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주시청 노송광장에서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행사가 열렸다. 전주시와 전주시시니어클럽연합회는 2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제1회 추석맞이 마음나눔 큰 장’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지역 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수행기관 등이 참여해 다양한 노인일자리 생산품을 판매하고, 체험부스도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주·서원·효자시니어클럽은 각 기관별로 1개의 부스와 공통 홍보부스 1개를 운영하며 송편과 쿠키, 김부각, 누룽지, 뜨개가방, 구이김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생산품을 판매했다. 또한 이날 마음나눔 큰 장 행사에서는 1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 행운함 뽑기 이벤트를 통해 커피박탈취제와 수세미, 미니 손세정제, 장바구니 등의 경품도 제공됐다. 이와 함께 이날 노송광장에는 노인일자리 관련기관인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와 금암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전북취업지원센터 등도 참여해 특색있는 기관부스를 함께 운영하며 △노인 인식개선 캠페인 △노인취업 상담 △어르신 작품 전시 △드론을 활용한 유튜브 실버방송 촬영 등을 진행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금오공업고등학교 등 7개 경기장에서 열린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대회 참가 이래 가장 많은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남 직업계고등학교 학생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29개 직종 85명이 참가해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 등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우수상 5명, 장려상 13명을 포함해 총 33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금메달은 냉동기술 직종의 나주공업고 박다성·오문혁, 전기제어 직종의 여수공업고 김범준·추명규, CNC/선반 직종의 여수공업고 민준영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메달은 정보기술 직종의 여수정보과학고 허찬, 헤어디자인 직종의 전남미용고 박유민, 자동차페인팅 직종의 순천공업고 이건·박성표, 기계설계/CAD 직종의 나주공업고 김원빈, 2인 1조 경기인 산업용드론제어 직종의 장성현·이예준 팀이 차지했다. 동메달은 웹디자인 및 개발 직종의 여수정보과학고 최태우, CNC/밀링 직종의 여수공업고 임양건, 냉동기술 직종의 나주공업고 서현성, 산업용드론제어 직종의 여수공업고 김현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회, 광주의 날’이 2일 개막했다. 국회에서 ‘지자체의 날’이 개최된 것은 전국 최초다. 지방정부-국회-정당 간 협력 시스템을 통한 새로운 지방분권시대의 서막이 오른 것이다. 광주광역시는 2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국회, 광주의 날’ 개막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3일까지 이틀간 국회에서 진행된다. ‘국회, 광주의 날’은 2025년 지방자치시대 30년을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지방분권시대를 열기 위한 지방정부-국회-정당 간 새로운 협력 시스템을 마련, ‘새로운 지방분권 모델’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국회에서 ‘지자체의 날’ 행사가 열린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광주시는 각 정당과 정책협약을 맺는다. 정당은 ‘정책 실증의 장’으로 광주가 필요하고, 광주는 국회의 입법권‧예산권의 도움이 절실한 만큼 협약을 통해 서로 시너지를 내는 정책파트너로서 공감대를 이뤘다. 실제 우리나라 지방은 수도권 일극체제에 따른 지역소멸, 저출생·고령화, 기후위기의 최대 피해자로 국가적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사업의 우선 추진이 절실한 상황이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9월 20일부터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관내 위탁의료기관 404개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2011. 1. 1.부터 2024. 8. 31. 출생자)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 12. 31. 이전 출생자)으로 연령군별로 날짜를 구분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9월 20일부터 생후 6개월 이상부터 9세 미만의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10월 2일 임신부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접종이 실시된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다음 달 1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70세부터 74세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65세부터 69세 어르신은 10월 18일부터 접종이 진행된다. 무료 접종 대상자들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지역별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정혜정 창원보건소장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11월부터 이듬해 4월)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이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캠페인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인지·관리를 통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메시지 전파 및 인식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민관합동, 대학교, 재래시장을 활용한 다양한 캠페인과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상담실, 건강강좌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0대 청년층에서 고혈압‧당뇨병 환자 증가 추세에 대응하여 창원대학교 학생 대상 『내 혈당 알기』 캠페인, 『태어난 김에 창원일주』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통해 2040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활 습관 변화를 유도하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확대 운영한다. 