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가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관내 도로 환경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귀성객들과 도로 이용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시 종합건설본부, 구군, 김해국토관리사무소,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도로시설물을 정비한다. 중점 정비 내용으로는 ▲도로변 쓰레기 수거 및 잡초 제거 ▲도로파임(포트홀) 및 도로파손 긴급 보수 ▲도로표지판 시야 방해 가로수 가지치기 ▲도로안전시설 정비 ▲현수막·노상적치물 정비 ▲공사 현장 자재 정리 및 교통안전확보 등이다. 특히, 울산의 주요 관문 도로인 동해고속도로 청량 나들목(IC), 문수 나들목(IC) 등에 대해서는 한국도로공사 등과 함께 중점적으로 도로 환경 정비를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전까지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정비 등 신속한 대응을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2024 World Climate Industry Exp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산업부 등 정부‧민간 13개 기관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공동 주최한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기후·에너지 분야 국가대표 국제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부산에서 연속 개최돼 부산 정례 개최의 토대를 마련했을 뿐 아니라, 특히 올해는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공동 개최해 세계적(글로벌)인 행사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박람회는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에너지(CFE) 시대(Ushering in a Carbon-Free Energy Era with Climate Technology)'를 주제로, 기후‧에너지 분야 11개의 컨퍼런스, 5개 전시관 537개의 기업 전시, 55개의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컨퍼런스는 한-국제에너지기구(IEA) 공동포럼, 에너지 인공지능(AI) 포럼, 기후위기 대응 글로벌 해상도시 컨퍼런스, 무탄소에너지(CFE) 리더 라운드테이블 등이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녹색비즈니스의 장인 '2024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4)'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시와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벡스코, 투데이에너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주관한다. 기후‧에너지 분야 국가대표 국제행사인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2024 World Climate Industry Expo)’의 ‘환경에너지관’으로 참여한다. 올해 1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통합 개막식 ▲전시회 ▲상담회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통합 개막식은 오는 9월 4일 오전 10시 30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전시회는 180개사 500부스 규모로 환경산업관, 그린에너지관, 전력‧발전관으로 구성되며, 국내 172개사와 해외 5개국(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남아공) 8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상담회는 세계 각지의 구매자(바이어)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GHK) 수출상담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아시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The 37th International Geological Congress 2024)'가 지난 30일 폐막식과 31일 지질답사 일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사전 교류행사를 시작으로 26일 개막한 이번 총회에는 세계지질과학연맹 회장, 정대교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 조직위원장, 박형준 시장 등이 개막식에 참석해 개최를 축하했으며,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이 30일 폐막식에 참석해 환송사로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세계지질과학총회는 전 세계 지질과학자들이 모여 학술발표, 전시회 등 다양한 학술행사를 펼치는 행사로, 세계 지질과학자들의 대축제로 불린다. 4년마다 대륙을 순환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총회는 1996년 중국 이후 동아시아에서 28년 만에 열리며, 대한민국에서는 최초 개최라 그 의미가 깊다. 올해 총회는 '위대한 여행자들: 지구 통합을 위한 항해(The Great Travelers: Voyages to the Unifying Earth)'를 주제로 3천여 개의 학술발표와 100여 개 기관이 참여한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형준 시장이 지난 30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아슬란 아스카르(Aslan M. Askar) 신임 주부산 카자흐스탄 총영사를 만나, 부산시와 카자흐스탄 간의 협력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먼저 “1992년 수교 이후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중요한 파트너로 협력하고 있는 카자흐스탄은 멘델레예프 주기율표의 모든 원소 자원이 다 있다고 할 정도로 풍부한 지하자원과 넓은 영토, 근면한 국민 등으로 잠재력이 큰 국가”라며, 한국 대사관에서의 10여 년간 오랜 근무경력으로 한국에 대한 이해가 깊은 아스카르 총영사의 부임을 환영했다. 시는 중앙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로써 카자흐스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2022년 9월에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해 활발히 협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대통령이 중앙아시아를 공식 방문해 중앙아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연계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도시외교의 외연을 실크로드 인근 유라시아 전역으로 확대하고 도시별 특성에 맞는 추진전략(경제‧물류, 문화‧관광 등) 개발로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달 30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거점시설로 거듭날 송현복합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송현복합센터는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송현동 ‘든·들 행복마을 빌리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송현복합센터는 송현동 295-64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101억원을 투입해 지하2층, 지상4층(연면적 1979.07㎡)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의 여가, 문화, 교육 및 일자리 창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A동은 어르신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경로당과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구성된다.