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계인이 주목하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별빛이 쏟아지는 빛의 공간속 팝페라를 즐기는 이색 이벤트가 열려 시민을 비롯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시는 지난 31일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별빛연화’ 야간개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계적인 건축가 승효상의 손길이 닿은 아름다운 건축물에 각기 다양한 실내 조명이 더해져 특별한 공간이 연출된 가운데, 팝페라 공연과 라디오 라이브 무대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줬다. 이날 팝페라 공연은 이태리어로 빛을 뜻하는 ‘라루체’가 그 이름처럼 빛나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이어 덤덤라디오가 라이브 무대로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해 행사장 활기를 더했다. 이외에도 김포의 주요 관광지를 다양한 색으로 표현하는 체험활동 ‘컬러링트립’과 ‘컬러링’을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특히 큰 인기를 끌었다.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자신만의 색으로 김포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빛과 애기봉의 풍광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감동을 가슴에 새기게 됐다. 오늘 애기봉에서 즐겼던 추억을 절대 잊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 제27대 한양수 교육장이 9월 2일 공식 취임하며 미래교육의 중심인 성남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한양수 교육장은“교육생태계를 확장하며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우리가 그리는 성남 미래교육을 실현할 것”을 약속하며 “이를 위해 현장속으로 다가가는 소통 방식으로 개선하여 맞춤형 현장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에서 지역과 협력하여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존중하고, 구성원들과 머리를 맞대어 발로 뛰며 꿈너머의 꿈을 찾아 실천하는데 동행할 것”을 당부했다. 한양수 교육장은 1987년 교직생활을 시작으로 2008년 3월 경기도교육청 장학사로 근무하며 전문직으로서의 초석을 다졌으며, 2014년 3월 한빛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2016년 3월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2018년 3월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2020년 9월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 원장을 역임했다. 2022년 9월에는 문발초등학교 교장으로 부임하며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에 힘썼다. 경기도 내 여러 지역과 학교,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제27대 교육장으로 부임한 한양수 교육장은 9월 2일 오전 ‘우리가 꿈꾸는 미래, 함께 하는 성남교육’을 위한 업무를 학교 현장에서 시작했다. 이날 한양수 교육장은 구미중학교 학생자치회와 함께 하는‘MY 구미 인성구미 행복한 아침 맞이’행사에 참여했다. 구미중학교 교육공동체의 아침 맞이는 학생 기초 생활 습관 정착 및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존중과 배려의 학교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한양수 교육장은 취임 첫날 아침, 구미중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등교를 따뜻하게 맞이하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침 맞이 이후에는 구미중학교 도서관으로 이동하여 학생자치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고민, 관심사, 학교생활에 귀기울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침 맞이 행사와 간담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 현장에서 아침 맞이 활동을 함께 하며 학교의 주인공인 우리의 이야기에 관심을 보여주신 교육장님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양수 교육장은 취임 첫날, 의미 있는 학생 아침 맞이로 하루를 열며 “교직원이 안전하게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9월부터 45일간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돌풍, 기습 폭우 등으로 인한 가로수 도복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덕로, 공평로 등 10개 노선에 ‘양버즘 가로수 안전진단 용역’을 실시한다. 양버즘나무는 내공해성 및 추위에 강하고 생장 속도가 빨라 가로수로 많이 식재 되었으나 수령이 오래되고 뿌리 잘림 등으로 인해 태풍, 돌풍, 집중호우 등의 자연재해 발생 시 가로수의 쓰러짐 사고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중구는 2023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태평로, 달구벌대로 등 8개 노선의 양버즘나무, 느티나무 859주를 진단해 총 41주를 제거 및 개체 변경을 완료 하고, 최근 돌풍, 기습 폭우 등으로 인한 가로수 도복 관련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내년 진행 예정이었던 안전진단을 앞당겨 추진한다. 가로수 안전진단 용역은 국립산림과학원의 ‘생활권 수목 위험성 평가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기초현황조사와 육안정밀진단, 음파측정기(picus)를 이용한 비파괴 수간단층촬영을 통해 안전성 여부를 평가한다.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균열 및 동공 유무, 뿌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제384회 임시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사회보장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2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현행 조례안에는 동일한 내용이 중복으로 작성돼 있어 법정 불확실성이 크고,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지 않아 조례에 대한 신뢰도가 저하될 수 있어 도민들이 조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명확하고 일관된 내용으로 개정하는 것이 골자이다. 사회보장위원회는 사회보장 증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ㆍ자문하는 기구이지만 조례가 개정되는 과정에서 위원회 구성과 임기 등과 관련된 조항이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문장들로 구성돼 조례의 효율적인 운영에 방해됐다. 