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5일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의실에서 창원 그린리더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그린리더협의회는 ▲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 및 절감 멘토링 ▲ 저탄소 녹생생활 실천문화 확산 유도 ▲ 기후행동의 날 캠페인 및 홍보 ▲ 찾아가는 기후위기 시민 인식 교육 등 다양한 녹색 활동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실천 운동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자 구성한 시민참여단이다.
이날 보수교육은 1부는 김연옥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 기후위기 속의 지속가능발전 소양 교육을 실시하여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2부는 창원시 탄소중립 시책과 그린리더협의회 협조사항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또한, 홈플러스 창원점 앞에서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과 기후행동실천 10가지 수칙 등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참여를 유도했다.
박선희 기후대기과장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동참과 호응을 이끌어 내기 위한 그린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그린리더가 시민 녹색생활 실천을 견인할 수 있는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시고 활발한 활동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