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이용자 대출 및 자료실 게시가 종료된 2022년 과월호 잡지 12종 163부를 구월서초등학교 등 5개 학교에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도서관 잡지 나눔은 원활한 자료 순환과 정보 자원 재활용을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자기개발 증진을 돕기 위해 추진했다. 지난 8월 초부터 15일까지 인천교육청 산하 전 기관과 복지관, 아동 지역 센터 등의 신청을 받아 구월서초등학교 등 5개 학교에 총 12종 163부를 기증했다. 기타 과월호 잡지는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자료를 선별하여 1층 로비 및 3층 이용자 휴게실에 비치해 재활용할 계획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자료 나눔 문화와 지식 재활용에 대한 범사회적 분위기를 이끌고 지역사회의 책 읽는 분위기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추석 명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익산시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특별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물가 급등과 경기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명절 이후에도 지속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기간 시는 익산시 직원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도록 독려한다. 실제 오는 11일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국·소·단별 직원들이 정감 있고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북부시장을 비롯한 7개 전통시장에서 다이로움 지역사랑상품권과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명절 장보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랑상품권인 '다이로움(多e로움)' 혜택을 확대한다. 9월 한 달 동안 민생 회복 특별대책 일환으로 기존 10% 할인에 10%를 더한 총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로 오는 16일부터 10월 3일까지 지역 전통시장 안에 있는 다이로움 가맹점에서 3만 원 이상을 다이로움으로 결제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일 본청 웅비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9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본청 전입 직원 소개, 표창 수여식, 교육감 인사 말씀, 소통·공감의 시간순으로 진행했다. 9월 1일 자 정기인사 이동에 따른 신임 백희욱 정책국장과 조직개편으로 신설 부서에 부임한 박귀훈 기획예산관을 비롯해 본청으로 전입한 38명의 직원이 소개됐다. 이어 경북교육 발전과 학교 업무 정상화에 이바지한 15명의 직원에게 표창이 수여됐고, 학교업무 경감·효율화 아이디어 공모전에 입상한 2명의 직원도 표창장을 받았다. 소통·공감의 시간에서는 ‘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스토리텔링 마술공연이 진행되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시점”이라며, “연초 계획들을 점검하고, 결실의 계절을 맞아 경북교육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4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과 ‘2024 상반기 경북교육 발전 방안 및 학교 업무 정상화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4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교사 2명이 우수상을 받았고, ‘2024 상반기 경북교육 발전 방안 및 학교 업무 정상화 유공자’에는 본청과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15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경북 교육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2018년부터 지속해 온 기관과 부서별 업무개선 과제 발굴에 더해, 올해부터는 전년도 성과가 우수한 공무원에게 포상을 확대해 교육가족의 사기 진작과 제안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학생 중심의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금오공업고등학교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 ‘2024 제59회 경상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5연속 종합우승과 학생부 7연속 우승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경북에서 기술이 터지다’라는 슬로건으로 16년 만에 경북에서 실시된 이번 대회에서 경북 선수단은 49개 직종 15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41개 직종에서 금 12, 은 18, 동 15, 우수 13, 장려 25 등 총 83개의 입상 결과 합산 점수 2,242점을 기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북선수단이 획득한 2,242점은 2위를 차지한 경남선수단의 1,704점(금 10, 은 10, 동 15, 우수 9, 장려 21)과 비교해 538점의 차이가 나며, 이는 금메달 점수가 80점인 대회 규정상 금메달 6개 이상의 점수 차로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특히 경북 선수단 중 82% 비중을 차지하는 경북교육청 소속 25교, 123명의 학생선수단은 35개 직종에서 금 9, 은 16, 동 14, 우수 13, 장려 19 등 합산 점수 1,866점을 획득해, 학생선수단 점수만으로도 종합우승을 달성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삼천포항이 막힘없이 하나의 도로로 연결된다. 2일 시에 따르면 사천바다케이블카 대방정류장과 삼천포항을 잇는 삼천포대교공원-각산사거리 간 도시계획도로(중로1-21호선)에 대한 확·포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날 개통했다. 