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가 8월 29일 중소기업 육성 혁신 거점 역할을 하는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천 산업단지 조성현황 및 분양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중소기업이 인천 산업단지 조성 현황에 대한 관심이 많고 한 곳에서 관련 정보를 얻고 싶어 한다는 의견을 반영해 기획된 중소기업 원포인트! 첫 행사이다. 이 행사에는 현재 분양 중인 남동도시첨단산업단지와 조성이 예정된 계양산업단지, 검단2일반산업단지, 인천경제자유구역 산업시설용지 등 총 7개의 인천 산업단지 관리기관이 참여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성 현황과 분양 정보를 제공했다. 남동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23년 12월 12일에 관리 기본 계획이 최초 수립된 후, 2024년 2월 1차 분양공고 시 최대 경쟁률 11:1, 평균 경쟁률 2.85:1을 기록할 만큼 큰 관심을 받았다. 이 단지는 남동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어 연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평균 매매 시세보다 약 30% 낮은 가격 경쟁력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22차 분양 신청은 9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 접수되며, 첨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가 9월 2일부터 6일까지 G밸리 산업과 문화 행사 주간인 ‘G밸리 위크(WEEK)’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밸리 위크(WEEK)’는 2016년부터 매년 1회 추진해온 서울시 기획 사업으로, G밸리의 낙후된 이미지 개선을 위해 개별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을 하나로 묶어 일주일간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기간이다. 구는 ‘G밸리 위크’ 기간 동안 산업단지 60주년을 맞아 외부기관과 연계한 산업행사와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산업행사로는 국내기업과 해외바이어 1:1 매칭을 진행하는 수출상담회를 구로구, 산업단지공단,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개최하여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기업과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서울경제진흥원과 해외 판로개척 전략 세미나도 개최한다. 문화행사는 기업인, 근로자,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 금천 순이의 집 특별전 ▲ 스마트마라톤 ▲ 금천패션영화제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금천 순이의 집 특별전’은 G밸리의 전신인 구로공단의 1960~80년대 물건과 사진을 전시하여 구로공단의 추억을 공유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송도 컨벤시아와 송도 해돋이 공원에서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3일간 약 9,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인천 웰메디 페스타’ 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인천, 치유의 정원’을 주제로 인천의 웰니스 및 의료관광을 소개하고 대표 콘텐츠를 선보였다.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행사 기간 동안 운영된 인천 웰메디 홍보관은 송도 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열린 ‘2024 뷰티&헬스케어쇼’와 함께 진행됐으며, 인천의 웰니스 관광지 및 의료기관 6곳이 공동으로 참가했다. 홍보관에서는 ▲싱잉볼 체험 ▲등대 만들기 ▲나뭇가지 캘리그래피 나무 인형 만들기 ▲퍼스널 컬러 체험 ▲건강 비건 간편식 시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SNS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제공했다. 약 3,5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인천의 다양한 웰니스 및 의료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즐겼다. 또한, 8월 31일 오후 송도 해돋이공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인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전 기간에 맞춰 관람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수성투어버스 특별노선을 추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수성투어버스는 한국관광 100선과 야간관광 100선에 2회 연속 선정된 대구 대표 관광지인 수성못과 들안길 먹거리타운을 연결하는 도심순환형 관광버스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수성못에서 들안길 먹거리타운에 이르는 10개 정류장 구간을 하루 7차례 순환 운행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운영되는 특별노선은 수성못역에서 출발해 수성못을 순회한 후 대구간송미술관을 거쳐 다시 수성못 관광안내소 ‘모티’ 정류장으로 돌아오는 노선이다. 이달 3일부터 12월 1일까지 오전 11시, 오후 1시와 4시 하루 3차례 순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별노선 탑승객은 수성못과 대구간송미술관 정류장에서 정해진 시간에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하며 요금은 500원으로 기존 순환노선과 같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이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전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수성투어버스가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간송미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4 대구 문화유산 야행’ 행사가 전국에서 모인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며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 대구 문화유산 야행은 경상감영공원 일원의 조선시대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꾸며진 대구 유일의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으로, 지난 12일부터 사전접수를 시작한 투어 프로그램은 현장접수를 병행해 지난해보다 많은 인원이 투어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감영에 부임한 관찰사 박문수의 꿈을 주제로 한여름 밤 관찰사와 함께하는 색(色)다른 시간여행이라는 콘셉트로 경상감영공원 일원을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함께 다양한 공연·전시·체험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웠다. 2021년에 보물로 지정된 선화당에서는 조선시대 경상감영에서 펼쳐진 풍속을 재연하는 공연과 무형유산 수건춤 공연, 대북공연, 퓨전국악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늦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하기 위해 경상감영공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늦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대구시 지정 국가유산인 징청각에는 무형유산 단청장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미디어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기부자가 공감하고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을 줄 수 있는 특색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다. 