오미화 의원은 “조례 등 자치법규의 조문이 같은 내용으로 반복되면 해석에 혼란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중복되는 조문을 명확하게 정리하여 불필요한 혼란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며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그리고 “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해 사회보장위원회가 더욱 전문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달 28일 청송군 관내 사과 과원을 방문해 동해로 인한 고사목 피해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피해 복구 및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동해에 의한 고사목 피해는 병해충에 의한 저장양분이 부족한 사과나무를 중심으로 발생했다. 올겨울 따뜻한 날씨와 지속된 강우로 인해 사과나무가 겨울을 제대로 월동하지 못하고 생리적으로 약해져 있었던 가운데, 물오름기(3월)에 낮은 기온과 일교차가 사과나무에 더욱 심각한 피해를 준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과원에서 더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동해로 수피가 갈라진 부위를 통해 부란병 등 2차 피해를 입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윤경희 군수는 현장 확인 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정과장, 유통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에게 “동해피해 고사목이 발생하는 원인과 방지대책 등을 마련하라”라고 주문했다. 또한 “앞으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영농지도와 농가교육을 강화하고, 청송사과의 경쟁력을 제고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송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달 31일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에서 최우수상(경상북도의회장)을 수상했다. 2024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는 청소년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 수립 및 시행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9개 시·군 12개 청소년 참여기구가 본선에 진출하여, 정책 제안 대회를 벌였다. 청송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바래? 다 줄게! 청소년문화지원카드’ 정책을 제안했다. 이 정책은 만13세부터 만18세까지의 경상북도 청소년들에게 매년 20만원의 문화지원카드를 지급하여 문화·예술·스포츠 관련 시설(영화관, 미술관, 경기장 등)에서의 입장료나 직업체험프로그램 참가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으로,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발표 전달력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받지 않고,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상까지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9일,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 ‘노인미술지도사 2급 자격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노인미술지도사 2급 자격과정’은 노인들의 심리 이해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리는 전문 인력 양성 교육으로 수강생 모집 단계부터 지역 여성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15회(6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93%의 높은 수료율과 함께 26명이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매회 수강생들의 적극성과 만족도는 매우 높게 나타났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저 역시 예비노인이다.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에 대한 마음을 이해할 뿐 아니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자격증 취득이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이어져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농업인들의 사회참여 확대 및 여성 역량개발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상무가 제주 원정에서 0대 1로 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9월 1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R 경기에서 제주유나이티드에 0대 1로 패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김천상무는 4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했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박수일, 김봉수, 박승욱, 김강산이 구축했다. 중원에는 서민우, 이동경, 이승원이 전방은 김대원, 유강현, 모재현이 선발로 나섰다. 경기 시작 전 “무실점과 함께 전반전 파이널 서드에서 기회를 살려 결과를 가져오겠다.”라는 정정용 감독의 다짐이 반영된 라인업이었다. ‘빛동헌’ 김동헌 맹활약, 전반전 득점 없이 0대 0 마무리 김천상무는 3연속 무승 탈출을 위해 초반부터 제주를 거세게 압박했다. 원정석에도 100여 명의 팬이 경기장을 찾아 승리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전반 13분, 결정적인 찬스가 찾아왔다. 제주 진영에서 이동경이 올린 프리킥을 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이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제304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1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금번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액 7,610억 원보다 340억 원(4.5%)이 증가한 7,950억 원 규모이다. 이번 2회 추경예산안은 국·도비 사업예산을 중점적으로 반영하는 동시에 재해·재난에 대비한 시민 안전 확보, 지역 현안사업 및 민선8기 공약사업 등 필수적인 주요 사업 추진과 지역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어 편성했다. 재난 및 안전 관련으로는 ▲집중호우(7.9.∼7.10.) 