정혜정 창원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평소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가을철 농작업, 성묘 및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 대표적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다. 특히 가을철 9월부터 1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주로 텃밭 작업 등 농작업을 하거나 등산, 성묘, 캠핑 등의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감염위험이 증가한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므로 야외활동시 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예방백신은 아직 없으며, 치료는 항균제 치료 및 대증 치료를 병행하며, 사람 간 전파는 발생하지 않으므로 환자 격리 및 접촉자 관리는 필요 없다고 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현재 없고 치명률이 높기 때문에 감염이 되면 위험할 수 있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창원특례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3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2011년 치매관리법이 제정됨에 따라,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하여 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는 창원특례시 창원, 마산, 진해 각 치매안심센터가 날짜와 장소를 정하여 ▲SNS이벤트 및 홍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어르신 작품전시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치매극복 힐링프로그램(영화관람 및 공연) 등을 진행한다. 기념행사는 관내 유관기관 종사자 및 치매파트너 봉사자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며 이는 치매친화도시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타파하고 치매관리사업이 지향하는 치매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에 기여한다. 이지련 마산보건소장은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사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매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8월 30일 폐막한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강원 직업계고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년 대비 입상자 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교 22개(금 2, 은 4, 동 4, 우수 3, 장려 9)의 입상을 했으나, 금년도 8교 25개(금 1, 은 3, 동 3, 우수 2, 장려 16)의 입상으로 학교 수와 학생 수가 모두 증가했다. 올해 영광의 수상자는 △금메달 산업용드론제어(2인 1팀) 황민기/박정우(강릉중앙고) △은메달 프로토타입모델링 이승환(춘천기계공고), 산업제어 김지민(춘천기계공고), 유한승(춘천기계공고) △동메달 게임개발 김태현(정선정보공고), 메카트로닉스(2인 1팀) 탁우빈/유정우(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정보기술 박준휘(춘천한샘고) △우수상 배관 박수민(춘천기계공고), 자동차차체수리 강규민(강릉정보공고) △장려상(직종명 생략) 강릉중앙고 3명(안종현, 김성근/허교정), 강원생활과학고 1명(박아현), 미래고 1명(김대현), 정선정보공업고 1명(전한빛), 춘천기계공고 6명(함원건, 전은빈, 이환희, 김규현, 최형근, 석호천), 춘천한샘고 4명(이우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의회는 9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후반기 경산시의회 개원 이후 본격적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회기로,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7건, '공유재산(자원순환형 셀룰로스 나노섬유소재 산업화센터) 사용료 감면 동의안' 등 일반안건 2건, 총 10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세부일정으로는 3일부터 4일까지 상임위원회 의안 심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5일부터 6일까지 지역의정활동, 9일부터 10일까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회기 마지막 날인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1차 본회의에서 권중석 의원은 “고산초등학교 내 비석군 이전에 대한 논의”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안문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11월 정례회에서 실시할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완성도 높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가 작성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4년 9월 1일 북구 내 횡단보도 3개소와 대구역 공개공지를 금연구역으로, 칠성종합시장 남편 칠성마당 일대를 금연·금주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복현오거리, 운암교네거리, 칠곡네거리 3개소의 횡단보도와 횡단보도를 접하는 보도의 경계선으로부터 5미터 이내의 구역과 대구역사 공개공지 중 대구역 출입구와 흡연실이 있는 부지 등 총 5곳이다. 또한 칠성종합시장 남편 칠성마당 일대도 별별상상 야외무대가 조성된 구역 전체가 금연·금주구역으로 신규 지정되어, 구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2024년 9월 1일로부터 6개월 동안 계도기간을 두어 금연·금주구역 표지판 설치와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구민들에게 적극 안내하고, 2025년 3월 1일부터는 금연·금주구역 내 흡연·음주행위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금연·금주구역 확대 지정함으로써 공공장소에서의 간접흡연 및 음주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를 줄이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2)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해남군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고자 하는 박 의원의 깊은 뜻에서 이루어졌다. 