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찾아가는 산업단지 현장 컨설팅 및 기업애로 간담회’로 애로해소 성과 두드러져

  • 등록 2024.06.14 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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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시군별 순회 간담회 통해 지역기업과 직접 만나 소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기업애로 해소와 산업단지 입지 규제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산업단지 현장 컨설팅 및 기업애로 해소 간담회’를 추진하여 기업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기업 애로를 신속하게 해소해 기업하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주, 사천, 함안, 밀양, 창녕 등 5개 시군의 기업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다양한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요 내용은 ▲ 중소기업 자금 지원, 인력수급, 입지규제 등 다양한 기업 애로 상담 ▲ 정부의 산업단지 킬러규제(입주업종, 토지용도, 매매·임대 제한 등) 혁파방안 등 제도변화 내용 공유 ▲ 경남도의 2024년 산업단지 분야 주요 정책 설명과 의견수렴 등이다.

 

도는 입지·인력·자금 등 폭넓은 기업애로에 대해 구체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시군의 기업지원·산업단지·인력지원 등 관련 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간담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애로사항에 대한 검토결과는 기업에 알려주고, 추진상황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다.

 

또 산업단지 컨설팅을 통해 정부의 산업단지 킬러규제 혁파방안을 기업에 안내하고, 기업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있다. 기업에서 제안한 노후시설 개선 등의 요청사항은 산업단지 재생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청년과 신산업이 모이고 기업이 활력을 되찾는 혁신산단으로 변화를 견인하겠다는 구상이다.

 

도는 3월부터 6월까지 추진한 기업별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육성자금 관련, 기업 환경개선, 공공판로 지원 등의 기업애로를 해결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기업운영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인력 수급, 근로자 정주여건 확충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변화하는 기업 수요에 맞는 기업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재영 snl1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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