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다함께, 초록걸음’ 전개

  • 등록 2024.05.22 08: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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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5월 20일 대천천에서 생물다양성의 날(5월22일)을 기념하여 나, 이웃, 지구를 위한 ‘다함께, 초록걸음’ 캠페인을 열고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자연보호북구협의회, 부산기후변화체험관 생태해설사 등 25명이 참여해 대천천에 퍼져 있는 생태계 교란식물인 환삼덩굴을 퇴치했다.

 

환삼덩굴은 주변에 자라는 식물에 엉켜 붙거나 나무를 피복해 생육을 억제하고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덩굴성 한해살이풀로 2019년 생태계교란식물로 지정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생태계 교란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제거하는 시간을 가졌다.” 며 “우리 구는 매년 생태계교란식물 퇴치를 위한 캠페인 및 제거 사업을 진행하며, 앞으로도 토착식물 보호 및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해 노력 할 것이다”고 밝혔다.

주재영 snl1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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