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들어는 봤나? ‘선배찬스’ 업무에 당장 써먹는 ‘일’ 경험과 지식 공유

  • 등록 2024.09.05 10: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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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주제별 선-후배 만남, 이해와 소통 확대의 시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가 직원 성장 프로젝트 ‘선배찬스’를 통해, ‘일 잘하는 경남도’ 만들기에 한발 다가서고 있다.

 

선배찬스는 직원들이 일하면서 막막했던 업무 고민을 주제별 ‘일’ 경험이 많은 선배와 업무 팁을 공유하며 해결하는 업무 지식 나눔 프로그램이다.

 

직원들이 자주 접하거나 관심 있는 분야를 총 6개 주제로 선정했으며, 지난달 28일 ‘예산’ 주제로 시작해 이달 6일 마지막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는 ▲예산철, 봐도봐도 헷갈리는 예산, 이게 궁금해요! ▲챗GPT 활용, 똑똑하게 일하기! ▲혹하는 보도자료 작성, 어떻게 할까? ▲한 번에 패스되는 보고서, A to Z 질문 받아요! ▲감사를 피하는 방법이 있나요?▲센스있는 디자인?(카드뉴스, 프레젠테이션(PPT))이다.

 

선·후배가 더 가깝게 소통하고 업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업무고민, 무엇이든 물어보숑!’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사전에 질문과 고민을 받았다.

 

선배찬스에 참여한 후배는 나에게 필요하고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업무 팁을 배워서 좋고, 선배는 본인의 경험과 지식으로 후배를 돕는다는 공헌감을 가지며 조직 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선 행정과장은 “직원들이 바쁜 조직 생활에서 효율적으로 일을 잘하고 싶어 한다”라며 “일을 하면서 도움이 필요할 때 지지를 받거나 동료에게 도움이 된다는 마음은 조직 생활에 큰 활력과 동기부여가 되므로, 직원들이 업무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정착하는 데 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위해 ‘쉼은 여유있게!, 일은 더 센스있게!’ 캠페인, 직원 대상 집단심층면접조사(FGI) 등을 추진하며 효율적으로 일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재영 snl1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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