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초로기 치매진단자 위한 프로그램 신설 운영, 대상자 모집

  • 등록 2024.01.18 14:14:17
크게보기

올해 2월부터 초로기 치매진단자를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올해 초로기(조기발병) 치매진단자를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 ‘초록희망교실’을 신설하여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현재 프로그램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다.

 

초로기치매는 만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치매로 노인성치매에 비해 진행 속도가 빠르며,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초록희망교실에는 초로기 치매로 진단받은 과천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주2회 월요일과 수요일 10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이용을 원하는 경우에는 과천시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문의한 뒤 신분증, 진단서 또는 약처방전(질병분류코드 확인)을 구비하여 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과천시는 경증치매진단자를 위한 단기쉼터와 정상군, 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 등)의 치매 예방 및 완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현나 riah1020@daum.net
Copyright @더뉴스인 Corp. All rights reserved.

본사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101번길27 나855 대표전화 : 031-293-2534 팩스 : 0504-015-2534 발행인 주재영, 편집인 : 주리아 청소년보호책임자 : 주재영 제호 : 더뉴스인 등록번호: 경기 아 53650 등록일 : 2023-06-05

더뉴스인의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3 더뉴스인. All rights reserved.

경기지사. 1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13 3층 2.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138-7 3.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로 999번길85 4. 경기도 화성시 정조로 69 B동 5. 경기도 오산시 궐리사로 46번길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