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희망여성 및 경력단절 여성들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등 개인별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B동은 어르신일자리작업장, 재활용작업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송현1동 도시재생사업은 총 사업비 225억원으로 청년창업지원센터, 송현희망센터, 행복주택을 건립하고, 마을주차장, 녹색흐름길 및 친환경 쉼터 조성, 노후·불량 주택 정비사업 등을 완료했다. 또한, 달서구는 죽전동 도시재생사업으로 달서아이꿈센터를 건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9월 10일까지'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안심가맹점 112개소와 연계해‘SNS 인증샷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한 가맹점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가맹점 방문 어르신에게 치매 관련 정보 제공과 치매극복 캠페인 참여 및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신속한 신고와 임시 보호 등의 역할을 한다. 이번 ‘SNS 인증샷 공유 이벤트’는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과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치매안심가맹점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달서구 치매안심가맹점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간은 9월 2일부터 9월 10일 자정까지이다. 참여 방법은 치매안심가맹점 이용 인증샷(치매안심가맹점 현판이 나오도록 촬영)과 치매극복 다짐글(#달서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치매극복의날)을 본인의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업로드 한 후 캡처한 사진을 이름, 휴대폰번호와 함께 달서구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로 전송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양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로 인한 구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9월 4일 오전 11시부터 80억 규모의 ‘양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구는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발행 규모를 지난 설 명절의 2배에 달하는 80억 원으로 확대했다. 양천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 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 가능하며 발행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하면 된다. 사전에 앱을 내려받고 회원가입과 결제 정보를 미리 등록해 두면 상품권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관내 약국, 음식점, 시장 등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 9,724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규모점포나 유흥·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구매 후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전액 취소할 수 있고, 일부 금액을 사용했다면 보유 금액 중 60% 이상 소진한 경우에만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가 보편적 가족정책의 일환으로 커플과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교류분석과 결혼검진 프로그램 등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중구가족센터는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30일까지 커플 및 예비부부를 위한 프로그램‘둘이 함께’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예비부부와 다섯 쌍의 커플을 대상으로, 현직 웨딩플랜업체 대표가 알려주는 최신 결혼 트렌드와 준비 과정에 대한 교육, 교류 분석을 통한 커플 간 이해 증진, 결혼검진 프로그램을 통한 연인 관계 점검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가까운 가족센터에서 파트너와 함께 짧은 시간 동안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였고, 결혼 준비와 상호 이해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부평구건강가정지원센터도 예비부부 등 커플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2월 덕성여대 아동가족상담연구소의 결혼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6명의 컨설턴트를 양성했다. 또한, 7월 초에는 서울 도봉구가족센터의 실무 경험이 풍부한 컨설턴트를 초빙하여 17명의 실무자 및 상담원을 대상으로 ‘모의 결혼검진 워크숍'을 진행, 프로그램의 효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 거리에서 춤추는 에어라이트, 보도 경계선에 우뚝 선 지주간판, 늦은 밤 시선을 빼앗는 돌출전광판.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들은 최근 송파구에서 자주 적발되는 불법광고물이다. 구가 나서 간판개선사업과 현장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지만 불법광고물 퇴출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주민 민원도 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불법광고물 민원은 2,580건으로 전년 동기간 2,163건 대비 417건이 증가했다. 이에 구는 불법광고물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관내 옥외광고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29일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자치구 교육으로는 처음 마련된 자리였다. 옥외광고사업자는 매년 서울시옥외광고협회에서 진행하는 의무교육을 받는다. 그러나 해당 교육으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법령 적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교육에서 구는 지역 불법광고물 사례를 중점으로 다뤘다. 