수해복구비 69억원 ▲지하차도(교동, 동안복성 등) 진입차단시설 설치공사 3억 2천만원 ▲신남원지 원격계측정보시스템 구축사업 3억 2천만원 등을 편성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생산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 35억원 ▲약목면 복성리 도시재생사업 부지매입 12억원 ▲인평리 다목적광장 조성 30억원 ▲키득키득 어린이놀이터 조성 6억원 등을 편성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지방재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다가오는 가을철을 맞아 9월 8일부터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를 조기 채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채취한 은행나무 열매를 무료 나눔을 실시하여 악취 해소 및 자원 활용 등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가로수로 식재된 은행나무 열매가 매년 가을철이 되면 인도에 떨어져 악취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에서는 보다 신속하게 열매를 수거하기 위해 은행나무 낙과 기계장비인 ‘진동수확기’를 도입하여 오는 8일부터 왜관 등 6개 읍·면 내 통행이 잦은 인도에 심어져 있는 은행나무 암그루 1,044주를 대상으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채취한 은행 열매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기 위해 9월 6일까지 은행열매 나눔 신청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전화 접수를 받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진동수확기 도입으로 열매를 조기낙과 시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군민들이 아름답고 노랗게 물든 가을의 정취를 불편 없이 즐기도록 녹지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일하기 좋은 제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올해 3월부터 워라벨 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관광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지원금’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제주관광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지원금’사업은 도소매업, 숙박음식점 등 관광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제도를 개선을 위해 도내 유연화제도를 적용한 기업 20개사, 55명의 근로자에게 지원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 제도를 통해 수혜를 받고 있는 기업은“소규모 기업이라 제도 도입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유연근무제 적용방법, 취업규칙 정비 등 전문가의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제도 도입 후 직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에서 지원하는‘제주관광 일·가정양립 환경개선지원금’은 고용노동부의 2024년 지역형 플러스사업의 공모사업으로 도소매업, 숙박음식업 등 관광관련 중소기업의 근무제도 개선을 위해 유연화제도 적용 기업에게 △간접노무비 △근로자 교통·주거비 △근태관리시스템 인프라 구축 △가족친화제도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한편, 고용노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관광 디지털 마케팅 확대를 위해 해외 유력 글로벌 플랫폼 틱톡과 진행한 ‘제주 여름 관광 홍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일 발표했다. 틱톡은 숏폼 동영상 플랫폼으로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 이상의 사용자가 이용하고, 전 연령대가 콘텐츠를 공유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앱이다. 먼저, 공사는 지난 7월 19일에 태국, 미국, 일본 등 글로벌 팬덤을 가진 7명의 틱톡 라이브 크리에이터를 제주관광 틱톡 엠버서더로 임명하고, 이들의 홍보 영상 바탕으로 한 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누적 약 500만 뷰라는 높은 반응을 이끌어 국내외 틱톡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주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했다. 또한, 틱톡 플랫폼에서 7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제주여행해시태그 콘텐츠 챌린지’를 운영하여 총 200여 명의 틱톡 크리에이터의 참여를 이끌어내 제주 여행 숏폼 콘텐츠를 확산시켰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틱톡채널 내 누적‘jeju’ 해시태그 콘텐츠 생성 수가 87,000건을 달성하는 등 전 세계 수많은 틱톡 사용자들에게 제주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9월 2일부터 29일까지 제주 무장애관광 활성화를 위해 ‘모두를 위한 제주 여행상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두를 위한 여행상품’이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객을 포함한 관광약자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여행상품을 의미하는데, 전국 관광약자는 전체 인구의 27.6%를 차지할 정도로 그 비중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의 공모대상은 관광약자 대상 숙박 여행상품이며, ① 관광약자 유형별 특화 여행상품, ②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Universal) 여행상품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택해 응모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여행업 등록업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여행상품에 한해서는 최대 200만 원의 상품개발비용 지원, 3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 개별 홍보마케팅 지원, 무장애관광 전문기관 맞춤 컨설팅 및 교육 지원, 제주관광공사의 ‘모두를 위한 여행상품’ 홍보 등이 지원되며 향후 제주관광공사의 무장애관광 사업 참여 우선권이 부여된다. 공모전 접수 방법은 제주관광공사 누리집 알림마당을 참고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일 충청남도 보훈단체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12대 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출범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간담회로, 충남보훈회관을 방문해 도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지원 강화를 위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과 충청남도 9개 보훈단체 지부장(광복회・상이군경회・전몰군경유족회・전몰군경미망인회・무공수훈자회・고엽제전우회・특수임무유공자회・6・25참전유공자회・월남전참전자회 충남지부)이 참석했다. 충남의 보훈단체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인 선양사업 및 보훈행사 ▲장례선양단 지원 ▲보훈단체 운영 활성화 등을 건의하고, 보훈 관련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이 잊히지 않고 미래 세대와의 통합과 사회적 안녕에 기여해야 함을 강조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대부분의 국가유공자분들은 지금의 우리보다 훨씬 더 젊은 나이에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셨다”며, “그분들을 기억하고 합당하게 예우하는 것은 그분들의 피와 땀으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