’ 팀이 1위를 차지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2위는 영천고 외 연합 ‘비행청소년’ 팀, 3위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보건소는 30일 칠곡군민회관에서 노년기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을 진행했다.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은 관내 노년기 어르신들에게 외로움으로 인한 우울감을 완화하고 정서적 고립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상북도 치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기웅아재를 초청하여 ‘당신이 살아온 삶이 최고의 감사이자, 기적입니다’라는 주제로 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 특강을 진행하여 관내 어르신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특강에 이어서 김민재 색소폰 연주자와 마음나눔 공연을 진행하여 노년기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마음을 달래주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교육과 더불어 노인우울척도검사, 외로움 예방을 위한 대화기부운동 홍보 등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개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는데 힘쓰겠다”며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편안하게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일 오후 12시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열린 ‘2024년 성남시장애인 빙상연맹 회장배 어울림빙상대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오늘 대회는 빙상을 사랑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하는 대회로, 모든 선수가 선의의 경쟁 속에서 단결하고 화합하는 즐겁고 안전한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참가선수,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장애인빙상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스피드 스케이트 8종목(장애·비장애 각 111m, 222m, 333m, 500m)으로 진행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 산하 출연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2일부터 통합법인 경북테크노파크로 공식 출범한다. 이번 통합은 ‘새 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과 ‘민선 8기 경상북도 공공기관 구조개혁’의 기관 간 중복업무 최소화와 1개 분야 1개 재단 컨트롤타워 마련을 위한 결실이다. 경북문화재단,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북행복재단에 이어 마지막으로 통합법인 경북테크노파크가 출범했다. 지난해 12월 경북테크노파크 이사회 통합(안) 의결, 올해 3월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해산 이사회를 거쳐, 양 기관의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TF를 운영해 주요 쟁점 사항 협의와 조정 이후, 지난달 28일에 산업부 해산 허가까지 모두 마쳤다. 또한, 통합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재산과 권리·의무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포괄적으로 승계했다. 통합 초기 단계에는 경영지원 업무의 중복되는 인력을 제외한 사업 부서는 현 조직 체계를 그대로 유지해 통합법인 경북테크노파크 내 ‘하이브리드부품연구소’로 운영, 진행 중인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향후 에는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1일부터 공익 · 부패행위 신고 활성화와 신고자 익명성 보장을 위해 ‘안심변호사’를 처음으로 도입 운영한다. ‘안심 변호사’란 법률 전문가인 변호사가 신고자(제보자) 신분 노출 걱정 없이 법률상담은 물론 신고까지 대리해 주는 제도이다. 비실명 대리 신고 대상은 도 소관 사무와 관련된 ‘공익신고자 보호법’상의 공익신고*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직자의 부패행위 신고다. 신고자(제보자)는 안심변호사 이메일로 법률상담을 신청할 수 있고, 도 감사관실로 대리 신고하게 할 수도 있다. 신고된 사안은 감사관실에서 조사를 진행해 징계처분 요구 등 사후 조치하고, 조사 결과는 안심변호사를 통해 신고자에게 전달된다. 도는 첫 안심변호사로 2명의 변호사를 위촉했다. 임기는 2026년 8월 31일까지 2년이며, 상담 · 신고 등 관련 비용은 경북도가 전액 지원하므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정찬 경상북도 감사관은 “안심변호사 운영으로 신고자 익명성이 보장됨에 따라 부패 · 공익신고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2일부터 각종 세금 고충을 겪는 납세자와 귀향객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납세자 고충 해결의 날’을 시행한다. 이번 ‘추석맞이 납세자 고충 해결의 날’은 포항, 경주, 상주, 영양 4개 시군에서 도와 시군의 납세자보호관, 마을 세무사 등이 도민을 찾아가 일상생활에서 겪는 세금 고충의 해결을 위해 밀착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세무 상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납세자 권익보호제도 안내와 홍보를 통해 납세자 권리보호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상담을 원하는 도민은 해당 시군의 납세자보호관 또는 마을 세무사에게 유선으로 미리 상담 일정을 확인할 것을 권고하며, 현장 상담이 불가능한 경우는 유선상 상담을 요청해도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는 납세자 누구나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위법·부당한 처분 등에 대해 권리를 요구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영천시 및 제62회 도민체육대회에서 ‘찾아가는 현장 소통 행정서비스’를 운영해 도민의 세금 고충을 경청하고 해결하는 데 힘써왔고 포스터, 홍보 물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8월 29일 환동해지역본부에서 (재)환동해산업연구원과 분당차여성병원과 협업해 추진하고 있는 ‘블루바이오 헬스케어 기술개발 사업’의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근 저출생이 매우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이 되고 있으며 경상북도에서도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지역의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다. 저출생의 큰 원인 중 하나는 출산을 원하지만 임신하지 못하는 난임으로 국내 환자는 25만 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러한 난임 환자들의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물질을 동해 해양자원의 추출물에서 효능을 검증하는 것이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 ‘블루바이오헬스케어 기술개발 사업’의 목적이다. 현재 8종의 동해안 해양생물자원*에서 난임 치료를 위한 후보 물질을 추출해 난자 건강 증진에 효능이 있는지 실험을 진행 중이며 난임의 가장 큰 원인인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 동물(마우스)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대황, 미역 등 8종의 해양생물에서 추출한 난임 치료 후보 물질 군에 대한 설명과 동물실험에 대한 진행 상황을 설명했으며 난임 환자 체내 미생물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