공모는 중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아이디어 제안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를 대구 중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중구청 행정지원과로 방문 및 우편 접수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접수된 아이디어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30만원), 우수 2명(각 20만원), 장려 3명(각 10만원)을 선정해 시상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구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소중하게 모아진 기부금이 중구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을 맞이해 중구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일 오후 2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양성평등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기존의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양성평등 뮤지컬 “Oh my Dream”을 시청하면서 실생활 속 남아있는 성차별과 고정관념을 인지하고 생각을 바꾸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일부터 5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는 한국 여성의 인권을 최초로 이야기한 여성인권선언문인 국립여성사전시관의 《여권통문》순회전을 전시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매년 중구의 양성평등의식 함양에 힘쓰는 중구 여성단체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중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월 30일 오후 3시 남구 영남이공대학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선진대국시대로 가자!’ 라는 주제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남구청 직원들과의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지난 7월에 실시했던 달성군과 서구 특강에 이어, 남구청의 특강 요청에 따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남구청 공무원 300여 명과 직접 만나 소통하면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현재 남구에 살고 있는 주민으로서 공직생활 40여 년 동안 이사를 24번이나 다녔는데, 그중에 신천과 앞산을 품고 있는 지금의 거주지인 남구가 가장 마음에 든다며, 남구의 우수한 주거환경을 최고의 강점으로 꼽으면서 남구 직원들과의 대화를 나눴다. 대구는 섬유산업의 쇠퇴에 따라 민선 8기 들어서면서 5대 신산업을 중심으로 2년 동안 활발하게 산업구조를 개편한 결과 40여 개 첨단기업 유치와 민선 8기 2년 만에 지난 10년의 2배 투자유치 금액을 달성하는 등 역대 최대 투자유치 성과를 냈다며, TK신공항 개항으로 대구 미래 신산업 분야의 기업투자 유치는 계속 이어질 것이며, 대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 ~ 9.7.)을 맞아, 오는 10월까지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을 도모하고자 2014년부터 시작된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대구시는 시민 참여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대구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행사로는 ▲군위군 심뇌혈관질환예방 공동 캠페인(9.6.), ▲9개 구·군 보건소 자체 캠페인,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대구로 퀴즈 이벤트, ▲시민건강놀이터 ‘시민건강강좌(9.13.), ▲걷기 좋은길 인증샷 이벤트(9.13.~9.27.), ▲1일 7,500보 걷기 챌린지(10.1.~10.31.)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병·의원 및 유관기관에 ‘레드서클 홍보관’을 운영해 방문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정보를 상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14년 이후 11년째 이어온 ‘찾아라! 칠곡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이 23번째로 지천면 백운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23호 백운리 행복마을 만들기는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8월 29일은 적십자봉사회 칠곡군협의회, 출동재난지킴이봉사단, 지천면 청년협의회에서 태양광벽부등 및 LED 실내 리모컨 전등 설치를 진행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협의회에서 이불 등 부피가 큰 세탁물에 대한 세탁봉사를 위해 이동세탁차량을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9월 7일에 지천면 자율방범대에서 세대별 각 우편함 설치 봉사와 태극기 배부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추석 이후 한국전기안전공사 구미칠곡지사에서 전기 안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 주민들도 봉사자들의 중식을 책임지는 등 봉사자들과 주민들이 단합하여 더욱 더 멋진 행복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힘을 모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행복마을 만들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은 여러 자원봉사단체와 마을 주민들의 노력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자원봉사가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군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다중이용시설의 가스시설 및 수소충전소에 대해 오는 9월 6일까지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많아지는 대규모 점포,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14개소와 수소충전소 4개소에 대해 대구시는 구·군,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성에너지(주)와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해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스배관 및 가스용품 상태, 가스누출 확인, 가스차단기 및 가스누출경보기의 정상 작동 여부 등 가스시설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며, 가스 안전사고 취약 요인을 집중 확인 점검한다. 