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체육회는 체육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의료법인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이 이번 2024 파리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전은혜 선수가 소속된 중구청 펜싱팀과 의료지원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인천 중구체육회 장관훈 회장과 아인병원 척추관절센터 민병조 원장, 중구청 펜싱팀 장기철 감독 외 선수단 전원이 참석했다. 특히 아인병원 측은 중구청 펜싱팀에게 척추·관절 부상 치료 및 예방과 전문적인 장비를 통한 검진부터 각종 치료 요법으로 아인병원만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하기로 협약했다. 장관훈 회장은 “중구체육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아인병원이 중구청 펜싱팀과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지원 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중구청 펜싱팀도 아인병원의 부상 치료 및 예방을 통한 경기력 향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중구의 위상을 드높여 주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민병조 원장은 “펜싱은 낮은 자세와 높은 자세를 빠르게 바꿔가며 움직이기 때문에 척추와 관절에 무리가 많이 가는 만큼, 부상 위험이 커 면밀한 관리와 치료가 중요하다”라며 “아인병원만의 차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8월 30일 오후 4시 중구청 서별관2층 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자문위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점검,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중구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승호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급변하는 통일환경에서 북한의 변화를 추동하고, 통일·대북정책과 관련된 남남갈등 해소와 국론결집을 위해 민주평통이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중구 자문위원님의 적극적인 참여와 논의를 통해 의미 있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유도 방안과 국론결집 방안을 논의하며, 우리 지역 내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와 공감대가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오산시는 2030 오산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지난 29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2030 오산 공업지역기본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산업단지를 제외한 관내 공업지역 전부(면적: 1.165㎢)에 대한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공청회에는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해 과업의 경과보고, 공업지역기본계획(안) 설명, 관계 전문가 토론회(강남대학교 서충원 교수 주관), 주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030 오산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의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자족 기능을 갖춘 오산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청회 당일부터 7일간 오산시 도시정책과로 의견을 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2일 오전 탑라이팅(주)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시장과 김석규 대표가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석규 대표는 “추석에 밝게 빛나는 보름달처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 마음에도 환한 보름달이 뜨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건강한 기업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매년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시는 김석규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국내 최초 남북 교배 품종인 평원벼를 파주쌀 ‘평화미소’로 상품화해 올 추석 햅쌀로 선보인다. 파주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4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아, 5일부터 순차 발송할 예정이다. 지난 30일, 평화미소 첫 출시가 임박한 장단면 평원벼 수확현장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등 시의회 의원들과 북한이탈 주민들로 구성된 파주시 임진강예술단 등 다수의 내빈이 모여 농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평화미소’의 성공적인 첫 출시를 자축하는 행사를 가졌다. ‘평화를 원하는 벼’라는 의미를 담아 이름 붙여진 ‘평원벼’는 농촌진흥청이 남한의 벼(진부19호)와 북한의 벼(삼지연4호)를 교배해 육성한 국내 최초의 남북 교배품종으로, 파주시가 처음 이를 받아들여 지난해부터 시험재배를 거쳐, 올해 비무장지대 내 대성동 마을 40ha에 달하는 평원벼를 재배해 ‘평화미소’라는 새로운 이름의 파주쌀 브랜드로 시장에 첫선을 보이게 됐다. 파주시는 ‘평화도시’라는 파주시의 이미지에 걸맞은 ’평화미소‘(평원벼)를 민통선 지역 내 전략작물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평화미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개최한 ‘2024 제3회 민락맥주축제’에 2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를 즐겼다고 밝혔다.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 제3회 민락맥주축제는 의정부시와 NH농협 의정부시지부가 후원했으며, 민락2지구상가번영회와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협력해 개최했다. 올해 민락맥주축제는 지난해 축제 당시 나왔던 시민들의 의견에 따라 여러 변화를 줬다. 빈 공간을 활용해 탁자(테이블) 개수를 최대한 늘리고, 시민들의 기호와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 4종류의 맥주를 18종류로 확대하는 등 한층 성장한 축제로 마련했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춤, 음악극(뮤지컬), 한국무용, 악단(밴드) 공연 등 지역 예술인의 재능기부를 받아 최소의 예산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 지역화폐 보상환급(페이백), 체험 프로그램, 바비큐 100인분 제공 등 다양한 기획행사(이벤트)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 민락맥주축제는 2022년 첫 개최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명실상부 의정부를 대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의정부 비즈니스 콤플렉스(UBC) 마스터플랜’을 주제로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매달 진행하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시장이 시의 발전적 비전에 대해 소개하고, 중점적으로 추구해 나갈 미래가치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동근 시장이 의정부의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장기적 관점의 발전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계획으로 의정부역세권을 기능집약 도시(콤팩트시티)로 탈바꿈시킬 ‘의정부 비즈니스 콤플렉스(UBC)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역세권을 ▲호텔, 컨벤션, 업무시설이 집적된 ‘비즈니스 문화관광 허브’ ▲복합환승센터를 통한 ‘광역교통 네트워크’ ▲의정부역-지하상가-행복로-제일시장-중랑천으로 이어지는 ‘입체보행교 하이라인’ ▲캠프 홀링워터의 상징성을 보존하고 도심 생태‧녹지 공간을 확대한 ‘시민친화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역세권 개발은 의정부역 동측~역전근린공원(시유지)에 초고층의 상징 건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이 9월 2일 제384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일부개정 조례안은 「전라남도 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립되는 시행계획과 로컬푸드 육성계획을 연계해 수립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균 의원은 “전라남도의 지역적 특성과 농업 상황에 맞는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전라남도 농업과 경제발전,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함께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 이익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9월 12일 본회의에 상정되어 의결될 전망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에 있는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을 돕고 아동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양육환경이 마련된다. 전라남도의회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9월 2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 시행(2024. 7. 19.)