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지난 2월부터 추진한 학교 업무 인력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학교 업무 인력 지원 사업은 신학기 교실 배치 변경, 교과서 배부, 도서 정리 등 교직원들이 어려움을 겪는 업무에 인력을 지원하여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학교 현장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번 도서 정리 지원 사업은 장서의 바코드 스캔 업무와 청구 기호에 따른 도서 정리 사업으로 구분해 학교당 2명씩 용역 인력을 투입, 51개 학교를 지원했다. 상반기에는 신학기 교실 재배치와 교과서 배부 업무를 위해 87개 학교에 인력을 지원한 바 있다. 학교지원단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에는 교육활동 및 행사 운영을 위한 지원까지도 확대할 예정이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고충을 경청하고 지원 사업을 발굴해 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의 대표 소통 플랫폼인‘제2기 군민소통혁신추진단’이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3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군민 불편사항들을 개선하고자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민혁신추진단은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위해 지난해 첫 출범한 단체로, 올해 제2기를 맞아 더욱 다양한 분야의 군민 대표들로 재구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추진단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7명의 군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태성 추진단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 속에서 군정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생활 속 불편사항 해결책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 특히, 인구소멸 대책, 농업인 소득향상 방안 등 순창군이 당면한 지역문제 해결 방안 찾기에 열의를 보였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정책 아이디어와 건의사항들을 각 실무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한 후,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을 분석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루리 작가의 ‘긴긴밤’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긴긴밤’은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2021년 출간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지구상에 남은 단 하나의 흰 바위 코뿔소와 버려진 알에서 태어난 펭귄의 작지만 위대한 사랑과 연대를 그린 이야기다. 이번 전시는 9월 1일부터 25일까지 북구도서관 신관 1층에서 진행되며, 원화를 감상하며 작품의 감동을 더욱 생생하게 느끼고, 작가의 예술적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원화를 감상하며 작가와의 감정을 공유하고 책의 감동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읽걷쓰 문화를 확산하고 도서관이 지역사회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더웠던 여름을 떠나보내는 시원한 '치맥 축제'가 익산에서 열렸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30~31일 익산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 '2024 중앙동 치맥 페스티벌'에 약 1만 명이 방문해 중앙동이 들썩였다. 익산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치킨 브랜드와 맥주 업체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하림과 다사랑을 비롯해 세븐브로이, 이리맥주, 하이트 등 여러 지역 업체가 시민들에게 최고의 맛을 선보였다.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자음악(EDM) 공연 등을 통해 축제장의 열기가 달아올랐다. 흥겨운 음악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무대 앞으로 나와 함께 춤을 추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입맛에 맞는 치킨과 맥주를 골라 즐기며 8월의 마지막 밤을 보냈다. 또 방문객들이 축제를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마련됐다. 1,300만 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누구나 축제에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익산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으로 큐알(QR)결제 시 10% 추가 적립 이벤트까지 제공해 최대 20%의 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시니어 대상 우리마을 읽걷쓰 동아리의 ‘내 인생의 한 장면’ 출판 기념 북콘서트를 1일 꿈당도서관에서 개최했다. 부평도서관은 올해 마을교육 협력교류사업 중 하나로 작은도서관인 꿈땅도서관과 함께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우리마을 읽걷쓰 동아리를 운영하며 책출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60대 이상 참여자 10명은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책에 각자의 삶과 추억을 담아내고 작가로 거듭났다. 행사는 ▶축하공연 ▶도성훈 교육감 축사 ▶어르신 작가들의 에세이 등 작품 낭독 ▶작가와의 대화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89세에 참여한 전 ○ 씨는 “책을 읽고 걷는 동아리라 해서 들어왔는데 어느새 작가가 됐다”며 “내 이름이 적혀있는 책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어르신들이 내신 이 책을 통해, 성실하게 살아온 삶보다 더 감동적인 문학은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출판이 살아온 삶을 간직할 수 있는 선물이 되고, 그 동안의 노고와 삶에 대한 존경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일 오전 친환경 공유통학버스인 ‘학생성공버스’에 직접 탑승해 등교하는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육감이 직접 학생들과 함께 통학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통학 환경을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학생성공버스는 규제 유예 제도인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아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새로운 형태의 통학 서비스다. 