또한, 가스 공급업체의 수요 시설에 대해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독려하고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연료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한다. 대구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가스 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비상 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하며, 시민들의 가스 관련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칠곡군 투자유치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칠곡군의 투자 여건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 중장기적이고 체계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용역보고회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칠곡군 투자유치위원회’ 위원인 오종열 칠곡군의회 의원, 구윤철 前국무조정실장, 윤창배 한국산업단지공단 디지털혁신본부 상무이사, 전창록 대구대 교수 등이 참석해 보고 내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칠곡군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기업체 유치를 위해 필요한 관내 개발 가용지 발굴 및 입지 분석, 투자의향기업에 대한 수요조사, 중단기 유치활동 대상 기업 발굴 등 투자유치 활동에 대한 전략을 제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투자유치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서 칠곡군이 발전할 수 있는 큰 기틀을 마련한 것 같다. 이에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우리군을 잘 아는 우리의 몫이므로 앞으로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전력을 쏟아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칠곡을 이루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추석을 앞두고 선물용 및 제수용 식품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포함한 식품 안전관리 특별단속을 오는 9월 13일까지 실시한다. 특히 추석 명절 성수기에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준대형마트, 식품제조가공업소,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와 식품안전 관리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원산지 거짓 표시, △원산지 표시사항을 손상·변경하는 행위, △원산지 미표시 행위,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무등록·무신고 식품 제조·판매,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행위 등이다. 특히 돼지고기는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를 활용해 단속현장에서 즉시 검사하며, 쇠고기는 보건환경연구원에 유전자(DNA) 검사를 의뢰하여 국내산과 외국산 여부를 판별하게 된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할 방침이다. 원산지를 허위로 기재했을 경우에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4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16회에 걸쳐서 진행된 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교육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이 있었으며, 총 20명의 교육생 중, 19명이 수료하여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 교육과 현장 교육을 조화롭게 구성하여 교육생들의 큰 지지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론 교육에서는 법률 및 세무 상식 등 귀농에 필수적인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현장 교육으로는 선도농가 방문 및 현장 견학을 통해 실제 농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교육생들은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귀농과 관련된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고, 교육 전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귀농 준비와 실천에 있어 큰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이번 교육이 귀농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소비가 많은 수산물 및 접객업소 조리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지난 8월 12일부터 30일까지 시·구군의 수거검사 협조를 받아 시민 소비가 많은 수산물과 최근 식중독 발생이 많았던 달걀을 사용한 조리식품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가자미, 대구 등 수산물 10건에 대한 중금속(납, 수은, 카드뮴) 검사 결과 모두 기준 이하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식품접객업소의 달걀(지단) 등을 포함한 밀면, 냉면 등의 조리식품 30건의 살모넬라를 포함한 식중독균 검사 결과도 불검출로 나타나 모두 안전한 결과를 보였다. 최근 살모넬라 식중독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주요 원인 식품으로 달걀 사용식품(김밥 등)이 전체 발생의 57%를 차지하고 있다. 살모넬라는 가금류, 포유류의 장내에 서식하는 병원성 세균으로 달걀을 만진 후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조리하거나 다른 조리기구를 만지는 교차오염으로 인해 식중독이 발생하는 사례가 많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연구원은 9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