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선택이 아닌 필수

  • 등록 2024.02.07 14: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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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영농철 농기계 사고 대비 보험 가입 적극 당부

 

더뉴스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봄철 영농기 사고에 대비해 농기계 종합보험에 적극적으로 가입하기를 당부하고 있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자동차보험처럼 불의의 사고로 인한 인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상품으로, 대인 및 대물 배상, 자기신체사고, 농기계 손해를 보상하는 상품으로 보험료의 80%가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여 농업인은 20%만 자부담하게 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100%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 농기계는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등 12종이고, 가입대상자는 만 19세 이상의 농업인(농업경영체 등록자)이다.

 

농기계 종합보험의 평균 자부담은 연 경운기 약 1만 1천원, 승용이앙기 2만 5천원, 트랙터 8만 6천원, 콤바인 26만 4천원 수준이다.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 농기계 종합보험에 가입건수는 20,173건이고, 총 1,459건의 사고로 보험금 약 56억 원이 지급됐다.

 

가입을 원하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은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보장 내용을 확인한 후 가입할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김신중 농산유통과장은 “봄철 영농기에 농기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농기계를 사용할 때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과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농기계 사고에 대비해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반드시 가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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