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2일 제420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11일까지 10일간의 회기를 진행한다. 이양섭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7월 시·군 순방을 통해 지역마다 처한 환경은 다르지만 공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지역소멸 등 당면한 위기를 타개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장은 이어 최근의 충북지역 공직사회 비위와 관련해 “공무원들의 윤리·청렴 의식 강화를 위한 자정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청렴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교육과 획기적인 청렴정책 마련 및 추진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의장은 11월에 진행될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도민이 참여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도민제보방을 운영한다”며 “도정 및 교육행정의 위법한 행위, 제도개선·건의사항 및 도민 불편사항 등이 있으면 제보해 줄 것을 바란다”며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기간(11월 4~17일)을 의결했으며 충북도지사와 충북도교육감으로부터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안지윤 의원(비례)은 2일 제42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청주FC의 발전을 위해 재정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충북청주FC가 열악한 재정 여건의 한계를 이기지 못하고 최종 13개 팀 중 8위로 창단 첫해를 마무리했다”며 “K리그2 구단 중 한 팀을 제외하면 가장 낮은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고, 이 중 지자체 보조금은 총 40억 원으로 전국 최저”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 의원은 “‘충청 더비’로 묶이는 구단인 충남아산FC의 경우 올해, 작년 대비 30% 인상된 예산을 지원받은 효과가 매우 컸다”며 “충남아산FC는 현재 2위와 승점 2점차가 나는 4위이고, 작년 하위권 팀에서 단숨에 1부 리그 승격 기회를 노리는 강팀으로 거듭났다”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충북청주FC는 아직도 선수들이 평소 생활하는 클럽하우스가 없으며, 적은 예산 안에서 숙소비용으로 매년 5억~6억 원 정도를 지출하는데 클럽하우스를 갖춘 일반적인 구단이라면 할애하지 않아도 될 예산”이라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마지막으로 “지원에 관한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옥규 의원(청주5)은 2일 제42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배달앱 활성화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필수 요소”임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민간배달앱의 독과점은 자영업자에게 높은 수수료라는 부담을 안겨주었으며, 이는 결국 음식 가격 인상으로 이어져 소비자에게 부담으로 돌아가는 악순환을 초래하고 있다”고 했다. 이 의원은 이어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거창한 명목 아래 공공배달앱이 등장했으나, 낮은 인지도와 경쟁력 부족으로 자영업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외면받으며 사업을 접지도, 유지하지도 못하는 그야말로 애물단지로 전락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배달앱을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으로 △획기적인 홍보마케팅 전략 마련 △소비자 혜택 강화 및 앱 사용 편의성 개선 △가맹점 확대를 통한 시장점유율 증대 △지속가능한 배달생태계 구축을 위한 장기적인 공공배달앱 운영 계획 마련을 정책적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옥규 의원은 “공공배달앱은 단순히 민간배달앱의 횡포에 대한 대응책을 넘어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대의명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조성태 의원(충주1)은 2일 제42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륜자동차의 소음·안전 문제가 심각하니 주민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3·1절, 8·15 광복절만 되면 많은 시민들이 이륜자동차의 폭주와 소음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륜자동차 폭주족들은 신호위반,역주행 등을 일삼으며 운전자와 보행자를 위협하고, 굉장한 소음공해를 일으키고 있다”고 했다. 조 의원은 “오토바이의 소음기 불법 개조에 따른 높은 소음은 청력 손상, 수면 방해 등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 주요 요인”이라며 “특히 어린이와 노인들은 소음에 더 민감할 수 있고,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 의원은 “충북의 이륜자동차 소음 단속실적을 보면, 2021년에는 단속 건수 44건, 행정지도 44건, 2022년에는 단속 건수 2건, 행정지도 2건에 불과하고, 과태료가 부과된 경우는 단 한 번도 없다”며 “이륜자동차 소음에 대한 단속 의지도, 개선 의지도 없다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조 의원은 “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차암119안전센터 송건후 소방교가 ‘화재예측 인공지능(AI)’ 제작으로 지난 28일 2024년 모범 공직자 선정 및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는 소방공무원으로서는 2000년도에 이어 24년 만에 선정된 두 번째 모범공직자 사례이다. 송건후 소방교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 화재 피해를 다년간의 출동, 기후, 인구 등에 따라 데이터를 분석하여 재난을 선제적으로 대응 및 화재 피해 저감을 돕는 ‘화재예측 인공지능(AI)’을 제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건후 소방교는 “기술이란 가장 가치 있는 곳에 쓰여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필요한 효율적 시스템 개발 및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에는 새로운 인공지능인 호우특보 구조수요예측 AI를 개발해 오는 10월 소방 학술 대회인 소방청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표창을 수여받은 직원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방에 AI, 빅데이터를 접목시켜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2일 11시 30분 군수실에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청소년 육성 및 예천군 지역발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천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다양한 진로 및 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농어촌청소년 사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은 ▲국제 청소년 교류 및 탐방 활동 ▲진로 탐색 활동 등 각종 청소년 체험활동 ▲청소년의 육성 및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의 연구 개발을 위해 공동 노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양 기관이 함께 추진하기로 상호동의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청소년의 종합적 육성과 복지증진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우리 청소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예천군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는 2일, 제317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 오는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개회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17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과‘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의결했다. 이어서 이용래 의원이 ‘중단된 남부권 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당부’를 주제로, 박경난 의원이 ‘외국인 근로자 지원 방안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 일정 중 3일부터 6일까지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사와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며, 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17회 강릉시의회(임시회)가 마무리된다. 최익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다루는 안건들에 대한 면밀하고 세심한 검토로 원활한 심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 최익순 강릉시의장은 9월 2일 14시 강릉시의회에서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인증한 후 3명의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최익순 의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며 “이번 챌린지 동참을 비롯, 향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강릉시의회가 앞장서서 관심을 갖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익순 의장은 다음 참여 주자로 김기현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길우 강릉경찰서장, 안양시의회를 지목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의 연구소기업 ㈜라이브워크(대표 엄봉식)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자율제안형(Bottom Up)에 선정됐다. 2024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민간연계형’과 ‘클러스터연계형’ 2가지 트랙으로 구성되어 수요기업(대·중견기업)의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이다. 