특히,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으로만 이뤄진 지역 특성상 학원, 병원, 음식점 등에서 자주 적발되는 불법광고물 사례를 공유하고, 법정 규격과 의무사항 등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또 최근 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의 우수한 스마트도시 프로젝트와 스마트 기술기업 지원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9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4)’에서 인천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매년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 스마트도시 행사로, 올해는 “Better Life is Here”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전 세계 스마트도시 분야의 정부, 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개막식, 세미나, 비즈니스 프로그램, 최신 기술 설루션(solution) 체험 공간으로 구성된다. 인천시는‘글로벌 미래도시, 스마트 허브도시(Smart Hub City) 인천’을 목표로, 인천이 추진하는 다양한 스마트 도시 사업과 기술을 알릴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드론을 활용한 갯벌 안전관리 ▲로봇서비스 융합 모델 실증 ▲스마트도시계획 ▲스마트 빌리지 ▲디지털트윈 기반 공간정보 서비스 ▲인천크래프트 도심항공교통(UAM) 등이 있다. 또한, 관내 스마트 기업의 기술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달 28일 청량리 일대 불법 노점 5개소를 정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정비된 곳은 1평 남짓의 생계형 노점이 아닌, 최대 10평에 달하는 기업형 불법 노점이다. 특히 이들은 해당 노점을 임대하거나 가족들에게 상속하는 등 더욱 진화된 형태로 불법 영업을 이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철거된 5개의 노점은 청량리역 1번 출구에서 경동시장 사거리 방면까지 이어지는 보도에 있었다. 이 지역은 구내에서도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구간으로, 무단 점유 공간은 약 20m에 달했다. 이 구간의 보도 폭은 4m이지만 불법 노점으로 인해 보행할 수 있는 폭은 약 2m로 줄어들어 주민과 시장 방문객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고정식 구조물로 설치된 해당 노점들이 지속해서 시민의 보행권을 침해한 것이다. 철거된 노점의 운영자 A씨는 여러 개의 노점을 소유한 뒤, 제3자에게 임대 또는 종사자를 고용하는 방식으로 기업형 노점을 거느렸다. 다른 노점 또한 운영자의 아들, 며느리 명의로 장사를 하는 등 기업형 노점을 넘어 부를 세습하는 가업형 노점으로 운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갯벌과 해수욕장 등 연안 지역에서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재난관리기금)해 수상안전시설 장비를 보강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천지역에서는 수상레저 인구가 증가하고,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중구 을왕리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강화군, 옹진군 연안 및 섬 지역을 찾는 수도권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매년 수상 사고와 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지난 6월 합동점검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반영하여 열화상 CCTV와 무인구조보드 등 수상안전 장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해수욕장 안전사업에 더해 사고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갯벌과 인근 연안 지역 전체로 안전망을 확대하여 사고 예방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열화상 폐쇄회로(CC)TV 설치 ▲수륙 양용 보트, 4륜 바이크, 무인구조보드 도입 ▲무료 구명조끼 대여소 운영 ▲조명탑 설치 ▲LED 전광판 설치 ▲갯골 위치 수상 표시 ▲망루 설치 ▲기타 인천해경 요청 사업 신설 및 보수․구입 등이 있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천혜의 해양 관광자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1일 오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통합적 아동놀이문화축제 ‘마포신비놀이터’에 참석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응원했다. ‘마포구 2024 지역문화예술 행사 및 축제 지원사업’의 하나로 개최된 ‘마포신비놀이터’는 장애와 다문화 등의 차별과 구분 없는 통합적 아동놀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 내 어린이와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고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공연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어린이 마술쇼’는 화려한 볼거리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내며 큰 인기를 끌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신비놀이터에서 장애 여부와 문화권에 따른 차별과 구분 없이 서로 모여 다양한 놀이를 즐기고 소통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어린이가 행복한 사회가 선진사회라는 생각으로 어린이 친화 도시를 만들어나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인공지능을 체험하고 데이터 분석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2024년 인공지능(AI)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공지능(AI) 체험프로그램은 ‘엠봇2(M-Bot2)’, ‘어썸카’, ‘Orange3’, ‘데이터 사이언스’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9회에 걸쳐 143명이 참여했다. ‘엠봇2’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자율주행 자동차의 원리를 이해하고, 휴대폰으로 원격 조정하는 방법을 학습한 후 꼬리잡기, 축구 게임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어썸카’ 프로그램은 중등부 학생들이 코딩교육을 학습하고 직접 자율주행 자동차를 조립하여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Orange3’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에서는 고등부 학생들이 Orange3 프로그램을 설치 후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여 데이터의 통계적 속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데이터 사이언스’ 프로그램은 데이터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을 파악하고 데이터 수집, 분석, 해석, 정보 추출 등을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