교육청 주관 통학버스 운영이 현행 법령상 허용되지 않는 상황에서, 이 제도를 통해 다수의 학교가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 통학버스 시스템을 구현했다.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해 학령 인구가 증가하고 교통 여건이 어려운 인천 지역 내 원거리 통학 중·고등학생들의 등교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했으며, 현재 45대의 학생성공버스가 운영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학생들의 일상적인 고민과 학교 생활, 교우 생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 교육감은 “학생들과 함께 동행하며 학생들이 교육정책에 대해 가진 생각을 확인하고 학교생활에서의 문제 등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9월 한 달간 ‘미추홀로(路) 한 바퀴’ 우리 마을 도서관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미추홀로 한 바퀴’는 질문과 상상하는 힘을 키우는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주안도서관을 중심으로 미추홀구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등 13개 기관이 협력해 진행하는 걷기 중심의 활동이다. 올해는 지난해 참여했던 미추홀구립도서관, 수봉도서관뿐만 아니라 길 위의 꿈 여행인문학도서관, 레인보우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딴뚬꽌뚬이 새롭게 참여한다. 참여 기관에 방문해 스탬프 투어 활동지에 도장을 3개 이상 획득한 후(주안도서관 포함) 읽걷쓰 삼행시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활동지는 주안도서관 1층 안내실에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선착순(500명)으로 참가 기념품인 읽걷쓰 키링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친환경 키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작은 도서관, 지역 서점 등 지역사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월 3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세계 식생활 문화 체험 한마당’에 참석해 행사 부스를 둘러보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세계 식생활 문화 체험 한마당은 그간 진행하던 교육감배 초등학생 요리경연대회를 중학생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음식 문화 체험과 바른 식생활 관련 교육 행사까지 더한 체험행사로 운영됐다.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상호 문화 다양성을 익혀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인천 향토 음식과 세계 음식문화 체험, 교육감배 학생 요리경연대회, 채식사랑 이모티콘 공모전 등으로 운영했으며 이원일 셰프 등 영양 및 식문화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제 우리나라는 동아시아에 있는 작은 나라가 아니라 G10이라 불리는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고 K-푸드가 가지고 있는 열풍이 대단히 놀랍고 앞으로 더 확산되리라고 본다”며 “인천시교육청은 우리 학생들이 문화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가 되도록 올해부터 세계 식생활 문화 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복무 기강 해이를 예방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9월 4일부터 13일까지 산하 전 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공직기강을 점검한다. 중점 점검 항목은 ▶근무지 이탈 및 점심시간 미준수 등 복무 실태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처리 해태 및 품위 훼손 행위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 행위 ▶청렴 문화 정착 이행 실태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안전 점검 실태 ▶학교 회계 공금 관리 실태 등이다. 특히, 최근 적극행정의 가치가 강조되고 있는 만큼 소극행정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직기강 집중점검으로 관행적 비위 행위를 예방하는 등 공직기강을 확립할 것”이라며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31일 인천금융고등학교에서 관내 고등학생 120명이 참여한 ‘운동하며 수학하기 좋은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운수좋은날’은 영국의 팀 단위 수학 퀴즈대회인 ‘팀 매스 챌린지’를 바탕으로, 게임과 운동을 결합해 인천에 맞게 새롭게 구성한 전국 최초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수학을 보다 쉽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팀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건강한 신체활동과 팀워크를 함양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는 그룹 문제 풀기, 가로세로 퍼즐 맞추기, 셔틀 게임, 릴레이 게임까지 4라운드로 구성됐다. 4인 1팀, 총 30팀이 참여했으며,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처음 만난 친구들이지만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문제해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참여한 학생은 “수학과 신체활동을 결합한 팀 협력 경험은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수학도 운동처럼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며 미래 사회에서 더욱 중요해질 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내 최대 파크골프 대회인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이 파크골프 발상지인 일본에서도 주목받는 국제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화천군은과 화천군 체육회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간 치러지는 2024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결선에 일본 훗카이도 도마코마이시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2일 밝혔다. 