이 도시계획도로는 사천 대표 관광명소인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이용하는 주요 도로인데, 왕복 2차선으로 협소해 시민과 관광객이 통행 불편을 겪었던 것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특히, 실안유원지,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삼천포대교공원 등 주요 관광 명소를 연결하는 도로이지만, 상시 교통체증으로 해양관광도시 발전에 걸림돌이 되기도 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2017년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왕복 4차선으로 확·포장하는 삼천포대교공원-각산사거리 간 도시계획도로 공사를 8년에 완공했다. 길이 800m 구간에 폭 8m에서 20m로 확·포장했다. 박동식 시장은“사천시 주요 관광 명소를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의 통행 불편 해소는 물론 도로의 기능 향상으로 침체된 삼천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가 자원 남획 등으로 점점 사라져가는 토종홍합 “참담치” 자원량 회복을 위해 방류했던 새끼조개(치패)가 성공적으로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2023년 11월 15일 옥도면 연도해역에 방류한 새끼조개들의 성장을 점검하면서 밝혀졌으며 현재 새끼조개들은 방류 주변 암반 등에 안착하여 잘 자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참담치는 홍합과에 속하며 밀물 때 잠기고 썰물 때 노출되는 지역인 조간대에서 수심 5에서 10m 내외의 암초에 족사(홍합의 몸에서 나오는 가느다란 실)를 붙이고 산다. 껍질은 오각형으로 매우 두껍고 단단하며 크기는 15에서 20㎝ 내외로 2년 만에 13㎝ 이상 자란다. 특히 짬뽕 등 대중 요리에 사용하는 외래종 진주담치보다 최고 5배 크기까지 성장할 수 있다. 이번 성장 조사는 6월, 8월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를 통해 연도해역은 참담치가 자라기 적합한 수온, 염분 및 먹이생물 등을 포함한 적지로 밝혀졌으며, 앞으로 서식 분포가 높아지면 경제적, 산업적 가치도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참담치는 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춘동 주민자치회와 양유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31일 ‘스산 양유정, 온동네가 들썩들썩’ 축제를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 했다고 밝혔다. 양유정 문화축제는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의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로 부춘동 주민총회, 레인보우 협동조합 프리마켓,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업 사용처 발굴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까지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춘동 주민자치회의 주민 제안 사업 현장 투표소와 프로그램 발표회, 양유정협동조합의 바리스타 시음회, 다양한 공예·체험·전시·오락 등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500여 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밖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신발 던지기, 수박 음료 빨리 먹기 대회, 부춘동 주민 장기자랑 등 4개의 이벤트가 진행되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이번 제2회 어린이 미술대회는 지역성 강화를 통한 서산시와 부춘동 연관 주제로 ‘내가 가본 서산 9경, 내가 가보고 싶은 서산 9경’과 ‘내가 살고 싶은 부춘동, 내가 자랑하고 싶은 부춘동’을 잘 표현한 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7일 13시,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 일원에서 『제14회 남구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지개가 뜨는 도시- ENJOY·STAY 남구’를 행사슬로건으로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복지 관련 기관․단체․시설 등 40여 곳이 참여하며,‘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구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대구광역시 남구청’이 후원한다. 40여개의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에서 ▲가족행복 커리커쳐 ▲노인유사 및 장애휠체어 체험 ▲아동학대 예방 및 걱정인형 만들기 ▲남구희망나무 만들기 ▲펫티켓 ▲함께라면 이웃발굴 및 기부챌린지 등 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체험 부스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증진하고 다양한 정보와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공룡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초청가수(리틀신지‘오뮤오’)공연, P.브라스 팡파르공연, 옵티머스의 마술여행, 꿈나무 버블․풍선쇼, 어린이 중창 등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메타세콰이어 간이무대에서는 숲길과 어우러진 ‘스트릿 피아노 버스킹’등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앞산 나들이를 즐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사랑하는 나의 반려들’ 행사를 운영한다. ‘사랑하는 나의 반려들’은 늘 곁에 두고 다시 읽고 싶은 ‘반려책’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가 희망자는 반려동물 등과 함께 반려 책을 읽는 사진을 찍어 간단한 소개 글과 함께 도서관 누리집에 올리면 된다. 행사 종료 후 선착순 1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반려동물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반려책의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7개원 영유아 870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 셋째 주까지 하반기 놀이마루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놀이마루는 유아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교구를 갖춘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만의 특색 있는 공간이다. 