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5월 17일 도봉구청 1층에서 2024년 도봉구민대상 수상자들의 헌액식을 개최했다.
도봉구민대상은 밝고 건전한 사회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구민 및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되고 구청사 1층에 마련된 ‘도봉 명예의 전당’에 명패가 헌액된다.
올해 도봉구민대상 수상자로는 ▲지역사회발전 부문 김태언 ▲사회봉사 개인 부문 이봉만 ▲사회봉사 단체 부문 경일종합개발(대표: 진용남) ▲문화체육진흥 부문 박상용 ▲미풍양속 부문 황이선 ▲특별상 선덕고등학교(학교장: 배경철)가 선정됐다.
이날 헌액식은 수상자 소개에 이어 명패 부착,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명패 부착은 오언석 구청장과 부문별 수상자가 함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 명예의 전당은 각 분야별로 도봉구를 더욱 살기좋고 발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신 헌액자분들을 널리 알리고 예우하기 위한 것“이라며, ”구는 앞으로도 영원히 이들의 노력과 공로를 잊지 않고 기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