에 따라 경제적ㆍ심리적ㆍ신체적 사유 등으로 인해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에 대한 보호체계를 마련하고 자녀의 안전한 출산과 양육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감사 과정에서 출생기록은 있으나 출생신고가 안된 유령아동이 최근 8년간(2015 부터 2022년) 2,123명에 이르고 이중 사망아동이 249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유령아동을 막기 위해 국회에서는 지난해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을 의결하여 올해 7월부터 시행중에 있다. 최병용 의원은 “뜻하지 않은 임신과 출산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위기 임산부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인정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진도)이 재난에 대한 예보ㆍ경보ㆍ통지나 응급조치 및 재난관리를 위한 재난방송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돕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전라남도의회는 9월 2일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재난방송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전라남도 재난방송협의회를 구성하여 언론에 공개할 재난 관련 정보의 결정과 재난방송 내용의 효율적 전파 방안, 기관별 역할 분담과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사항 등을 정하는 것이다. 협의회는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며, 도민안전실장, 소방본부장, 대변인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하고, '방송법'과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에 따른 방송사업자, 관련분야 교수 등 1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조례가 시행되면 관련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도민에게 신뢰할 수 있는 재난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불필요한 혼란과 공포를 줄이고, 재난 상황에서 적절한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재난방송협의회가 재난 상황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례군 자원봉사단체인 구례귀농귀촌협의회(회장 문필자)에서는 지난 8월 23일, 30일 두 차례에 걸쳐 광의 연파마을, 마산 냉천마을 등에서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 활동 '온기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2024년 자원봉사단체 활성화 지원사업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구례귀농귀촌협의회가 응모・선정되어 추진됐다. 관내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매회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마을 이장님과 함께 오래된 방충망 등을 교체하고 노후화된 전기 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문필자 회장은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구례군 마을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 거주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많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귀농귀촌협의회의 따뜻한 자원봉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구례군도 이런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9월 2일,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대구광역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낙동강승전기념관을 방문해 운영 상황 전반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311회 임시회를 맞아 시민안전 대책과 호국 안보를 포함한 지역 역사 교육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위원회는 먼저 대구광역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찾아 24시간 운영되는 관제 시스템을 살펴봤으며, 각종 범죄와 안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최첨단 시스템 도입과 효율적인 관제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낙동강승전기념관을 방문해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확인했으며, 위원들은 기념관 시설을 둘러보며 더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역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영애 위원장은 “시민의 안전과 지역의 역사 교육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CCTV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낙동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제311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월 2일, 지역 섬유패션기업과 지원 시설이 모여있는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를 찾아 관련 단체 및 기업대표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어려운 대구시 재정 상황에 더해 시가 역점적으로 지원 중인 신산업 육성 정책에 밀려 점차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지역 섬유패션산업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DTC 내 기업 입주시설과 섬유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회의장으로 자리를 옮겨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장을 비롯한 섬유패션기업 7개사 대표, 대구시 관계부서 책임자급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줄어든 대구시의 정책지원에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앞으로 섬유패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구시의 지원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했다. 참석 기업들은 글로벌 브랜드들이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통해 제조공정을 혁신하고 있는 사례를 언급하며, 지역 섬유패션산업에도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정책지원이 필요함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의회가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제334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심의에 돌입했다. 제334회 임시회 안건접수 현황에 따르면 집행부 제출 안건 17건과 의원 발의 조례안 등 7건 총 24건이 접수됐다. 집행부가 제출한 제3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1조891억원(일반회계 9천785억원·특별회계 1천105억원)으로 기정예산(제2회 추경) 대비 461억원 증액된 규모다. 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해당 부서의 설명을 듣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신규·증액된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 등을 깊고 세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오는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삼)는 각 상임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에 대해 종합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제3회 추경안을 의결한다. 이번 회기에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중증장애인 또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등 유의미한 의원 발의 조례안이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제334회 임시회 의원 발의 조례안은 △하남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31일,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시몬스테라스 파머스마켓에 방문해 행사 개최 기업의 관계자를 격려하고 참여기업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머스마켓은 시몬스침대가 이곳 이천시 모가면에 생산공장인 ‘시몬스 팩토리움’을 짓고, 본격적으로 가동한 2018년 가을부터 공장 바로 옆 시몬스테라스에서 시작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지역 농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지난해까지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넘어선 지역의 대표축제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9월 6일부터 8일까지 2주간 개최되며, 표고버섯, 복숭아, 쌀강정, 포도, 토마토, 꽃 등 6곳의 농ㆍ특산물을 판매 부스와 시몬스 임직원들이 기부한 소장품을 판매하는 업사이클링 부스, 국내 대표 주류업체 ‘오비맥주’와 유명 빈티지 패션 편집숍 ‘수박빈티지’ 부스 등 총 9개 부스로 운영되고 있다. 김 시장은 “관내 기업에서 이렇게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주시는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나눔과 상생이라는 선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