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학교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한 ‘2025학년도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준비 길라잡이’ 자료집을 개발해 보급하고, 핵심 위원 양성 연수를 8월 31일 운영했다. 이번에 개발된 길라잡이 자료집은 ▶학교자율시간 개설 절차 ▶학교자율시간 교육과정 설계 단계별 안내 ▶학교자율시간 학년별 교육과정 예시 자료 ▶성취기준 이해 및 개발 방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자료집은 9월 2일부터 각 학교에 보급해 학교자율시간 준비와 개설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은 핵심 위원 양성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에서 학교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컨설팅과 연수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자율시간 길라잡이 자료집과 핵심 위원 양성 연수는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자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더욱 밀착 지원하여 학생들의 깊이 있는 학습과 주도성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차별 없는 평등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자가 진단’을 실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성인지교육 현장지원단 및 인천여성가족재단 양성평등센터의 검토와 자문을 거쳐 5개 영역 15문항으로 구성된 자가 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9월부터 11월까지 각급 학교와 기관 구성원에게 웹 프로그램을 통해 자가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단 영역은 ▶성별 고정관념 ▶실천 의지 ▶디지털 성폭력 ▶사회 인식 및 인권 ▶공동체문화 등 5개로 구성했으며 참여자들은 진단 결과를 통해 성인지 감수성 수준을 파악하고, 부족한 영역에 대한 의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진단 결과를 분석해 향후 성인식 개선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 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공동체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성별 구분 없이 동등하게 대우받는 평등한 문화를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등을 예방해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 발전 방안’ 연구를 수행하고 보고서를 2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선행 연구 및 타 시도 교육청의 학교지원조직 현황 분석, 설문 조사와 FGI(표적집단면접)를 통해 현장 교원의 인식과 요구를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의 핵심 기능인 교육활동이 내실 있게 이루어지도록 지원 방안을 탐색하고, 인천시교육청학교지원단(이하 학교지원단)의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지원조직을 설치해 행정지원과 시설지원을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교원들의 인식 분석 결과, 응답자의 21.57%가 학교지원단에서 지원 받은 경험이 있었고, 그 중 92.14%는 지원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많이 지원받은 사업 1, 2순위는 ‘기간제교사 인력풀 운영’과 ‘공립교원 호봉 재획정 및 정정지원’이었다. 전반적으로 교원들은 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인력지원, 현장체험학습 지원 등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특히 담임교사들은 문제행동학생과 부적응학생 지도 지원, 부장 교사나 교장·교감은 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삼삼오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학생맞춤통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학급 담임교사, 교원, 전문 강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전 사례 회의를 시작으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학급 공동체 프로그램 ▶담임교사와 학생의 관계 증진을 위한 사제동행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또래 관계 및 유대감 증진과 담임교사와 학생의 관계 증진을 통해 학교 부적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학생맞춤통합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향상하고,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의 전인적 성장·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관내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담당 부장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컨설팅 결과를 공유하고 선도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복합적인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개인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 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인식 제고 및 운영 내실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원청 내 관련 부서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선도학교에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가 잘 구축되고 각 학교에 맞는 좋은 모델을 정립할 수 있도록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적절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가온갤러리에서 기획전 ‘아템포(a tempo)’를 12일까지 개최한다. 2024년 가온갤러리 기획 초대전시 ‘아템포’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현직 작가 32명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주제인 ‘a tempo’는 ‘본래의 빠르기로’를 뜻하는 음악 용어로 스치는 생각, 글귀 등 우연성을 겪으며 점점 빠르거나 점점 느리게 그리고 다시 본래의 속도로 돌아오는 창작 과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각기 다른 템포로 작품을 완성해가는 작가들의 독창적인 시각을 엿볼 수 있는 기회”라며 “회화, 입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8월 31일부터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전 세계 소프트테니스의 큰 잔치인 ‘2024 순창 오픈 종합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제적인 스포츠산업의 중심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맞는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과 전라북도소프트테니스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순창군과 전라북도,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이 후원으로 개최됐다.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종주국 일본을 비롯해 대만, 인도, 필리핀, 태국, 네팔, 베트남, 동티모르 등 12개국에서 2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대회기간 동안 순창군은 선수 편의 제공을 위해 해외 선수들을 위한 외국인 전용 숙소 운영, 군청 버스를 활용한 숙소-대회장 간 셔틀 서비스 제공, 폭염 대비 충분한 얼음물 공급과 선풍기, 쿨링포그존, 관람석 냉풍기 설치 등 선수와 관중 모두를 위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순창군청 소속 선수들의 활약도 빛났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윤형욱, 김병국 선수가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지난 2월부터 추진한 학교 업무 인력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학교 업무 인력 지원 사업은 신학기 교실 배치 변경, 교과서 배부, 도서 정리 등 교직원들이 어려움을 겪는 업무에 인력을 지원하여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학교 현장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번 도서 정리 지원 사업은 장서의 바코드 스캔 업무와 청구 기호에 따른 도서 정리 사업으로 구분해 학교당 2명씩 용역 인력을 투입, 51개 학교를 지원했다. 상반기에는 신학기 교실 재배치와 교과서 배부 업무를 위해 87개 학교에 인력을 지원한 바 있다. 