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위생용품 제조업체 합동점검 실시

  • 등록 2024.05.20 10: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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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개월간 점검 이력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체 점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국민 생활에서 밀접하게 사용되는 주방세제, 기저귀 등 위생용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도내 위생용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일부터 24일까지 시군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6개월간 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와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체, 자가품질검사를 직접 수행하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내용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여부 ▲제조・위생처리 기준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및 기록관리 여부 등이다.

 

또한, 생산・수입량이 많은 일회용 기저귀, 이쑤시개, 헹굼 보조제, 물티슈용 마른 티슈 등 위생용품을 수거하여 기준・규격 적합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위생용품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추가 점검 실시로 위해요인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노혜영 경남도 식품위생과장은 “앞으로도 도민 생활과 밀접한 위생용품에 대해 지도점검과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안전한 위생용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재영 snl1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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