체험에 참여한 영유아들은 조작 놀이, 역할 놀이, 행동 인식 콘텐츠 등을 활용해 마음껏 뛰놀며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유아교육진흥원과 어린이도서연구회의 재능기부를 받아 영유아의 연령에 맞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책 읽어주기 활동도 진행된다. 개인은 도서관 누리집 예약(7팀)과 당일 현장 접수(1팀)로 참여할 수 있고, 단체는 운영 프로그램에 따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사전 참여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놀이마루실로 문의하면 된다.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형 오감 놀이 체험 공간인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놀이마루에서 영유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신체 발달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인천의 도서관 역사와 인물을 알아보는 ‘연수책마을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읽걷쓰 사업의 일환인 프로그램은 ▶9월 14일 ‘우리가 몰랐던 인천 도서관 이야기’ 강의 ▶9월 25일 ‘인천의 근대와 도서관 유산 답사’ 걷기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백창민 강사의 강의를 통해 참여자들은 인천 도서관의 100년 역사와 한국 도서관 이야기를 듣고 후기를 나눈 후, 인천 개항장 일대를 답사하며 한국 도서관계에서 활약한 인물들의 흔적을 만나게 된다. 참여 신청은 8월 30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한 번 신청하면 강의와 탐방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직접 도서관 역사의 현장을 걸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도서관과 더 가까워지고 삶 속에서 읽걷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글로벌 인재 육성 및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학생 진로탐색 프로그램 ‘인천형 글로벌 진로 과정’ 2기 개강식을 8월 31일 개최했다. 인천형 글로벌 진로 과정은 국내·외 교육기관 및 국제기구와의 연대를 기반으로 학생 진학을 지원하는 인천형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인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90명을 모집했으며, 올해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3학기 과정으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IBC(Incheon Beyond Classroom): 대학 연계 글로벌 진로 탐구 활동 ▶SP(Share Program): 주한 외국대사관 및 국제기구 연계 글로벌 진로 체험활동 ▶GP(Glocalization Program): 외국어 계열 글로벌 문화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 학습 프로그램 등이다. 이 밖에 해외 교육기관 탐방과 진로체험프로그램도 계획돼 있다. 개강식은 교육감 환영사, 기조 강연, 과정 안내, IBC 과정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글로벌시대 네트워크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선 한인석 유타대학교 초대 총장은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30일 인천대학교에서 ‘인천 지역자원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인천대와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은 GCF, 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UN 지속가능발전센터, 스탠포드 센터 등 인천에 소재한 글로벌 기관 7곳과 연계해, 고등학생 140명이 지도교수, 교사와 함께 5개월간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 연구 활동을 펼치는 내용이다.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개도국 기후변화, 지속가능 도시, 기후 위기와 극지 연구, 동북아 기후경제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했다. 중간발표회에서 학생들은 ‘지속가능한 검단 신도시 조성 프로젝트’ 등 7개 분야의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지도교수의 총평을 들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발표에 참여한 학생은 “극지연구소에서 미세조류 농장과 우주 차단막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지구 온난화 문제해결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수 있었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의미 있는 연구를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탠포드 센터의 수석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의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2024 찾아가는 교육활동보호 학생교실’을 2학기에 확대 운영한다. ‘찾아가는 교육활동보호 학생교실’은 인천 전역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교권과 학습권을 보호하고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는 것이 목표다. 관내 총 82개교, 1,013학급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시작해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강화도와 백령도 등 도서 지역 학교까지 방문해 적극적인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을 펼치고 있다. 2학기에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내실화 컨설팅을 통해 개발된 16종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교육 이수 기관 6곳과 연계를 통해 추가적인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을 운영하고, 특수학급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은 학교별 상황과 학생 발달 수준을 고려해 구성했으며, 퀴즈와 토론, 게임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도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