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춘동 주민자치회와 양유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31일 ‘스산 양유정, 온동네가 들썩들썩’ 축제를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 했다고 밝혔다. 양유정 문화축제는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의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로 부춘동 주민총회, 레인보우 협동조합 프리마켓,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업 사용처 발굴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까지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춘동 주민자치회의 주민 제안 사업 현장 투표소와 프로그램 발표회, 양유정협동조합의 바리스타 시음회, 다양한 공예·체험·전시·오락 등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500여 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밖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신발 던지기, 수박 음료 빨리 먹기 대회, 부춘동 주민 장기자랑 등 4개의 이벤트가 진행되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이번 제2회 어린이 미술대회는 지역성 강화를 통한 서산시와 부춘동 연관 주제로 ‘내가 가본 서산 9경, 내가 가보고 싶은 서산 9경’과 ‘내가 살고 싶은 부춘동, 내가 자랑하고 싶은 부춘동’을 잘 표현한 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7일 13시,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 일원에서 『제14회 남구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지개가 뜨는 도시- ENJOY·STAY 남구’를 행사슬로건으로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복지 관련 기관․단체․시설 등 40여 곳이 참여하며,‘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구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대구광역시 남구청’이 후원한다. 40여개의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에서 ▲가족행복 커리커쳐 ▲노인유사 및 장애휠체어 체험 ▲아동학대 예방 및 걱정인형 만들기 ▲남구희망나무 만들기 ▲펫티켓 ▲함께라면 이웃발굴 및 기부챌린지 등 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체험 부스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증진하고 다양한 정보와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공룡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초청가수(리틀신지‘오뮤오’)공연, P.브라스 팡파르공연, 옵티머스의 마술여행, 꿈나무 버블․풍선쇼, 어린이 중창 등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메타세콰이어 간이무대에서는 숲길과 어우러진 ‘스트릿 피아노 버스킹’등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앞산 나들이를 즐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사랑하는 나의 반려들’ 행사를 운영한다. ‘사랑하는 나의 반려들’은 늘 곁에 두고 다시 읽고 싶은 ‘반려책’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가 희망자는 반려동물 등과 함께 반려 책을 읽는 사진을 찍어 간단한 소개 글과 함께 도서관 누리집에 올리면 된다. 행사 종료 후 선착순 1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반려동물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반려책의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7개원 영유아 870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 셋째 주까지 하반기 놀이마루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놀이마루는 유아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교구를 갖춘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만의 특색 있는 공간이다. 체험에 참여한 영유아들은 조작 놀이, 역할 놀이, 행동 인식 콘텐츠 등을 활용해 마음껏 뛰놀며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유아교육진흥원과 어린이도서연구회의 재능기부를 받아 영유아의 연령에 맞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책 읽어주기 활동도 진행된다. 개인은 도서관 누리집 예약(7팀)과 당일 현장 접수(1팀)로 참여할 수 있고, 단체는 운영 프로그램에 따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사전 참여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놀이마루실로 문의하면 된다.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형 오감 놀이 체험 공간인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놀이마루에서 영유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신체 발달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인천의 도서관 역사와 인물을 알아보는 ‘연수책마을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읽걷쓰 사업의 일환인 프로그램은 ▶9월 14일 ‘우리가 몰랐던 인천 도서관 이야기’ 강의 ▶9월 25일 ‘인천의 근대와 도서관 유산 답사’ 걷기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백창민 강사의 강의를 통해 참여자들은 인천 도서관의 100년 역사와 한국 도서관 이야기를 듣고 후기를 나눈 후, 인천 개항장 일대를 답사하며 한국 도서관계에서 활약한 인물들의 흔적을 만나게 된다. 참여 신청은 8월 30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한 번 신청하면 강의와 탐방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직접 도서관 역사의 현장을 걸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도서관과 더 가까워지고 삶 속에서 읽걷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글로벌 인재 육성 및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학생 진로탐색 프로그램 ‘인천형 글로벌 진로 과정’ 2기 개강식을 8월 31일 개최했다. 인천형 글로벌 진로 과정은 국내·외 교육기관 및 국제기구와의 연대를 기반으로 학생 진학을 지원하는 인천형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인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90명을 모집했으며, 올해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3학기 과정으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IBC(Incheon Beyond Classroom): 대학 연계 글로벌 진로 탐구 활동 ▶SP(Share Program): 주한 외국대사관 및 국제기구 연계 글로벌 진로 체험활동 ▶GP(Glocalization Program): 외국어 계열 글로벌 문화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 학습 프로그램 등이다. 이 밖에 해외 교육기관 탐방과 진로체험프로그램도 계획돼 있다. 개강식은 교육감 환영사, 기조 강연, 과정 안내, IBC 과정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글로벌시대 네트워크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선 한인석 유타대학교 초대 총장은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30일 인천대학교에서 ‘인천 지역자원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인천대와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은 GCF, 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UN 지속가능발전센터, 스탠포드 센터 등 인천에 소재한 글로벌 기관 7곳과 연계해, 고등학생 140명이 지도교수, 교사와 함께 5개월간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 연구 활동을 펼치는 내용이다.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개도국 기후변화, 지속가능 도시, 기후 위기와 극지 연구, 동북아 기후경제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했다. 중간발표회에서 학생들은 ‘지속가능한 검단 신도시 조성 프로젝트’ 등 7개 분야의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지도교수의 총평을 들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발표에 참여한 학생은 “극지연구소에서 미세조류 농장과 우주 차단막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지구 온난화 문제해결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수 있었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의미 있는 연구를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탠포드 센터의 수석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의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2024 찾아가는 교육활동보호 학생교실’을 2학기에 확대 운영한다. ‘찾아가는 교육활동보호 학생교실’은 인천 전역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교권과 학습권을 보호하고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는 것이 목표다. 