학교지원단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에는 교육활동 및 행사 운영을 위한 지원까지도 확대할 예정이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고충을 경청하고 지원 사업을 발굴해 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의 대표 소통 플랫폼인‘제2기 군민소통혁신추진단’이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3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군민 불편사항들을 개선하고자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민혁신추진단은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위해 지난해 첫 출범한 단체로, 올해 제2기를 맞아 더욱 다양한 분야의 군민 대표들로 재구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추진단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7명의 군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태성 추진단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 속에서 군정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생활 속 불편사항 해결책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 특히, 인구소멸 대책, 농업인 소득향상 방안 등 순창군이 당면한 지역문제 해결 방안 찾기에 열의를 보였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정책 아이디어와 건의사항들을 각 실무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한 후,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을 분석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루리 작가의 ‘긴긴밤’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긴긴밤’은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2021년 출간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지구상에 남은 단 하나의 흰 바위 코뿔소와 버려진 알에서 태어난 펭귄의 작지만 위대한 사랑과 연대를 그린 이야기다. 이번 전시는 9월 1일부터 25일까지 북구도서관 신관 1층에서 진행되며, 원화를 감상하며 작품의 감동을 더욱 생생하게 느끼고, 작가의 예술적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원화를 감상하며 작가와의 감정을 공유하고 책의 감동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읽걷쓰 문화를 확산하고 도서관이 지역사회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더웠던 여름을 떠나보내는 시원한 '치맥 축제'가 익산에서 열렸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30~31일 익산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 '2024 중앙동 치맥 페스티벌'에 약 1만 명이 방문해 중앙동이 들썩였다. 익산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치킨 브랜드와 맥주 업체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하림과 다사랑을 비롯해 세븐브로이, 이리맥주, 하이트 등 여러 지역 업체가 시민들에게 최고의 맛을 선보였다.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자음악(EDM) 공연 등을 통해 축제장의 열기가 달아올랐다. 흥겨운 음악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무대 앞으로 나와 함께 춤을 추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입맛에 맞는 치킨과 맥주를 골라 즐기며 8월의 마지막 밤을 보냈다. 또 방문객들이 축제를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마련됐다. 1,300만 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누구나 축제에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익산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으로 큐알(QR)결제 시 10% 추가 적립 이벤트까지 제공해 최대 20%의 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시니어 대상 우리마을 읽걷쓰 동아리의 ‘내 인생의 한 장면’ 출판 기념 북콘서트를 1일 꿈당도서관에서 개최했다. 부평도서관은 올해 마을교육 협력교류사업 중 하나로 작은도서관인 꿈땅도서관과 함께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우리마을 읽걷쓰 동아리를 운영하며 책출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60대 이상 참여자 10명은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책에 각자의 삶과 추억을 담아내고 작가로 거듭났다. 행사는 ▶축하공연 ▶도성훈 교육감 축사 ▶어르신 작가들의 에세이 등 작품 낭독 ▶작가와의 대화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89세에 참여한 전 ○ 씨는 “책을 읽고 걷는 동아리라 해서 들어왔는데 어느새 작가가 됐다”며 “내 이름이 적혀있는 책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어르신들이 내신 이 책을 통해, 성실하게 살아온 삶보다 더 감동적인 문학은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출판이 살아온 삶을 간직할 수 있는 선물이 되고, 그 동안의 노고와 삶에 대한 존경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일 오전 친환경 공유통학버스인 ‘학생성공버스’에 직접 탑승해 등교하는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육감이 직접 학생들과 함께 통학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통학 환경을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학생성공버스는 규제 유예 제도인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아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새로운 형태의 통학 서비스다. 교육청 주관 통학버스 운영이 현행 법령상 허용되지 않는 상황에서, 이 제도를 통해 다수의 학교가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 통학버스 시스템을 구현했다.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해 학령 인구가 증가하고 교통 여건이 어려운 인천 지역 내 원거리 통학 중·고등학생들의 등교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했으며, 현재 45대의 학생성공버스가 운영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학생들의 일상적인 고민과 학교 생활, 교우 생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 교육감은 “학생들과 함께 동행하며 학생들이 교육정책에 대해 가진 생각을 확인하고 학교생활에서의 문제 등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9월 한 달간 ‘미추홀로(路) 한 바퀴’ 우리 마을 도서관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미추홀로 한 바퀴’는 질문과 상상하는 힘을 키우는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주안도서관을 중심으로 미추홀구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등 13개 기관이 협력해 진행하는 걷기 중심의 활동이다. 올해는 지난해 참여했던 미추홀구립도서관, 수봉도서관뿐만 아니라 길 위의 꿈 여행인문학도서관, 레인보우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딴뚬꽌뚬이 새롭게 참여한다. 참여 기관에 방문해 스탬프 투어 활동지에 도장을 3개 이상 획득한 후(주안도서관 포함) 읽걷쓰 삼행시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활동지는 주안도서관 1층 안내실에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선착순(500명)으로 참가 기념품인 읽걷쓰 키링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친환경 키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작은 도서관, 지역 서점 등 지역사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월 3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세계 식생활 문화 체험 한마당’에 참석해 행사 부스를 둘러보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세계 식생활 문화 체험 한마당은 그간 진행하던 교육감배 초등학생 요리경연대회를 중학생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음식 문화 체험과 바른 식생활 관련 교육 행사까지 더한 체험행사로 운영됐다.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상호 문화 다양성을 익혀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인천 향토 음식과 세계 음식문화 체험, 교육감배 학생 요리경연대회, 채식사랑 이모티콘 공모전 등으로 운영했으며 이원일 셰프 등 영양 및 식문화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제 우리나라는 동아시아에 있는 작은 나라가 아니라 G10이라 불리는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고 K-푸드가 가지고 있는 열풍이 대단히 놀랍고 앞으로 더 확산되리라고 본다”며 “인천시교육청은 우리 학생들이 문화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가 되도록 올해부터 세계 식생활 문화 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