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5월 24일, 제4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지난 14일부터 시작했던 11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영명(국민의힘, 창원13) 의원을 시작으로 총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예산안, 조례안 및 동의안 등 27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조영명 의원 등 8명의 의원은 도정 및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한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경상남도 및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예산안 2건, ‘경상남도 장수노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0건,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경상남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동의안 4건,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경남 의령 건립 유치 대정부 건의안’ 1건, 총 27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한편, 제414회 정례회는 6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열릴 예정이며, 도정에 대한 질문, 2023회계연도 도청 및 교육청 결산 승인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