관내 총 82개교, 1,013학급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시작해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강화도와 백령도 등 도서 지역 학교까지 방문해 적극적인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을 펼치고 있다. 2학기에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내실화 컨설팅을 통해 개발된 16종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교육 이수 기관 6곳과 연계를 통해 추가적인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을 운영하고, 특수학급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은 학교별 상황과 학생 발달 수준을 고려해 구성했으며, 퀴즈와 토론, 게임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도성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학교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한 ‘2025학년도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준비 길라잡이’ 자료집을 개발해 보급하고, 핵심 위원 양성 연수를 8월 31일 운영했다. 이번에 개발된 길라잡이 자료집은 ▶학교자율시간 개설 절차 ▶학교자율시간 교육과정 설계 단계별 안내 ▶학교자율시간 학년별 교육과정 예시 자료 ▶성취기준 이해 및 개발 방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자료집은 9월 2일부터 각 학교에 보급해 학교자율시간 준비와 개설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은 핵심 위원 양성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에서 학교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컨설팅과 연수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자율시간 길라잡이 자료집과 핵심 위원 양성 연수는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자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더욱 밀착 지원하여 학생들의 깊이 있는 학습과 주도성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차별 없는 평등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자가 진단’을 실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성인지교육 현장지원단 및 인천여성가족재단 양성평등센터의 검토와 자문을 거쳐 5개 영역 15문항으로 구성된 자가 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9월부터 11월까지 각급 학교와 기관 구성원에게 웹 프로그램을 통해 자가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단 영역은 ▶성별 고정관념 ▶실천 의지 ▶디지털 성폭력 ▶사회 인식 및 인권 ▶공동체문화 등 5개로 구성했으며 참여자들은 진단 결과를 통해 성인지 감수성 수준을 파악하고, 부족한 영역에 대한 의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진단 결과를 분석해 향후 성인식 개선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 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공동체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성별 구분 없이 동등하게 대우받는 평등한 문화를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등을 예방해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 발전 방안’ 연구를 수행하고 보고서를 2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선행 연구 및 타 시도 교육청의 학교지원조직 현황 분석, 설문 조사와 FGI(표적집단면접)를 통해 현장 교원의 인식과 요구를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의 핵심 기능인 교육활동이 내실 있게 이루어지도록 지원 방안을 탐색하고, 인천시교육청학교지원단(이하 학교지원단)의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지원조직을 설치해 행정지원과 시설지원을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교원들의 인식 분석 결과, 응답자의 21.57%가 학교지원단에서 지원 받은 경험이 있었고, 그 중 92.14%는 지원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많이 지원받은 사업 1, 2순위는 ‘기간제교사 인력풀 운영’과 ‘공립교원 호봉 재획정 및 정정지원’이었다. 전반적으로 교원들은 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인력지원, 현장체험학습 지원 등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특히 담임교사들은 문제행동학생과 부적응학생 지도 지원, 부장 교사나 교장·교감은 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삼삼오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학생맞춤통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학급 담임교사, 교원, 전문 강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전 사례 회의를 시작으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학급 공동체 프로그램 ▶담임교사와 학생의 관계 증진을 위한 사제동행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또래 관계 및 유대감 증진과 담임교사와 학생의 관계 증진을 통해 학교 부적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학생맞춤통합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향상하고,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의 전인적 성장·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관내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담당 부장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컨설팅 결과를 공유하고 선도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복합적인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개인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 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인식 제고 및 운영 내실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원청 내 관련 부서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선도학교에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가 잘 구축되고 각 학교에 맞는 좋은 모델을 정립할 수 있도록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적절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가온갤러리에서 기획전 ‘아템포(a tempo)’를 12일까지 개최한다. 2024년 가온갤러리 기획 초대전시 ‘아템포’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현직 작가 32명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주제인 ‘a tempo’는 ‘본래의 빠르기로’를 뜻하는 음악 용어로 스치는 생각, 글귀 등 우연성을 겪으며 점점 빠르거나 점점 느리게 그리고 다시 본래의 속도로 돌아오는 창작 과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각기 다른 템포로 작품을 완성해가는 작가들의 독창적인 시각을 엿볼 수 있는 기회”라며 “회화, 입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8월 31일부터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전 세계 소프트테니스의 큰 잔치인 ‘2024 순창 오픈 종합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제적인 스포츠산업의 중심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맞는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과 전라북도소프트테니스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순창군과 전라북도,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이 후원으로 개최됐다.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종주국 일본을 비롯해 대만, 인도, 필리핀, 태국, 네팔, 베트남, 동티모르 등 12개국에서 2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대회기간 동안 순창군은 선수 편의 제공을 위해 해외 선수들을 위한 외국인 전용 숙소 운영, 군청 버스를 활용한 숙소-대회장 간 셔틀 서비스 제공, 폭염 대비 충분한 얼음물 공급과 선풍기, 쿨링포그존, 관람석 냉풍기 설치 등 선수와 관중 모두를 위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순창군청 소속 선수들의 활약도 빛났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윤형욱, 김병국 선수가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