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깨끗한 경기(이천)의 날’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4년 상반기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포1통(중리동, 최우수), 마교리(신둔면, 우수), 제요1리(설성면, 우수)마을에 대한 시상식을 7월 1일 이천아트홀 민선8기 2주년 월례조회 기념식에서 실시했다. 이외에도 지석2리(신둔면, 장려), 창전12통(창전동, 장려), 선읍1리(장호원읍, 장려), 서경1리(모가면, 노력) ,원두1리(모가면, 노력), 동산1리(호법면, 노력)가 수상했다.
읍⋅면⋅동에서 신청한 21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은 민간평가단의 현장평가와 환경정화 활동실적, 재활용 수거실적, 쓰레기 배출장소 관리상태 등의 서류평가를 종합하여 선정됐으며, 선정된 우수마을에 최우수 1,200만원, 우수 700만원, 장려 500만원, 노력 300만원의 시상금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대포1통(중리동)은 주민들이 함께 마을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실시했고, 철저한 분리배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등 주민 모두의 노력으로 쓰레기 배출장소를 깨끗하게 관리했고 재활용품 수거와 쓰레기 분리배출방법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폐건전지 등 수거 성적이 다른 마을에 비하여 월등하여 2024년 상반기 클린이천 조성 최우수 마을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천시장(김경희)은 “경기도 이천시는 한국지역경영원이 발표한 전국 228개 지자체 대상 지속 가능한 도시평가에서 전국 8위를 차지했으며 이와 더불어 쾌적한 이천시를 조성하기 위해 작년과 마찬가지로 마을 주민들이 함께 합심하여 변함없이 지속적으로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깨끗하고 쾌적한 이천시가 되도록 이천시민 모두가 시민의식을 가지고 더욱더 신경써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