선수단 8명은 지난 1일 입국해 2일 이른 오전부터 산천어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본격적인 대회장 적응에 나섰다. 출전하는 일본 산수단은 일본 파크골프협회 지도원, 협회 선수 등 만만치 않은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은 무려 9차례 치열한 예선을 거쳐 국내 최고수 파크골프 실력자들만이 출전한다. 이에 따라 3일부터 열리는 결선 무대에서 한일 양국 파크골프 최고 실력자들의 맞대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마코마이시 파크골프협회 선수단 방문은 올해 시작된 양 지자체 간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먼저 교류의사를 타진한 쪽은 도마코마이시 파크골프협회다. 협회는 지난 5월 화천군을 방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의회는 9월 2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며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지난 8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간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 진행했으며, 9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에 의결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 규모는 기정 예산액보다 354억원(7.66%)이 증액된 4,979억원 규모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민생경제 회복’과 ‘저출생 위기극복’ 등의 시급한 현안사업에 주안점을 두어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철호 의장은 “제300회 임시회 기간 동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심사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여러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산편성과 정책수립을 위해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8월 30일과 31일, 이틀간 계양문화회관에서 선보인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계양구는 평소 접하기 힘든 오페라 공연을 매년 자체 제작해 구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서선영, 신상근, 정혜민, 최병혁, 이미란, 김유라 등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가 출연해 화려한 앙상블과 어우러진 오페라의 감동을 이틀간 1,300여 명의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19세기 시칠리아의 시골마을에서의 부활절을 배경으로 한다. 옛사랑의 유혹과 배신이 복수로 이어지며 드라마틱하게 펼쳐지는 작품으로, 아름다운 아리아와 훌륭한 연기, 당시의 시대를 생생하게 표현한 무대와 의상 등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었다. 계양구립교향악단이 연주하고, 장재호 연출과 노이오페라코러스의 합창이 어우러진 이번 오페라 공연은 세트 디자인, 조명, 음향 등 제작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오페라 공연에 자리를 채워 주신 많은 구민분들과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월 30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계양구 위기가구 보호·대응을 위한 ‘계양 복지정책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 복지정책 포럼’은 복지 현장의 현안을 발굴하고 공론화하여 정책 제안으로 이어지도록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돌봄지원가, 지역 유관기관 종사자와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위기가구 보호·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논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주민의 삶이 존중받는 민관협력의 길’을 주제로, 이수진 센터장(서울시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이 [고독사 예방 정책 최신 이슈와 전망]에 대해 고독사 예방 정책 이해와 국내외 고독사 예방사례 등을 먼저 강연했다. 이어서 서윤정 연구위원(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계양구 현황을 중심으로 [고독사 위험계층에 대한 이해 및 과제] 발제를, 마지막으로 박은미 니트생활자 공동대표는 [사회적 연결이 니트청년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니트컴퍼니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이어갔다. 포럼에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월 29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우리 아이 사진콘테스트 ‘다복(多福)사진관’의 시상식과 ‘영유아 부모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1부에서는 ‘다복(多福)사진관’ 수상자 21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다(多)같이 행복(福)한 우리 아이 사진콘테스트’인 ‘다복(多福)사진관’은 계양구에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행복한 아이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공모전으로 진행한 행사이다. 공모전은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사회인식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486작품이 접수돼, 이 중 2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행사장에 전시된 작품을 관람한 참여자들은 “사진 속 행복한 모습에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났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해지는 긍정양육 문화가 사회 전반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부 행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