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28일 오전 10시 정선군문화예술회관 3층에서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 주관으로 노인지회 읍면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 등 200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2024년 노인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군은 정선군 전체인구의 33.8%인 11,445명이 노인인구인 초고령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의 경륜을 사회에 재투자하여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함께 어르신들의 지식과 경험, 기술을 지역 내 사회복지 자원으로 이끌어 새로운 역할을 정립할 수 있도록 연찬회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연찬회는 최승준 정선군수의 특강과 함께 어르신들의 민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며 노인지도자로서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사회발전에 공헌하는 새로운 노년상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연찬회에 참석해주신 노인지도자 어르신들은 지역이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고 계신 만큼, 지역사회 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통해 역량 있는 리더로서 우리사회를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