박성재 의원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방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기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박 의원은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복지종사자들을 만나 “때론 힘들고 지칠 때도 있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이웃을 위해 힘쓰시는 여러분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이 계시기에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진다”고 전하며, 복지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박 의원은 “모든 분들께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만남과 나눔을 지속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성재 의원은 이번 방문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에서 일본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통한 역사 왜곡 시도를 강력하게 비판하고 욱일기 사용 금지에 대한 법적 장치 마련을 촉구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기획행정위원회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은 2일 열린 제3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사도광산은 일제강점기 때 조선인들의 강제징용 현장임에도 일본 정부는 역사적 사실을 은폐하고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사죄 없이 유네스코 유산으로 등재하여 과거의 만행을 미화하며 역사를 왜곡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리고 “욱일기는 일본 제국주의와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피해자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긴 상징물이지만 일본 내 일부 세력에 의해 단순한 전통 문양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지난 현충일 부산의 한 아파트 욱일기 게양 사건, 욱일기 벤츠, 욱일기 응원, 콘서트 스크린 욱일기 표출 등 다양한 장소에서 등장하며 논란이 끊이지 않는 욱일기 사용을 정당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전경선 의원은 “법적 장치를 마련하여 욱일기 사용을 강력하게 규제해야 한다”며, “현재 많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최근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군정의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 7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으로는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예타 면제 추진에 기여한 우주항공추진단 류상훈 팀장, 오대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예타 면제는 지난 3월 국토부가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한 15개 산단 중 지방권에서는 최초로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산단 조성 기간이 당초 계획보다 약 1년 이상 단축됐다. 2025년에는 산단 계획 승인과 인허가를 완료한 후, 2026년부터는 국가산단 조성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우수공무원으로는 ▲효율적인 자금 운용을 통해 이자수입 증대에 기여한 재무과 김요한 주무관과 ▲경로당의 지출 보험료를 절감하고 보장성을 강화하며 운영 효율성을 제고한 점암면 신은호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 공무원으로는 ▲나눔연수원 예산 확보와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의 정부포상 지원을 통해 상의 훈격과 가치 향상에 기여한 주민복지과 박미나 주무관, ▲남양 우도 인도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8월 30일 경로당 지원 보조금의 투명성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16개 읍·면 맞춤형 복지팀장과 경로당 업무 담당자 32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 보조금 제반 업무 수행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내용은 ▲2024년 경로당 보조금 지원현황 ▲보조금 집행기준 및 부적정 집행 사례 ▲보조금 집행 항목별 주의사항 ▲경로당 보조금 운영에 대한 질의응답 ▲2025년 경로당 운영 지원 방향에 대한 열띤 논의로 진행되었다. 교육장을 찾은 공영민 군수는 “최일선에서 노인복지에 애쓰는 공무원들이 있어 고흥군의 복지가 든든하고 걱정이 없다”며 참석한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강춘자 주민복지과장은 “투명하고 내실있는 경로당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16개 읍·면 경로당 책임자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 보조금 정산 및 회계 교육을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올해 경로당 643개소에 ▲운영비, 냉난방, 부식비, 양곡 등 보조금 32억 6,300만 원 ▲안마의자 252개소(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9월 다양성영화 ‘별별(別別)씨네마’로 한가람 감독의 ‘아워 바디’를 상영한다. 한가람 감독은 단편 영화 ‘장례난민’(2017)으로 제1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비정성시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한국 독립영화계의 실력파 신인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다. 작품 ‘아워 바디’는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에서 출발해, 각자의 고민을 안고 달리기를 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현세대의 삶을 환기한다. 또한, 불안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마주하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선사한다. 이 작품은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43회 홍콩국제영화제,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등 다양한 영화제에서 공식 초청됐으며, 주연 배우 최희서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받았다. 영화는 오는 9월 12일 연수도서관 1층 평생학습 1실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상영 후에는 전문 큐레이터의 해설과 토론이 진행되어 관람객의 깊이 있는 이해와 감상을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