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성인문해교실 중학학력인정반 학습자 16명이 제104회 대한검정회 한자급수 자격 검정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는 5급에 14명, 6급에 1명, 7급에 1명이 각각 자격을 취득했으며, 특히 2명의 학습자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이번 성과는 합천군 평생교육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값진 결과이자, 성인문해교실 학습자들이 강한 의지로 공부하여 합격을 이루어낸 성취로 평가된다.
학습자들은 밤잠을 줄여가며 꾸준히 학습해 반드시 합격하겠다는 목표를 실현했다.
합천군은 성인문해교실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학습자들이 품어왔던 배움의 열망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문자 교육을 넘어, 사람과 소통하고 세상과 연결되는 소중한 기회이자 가교의 역할을 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자격 검정시험에 합격한 학습자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하며, 군민들이 꿈꾸는 배움과 성장이 평생교육을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