올해는 수요기업 16개사가 기업별 1개사를 추천받아 최종 15개사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자금 1억 원, 후속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해외진출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라이브워크는 12대 국가전략기술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연구개발특구 내 소재지를 둔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클러스터연계형 트랙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라이브워크는 SK에코플랜트 배터리 사업본부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정 수행을 위한 비전에이아이(Vision AI) 및 로봇 기반 비정형 정보 인지 가이던스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및 현장 기술검증(PoC) 기회를 제공받는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8월 29일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제1회 통영시 수산경영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수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유관기관 간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 등 지역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통영시의 후원으로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이 주최하고, 통영시 차세대 수산경영인 육성사업 교육과정(교학부장 유치연 교수)이 주관했다. 행사에는 이정석 해양과학대학장,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송진영 경남도 수산정책과장, 김석곤 통영시 수산경제환경국장, 정두한 통영수협 조합장, 지홍태 굴수하식수협 조합장을 비롯해 직능별 단위 수협 조합장, 통영해양수산발전협의회 기관장, 통영시 차세대 수산경영인 육성사업 교육과정 교육생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고수온에 의한 양식어 집단 폐사, 수산물 소비 위축, 양식 현장 인력난 등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통영시 수산업의 새로운 발전 동력을 모색하고자 기획된 ‘통영시 르네상스 토크쇼’에서 ▲차세대 수산경영인 육성과 수산업 현장 우수인재 양성 방안 ▲기후온난화 대응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과 김해가야고등학교는 해양수산 분야의 교육적·학문적 협력을 증진하여 상호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8월 30일 김해가야고등학교에서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연계 교육과정 및 진로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관한 사항 ▲연계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진로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사항 ▲연계 교육과정 및 진로 프로그램 운영 평가에 관한 사항 ▲교수 및 학생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협력하기로 했다. 김해가야고등학교 김상렬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해양과학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이용한 연계 교육과정 및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자들의 인공지능(AI) 정보서비스 교육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교육여건을 강화하는 계기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양과학대학 이정석 학장은 “고등학생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대학시설 개방과 인적교류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 교육공동체 간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대학-고등학교 간 연계교육 모범사례를 제시하는 등 해양수산 특성화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소방서는 2025년도 정부예산 편성을 위한 국무회의(8월 27일)에서 여수국가산단 대형 재난사고 발생시 대응 소방장비인'대용량포방사시스템'도입을 위한 예산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대용량포방사시스템은 여수산단의 유류저장탱크, 석유화학시설의 대형 화재 등 사고가 발생하면 조기 진압에 사용하는 최첨단 소방장비다. 또한, 산림화재 진압과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등 급증하는 지하차도, 건축물 지하 주차장의 침수현장에서 배수장비로 활용 된다. 여수시 중흥동 119화학구조센터 인근 부지에 배치 예정인 대용량포방사시스템은 2025년 부터 2027년까지 220억원의 정부예산이 투입되어 방수포, 포소화약제 탱크차, 펌프 등 특수장비 16대로 구성되고 방수포로 분당 4만 5천리터를 소화용수를 방사할 수 있어 대형 펌프차 26대를 동시에 가동하는 효과가 있으며 주변 반경 2km 이내 강이나 바닷물을 직접 끌어올려 제한 없이 최대 130미터 거리까지 방수가 가능하다. 전국에서 울산119화학구조센터에 최초로 도입되어 운용중으로 지난 '22년 경북 울진, 삼척 화재 당시 LNG 기지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는 2일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회장 강명례) 회원 20여명과 함께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가득 고추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1.5리터 고추장 200통은 오는 6일 (사)대한노인회 부안군 지회(회장 김성태)를 통해 관내 어르신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태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회장은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봉사자들 덕분에 지역의 어르신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명례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 회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우리 고유의 전통 장류인 고추장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건강하고 훈훈한 추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는 지난 코로나19 국가적 위기 때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치료를 위해 최전선에서 애쓰는 지역의 의료진에게 사랑의 떡을 전달하고 지난 2020년부터는 관내 취약계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옹진군은 2024년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을 맞아 지난 2일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날기념행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한 옹진군의회 의원과 여성단체 회원 및 유공표창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양성평등에 이바지한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팝페라, 샌드아트 기념공연 등이 진행됐다.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은 ‘양성평등기본법’제38조에 따라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 실천을 통해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성 평등은 군민 모두의 행복과 직결된 중요한 가치”라며, “옹진군은 성 평등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의회는 9월 2일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1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하여 조례안 19건 및 기타 안건 10건 등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안건 심의를 거쳐 11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지난 정례회에서 부결된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이 재상정되어 가결됐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할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일반회계 881억 원, 특별회계 1,047억 원이 증액된 총 2조 3,064억 원 규모로서 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9월 11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박대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심도 있는 검토와 합리적인 심사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